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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Ryu, Ye ji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석사
홍익대학교 회화과 학사

21점의 작품
21점의 작품
개인전
2019 La fée de fantaisie : 소녀, 소년이 된다 <(주)그림닷컴 베스트작가 초대전> (ARTN갤러리)
2017 풋사랑:추억여행 <탐앤탐 작가공모전 당선 초대전> (남양주 탐앤탐스 블랙파드점)
Le bon temps biendra <France ADEC초대전> (Les Ollieres Galerie)
달콤한 이야기 <한국경제신문사 한경갤러리 초대전> (한국경제신문사 한경갤러리)
2015 童 話 : 마음 속 숨겨둔 작은 이야기 <아트스페이스 팝 작가공모 당선> (아트스페이스 팝)
꿀 時 : 그들과의 대화 (토포하우스)
2014 일상의? (갤러리 가이아)
2011 feel so good <갤러리k 젊은 작가공모 당선> (호서대학교 갤러리k)
2010 봄이야기 (록갤러리)
2002 관계 (관훈미술관)
단체전
2015 소망 : 초대 2인전 (온유갤러리)
2014 봄내음전 (영아트갤러리)
한집 한 그림전 (영아트갤러리)
2013 화가들의 겨울나기 (영아트갤러리)
당신을 위한 선물전 (이형아트센터)
2012 서울 아트엔날레 - 올해의 우수작가전 (이형아트센터)
2007 현대미술 한.일전 (경향갤러리)
2006 2002~ 현재, 수십여회의 기획초대전 및 단체전 참가
작품소장
한국경제신문사
법무법인 '解'
호서대학교
서초구청
노화랑
대인고등학교
수록/협찬
이화의료원 달력 제작
수상/선정
1999 한국미술대전 (과천현대미술관)
MBC미술대전 (서울시립미술관)
1998 미술세계 대상전 특선 (세종문화회관갤러리)
창작미술협회전 (서울시립미술관)
대한민국국민예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97 매일미술대전 (매일신문사 갤러리)
미술세계대상전 (서울시립미술관)
강의경력
2002 한양대학교 - 미술의 감상과 비평 강의
강원예술고등학교 서양화 실기 강의
2001 강원예술고등학교 서양화 실기 강의
기타
2016 어포더블 아트페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14 싱가폴 어포더블 아트페어 (싱가폴)
2013 도어즈아트페어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작가의 말

"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의 입가에 미소를 선물하고 싶다."
빨강머리 앤의 집으로 가는 가로수 길,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뛰어다니는 동산 같은 언덕위의 동글동글한 나무
이러한 느낌의 형태에서 동심을 표현하고 싶었고,
파스텔 톤의 색채를 주로 하여, 편안한 즐거움을 느끼며,
공간의 여백을 통해 상상력의 여지를 남겨둔다.

가끔 탄산수 같은 활력을 넣어주기 위해 포인트 색채를 사용하기도 한다.
무료한 일상에서 가끔은 눈이 번쩍 뜨이게끔...

사람마다 가지는 느낌은 다 다르다.
다름이 있기에 세상은 재미있다.
모두 같은 생각에 같이 고개 끄덕이며, 같이 박수치며, 같이 걸어간다면...
세상은 무표정으로 변할 지도 모른다.

다름이 있기에 화도 나고, 다툰다.
다름 속에 같음을 발견했을 때 미소 짓는다.

우리의 일상, 하루는 집에서 나와서 집으로 들어가며 마무리 된다.
요즘 현대인은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으로 마무리를 하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감성이 살아있는 피가 뜨거운 사람이다.

집에서 나와 하늘을 보고 공기를 느끼며,
꽃을, 나무를, 바람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가자.


그 느낌을 표현한다.

놓여져 있는 그들, 움직이는 그들, 그들을 가만히 바라보자.
커피 한 잔을 들고, 차 한 잔을 들고 그들을 응시해 보자.
그들로 인해 상상의 시간은 펼쳐지기 시작하고,

상상의 세계로 끌림을 느낀 우리는
어느새 그들과 달콤한 대화를 하고 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3살 때부터 그림을 잘 그려서 주변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그렇게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림을 잘 그리니 화가가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미술학원에 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림을 그렸고, 보이는 그대로 그려내는 것이 좋았다. 대학에 와서는 내 생각을 재료로, 색으로 표현하는게 좋았고, 항상 새로움에 관한 상상의 세계를 즐겨했다. 점차 작업을 하며 미술적 관점이 바뀌었다. 많은 사람들, 내 그림을 보는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행복감을 주고 싶었다. 미술이 어렵지 않다라는 걸 알려주는 작가가 되고 싶다.
여전히 나는 책을 읽고, 걸으며, 여행을 하며, 일상에서 무엇을 하든 항상 설레인다.
마치 어린왕자의 꽃과 여우처럼...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신선한데~ 재미있다. 편안하군, 달콤해~ 어렵지 않군, 기분이 좋아졌어, 계속 보고싶다"
라고 느끼게 하고 싶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동글동글한 나무, 꽃, 얼핏보면 병아리처럼 생긴 '닭달걀닭', 구름 그리고 파스텔톤 색채, 네온칼라
이유: 내그림을 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동화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싶다
현실에 없는, 초현실적 동화세계~~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작품은 곧 작가의 아이이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책, 음악, 여행, 음식, 등 일상의 모든 삶에서~~~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예측불허입니다. ^^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동화속에 살고 있는 순수한 요정~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악기연주(피아노, 기타, 플륫), 발레, 걷기

미술선생님이 그린 '쉬운 그림'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2002년 처음 개인전을 했을 때는 단색화 분위기의 추상화를 내놨다. 하지만 남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미술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교사화가’ 류예지(40)는 인천의 한 남자고등학교에서 10여년째 미술교사로 재직 중이다. 미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명문 미대의 회화과 졸업하고 전업작가의 길을 꿈꿨다. 덕분에 20대 후반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도 유서가 깊은 관훈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관계’를 테마로 삼았다. “그때는 그림을 멋있게 그리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 시간강사로 대학에 강의를 나가며 작업했지만 어느 순간 과연 그림이 설명을 해야 하는 것인지 회의가 왔다.”
이데일리 (언론보도)
전시에서 ‘꿀재미’ 찾는다…젊은 서양화가 류예지 개인전
홍익대 출신의 젊은 서양화가 류예지가 오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토포하우스 아트센터에서 ‘꿀시(時) : 그들과의 대화’전을 연다. 류 화가의 다섯번째 개인전이다. 미술교사로 재직 중인 류 화가는 “학생들이 매우 재밌다는 의미로 ‘꿀재미’란 말을 많이 쓰는데 관람객이 그림을 보는 동안 ‘꿀시간’을 갖길 바라는 의미에서 전시제목을 ‘꿀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언론보도)
류예지 씨, 한경갤러리서 개인전…"누구나 미소짓는 행복을 붓질했죠"
“행복이란 거대하거나 웅장한 게 아닙니다. 위대하거나 막강한 것은 더욱 아니고요. 작고 예쁜 것, 솔직한 대화, 따스한 웃음이 바로 달콤한 행복입니다.” 23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층 한경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시작한 서양화가 류예지 씨(42)는 “그림은 모두의 가슴과 가슴을 연결해주는 행복한 미소의 다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류씨는 홍익대 미대와 이화여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인천 대인고등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하며 작가로 활동해 왔다.
한국경제 (언론보도)
[류예지 미술칼럼] 마음으로 보는 그림 - 추상화
추상화를 그리기까지는 무단히도 많은 구상작품을 그려왔고, 수많은 작품들을 그려냄으로써 그들의 인생관이 변화되고, 그러한 관념들, 생각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리하여 추상화는 탄생된다. 추상화 한 점을 감상할 때에 비록 우리에게 보여 지는 건 한 점에 불과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의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 화가의 역사를 느끼며 보는 것이다. 이렇듯 추상화는 그 단면만을 보면서 있는 그대로를 쉽게 평가해서는 안된다. 쉽게 이해하려 해서도 안된다. 추상화를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그림을 보면서 자신의 사유의 공간을 만들어 가고, 시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쉽게 생각해 보자. 조금은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가끔은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보자.
더데일리뉴스 (언론보도)
미술선생님이 그린 '쉬운 그림'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2002년 처음 개인전을 했을 때는 단색화 분위기의 추상화를 내놨다. 하지만 남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미술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교사화가’ 류예지(40)는 인천의 한 남자고등학교에서 10여년째 미술교사로 재직 중이다. 미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명문 미대의 회화과 졸업하고 전업작가의 길을 꿈꿨다. 덕분에 20대 후반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도 유서가 깊은 관훈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관계’를 테마로 삼았다. “그때는 그림을 멋있게 그리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 시간강사로 대학에 강의를 나가며 작업했지만 어느 순간 과연 그림이 설명을 해야 하는 것인지 회의가 왔다.” 그래서 진로를 바꿨다. 주변에서는 다들 말렸다. 하지만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마침내 교사가 됐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은 즐거웠다. 어느 정도 교직에 적응이 되자 다시 붓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꿈을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다. 작업실을 마련하고 주말마다 교사가 아닌 작가로서 캔버스 앞에 섰다.
이데일리 (언론보도)
재기발랄한 캔버스…서양화가 류예지 개인전
폴 세잔의 사과를 잭슨 폴록이 훔치면 어떻게 될까. 20세기 입체파와 추상미술에 큰 영향을 준 세잔이 즐겨 그렸던 사과를 액션 페인팅 화가 폴록이 그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폴록은 캔버스를 벽에 세워 그리는 방법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캔버스를 눕혀놓고 그렸다. 그러고는 물감을 떨어뜨리거나 뿌리는 기법을 사용했다. 홍익대 출신의 젊은 작가 류예지는 사과나 앵두처럼 일상의 사물을 재기발랄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달콤한 상상력을 펼친다.
매일경제 (언론보도)
전시에서 ‘꿀재미’ 찾는다…젊은 서양화가 류예지 개인전
홍익대 출신의 젊은 서양화가 류예지가 오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토포하우스 아트센터에서 ‘꿀시(時) : 그들과의 대화’전을 연다. 류 화가의 다섯번째 개인전이다. 미술교사로 재직 중인 류 화가는 “학생들이 매우 재밌다는 의미로 ‘꿀재미’란 말을 많이 쓰는데 관람객이 그림을 보는 동안 ‘꿀시간’을 갖길 바라는 의미에서 전시제목을 ‘꿀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언론보도)
류예지 씨, 한경갤러리서 개인전…"누구나 미소짓는 행복을 붓질했죠"
23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층 한경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시작한 서양화가 류예지 씨(42)는 “그림은 모두의 가슴과 가슴을 연결해주는 행복한 미소의 다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류씨는 홍익대 미대와 이화여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인천 대인고등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하며 작가로 활동해 왔다. 다음달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달콤한 이야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사랑을 색채 미학으로 승화해 보는 이들에게 생생한 기운을 전해주는 근작 20여점을 걸었다. 단순하지만 원색과 파스텔톤의 조화로 시각적 즐거움을 안겨주는 앙증맞은 작품들이다.
한국경제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