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24시간 혜택! 어떤 작품이든 33,000원 >

신규고객 체험 특가

김문선

Kim, Moon sun

협성대학교 조형회화 학사

16점의 작품
16점의 작품
개인전
2016 2016년 미추홀도서관 기획공모전 감각이상 (인천미추홀도서관,인천)
단체전
2021 강남아트프라이즈 (논현가구거리)
2020 'extra value' UNION ARTFAIR' (상업화랑)
2019 'All about love 'UNION ARTFAIR (S Factory,서울)
2018 바로 오늘 (인천아트플렛폼 칠통마당,인천)
2018 아트경기 (경기도청사, 경기)
'Let's Make Together' UNION ARTFAIR (S Factory, 서울)
2017 2017 Seoul Modern Art Show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서울)
2016 Young Artist 영아티스트 (문화공간 Art Avenue27,인천)
‘ Myself and yourself’ (혜원 갤러리, 인천)
2014 The good old days 2014 (알파갤러리 , 서울)
'그려 그리고 그려 ’ 2인 (슈풍크, 서울)
2012 인천젊은작가프로젝트 (인천아트플렛폼, 인천)
2011 ASYAAF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Incheon Art Platform Garage Sale (인천아트플렛폼, 인천)
2010 Gallery 이즈, 서울
JH gallery
색깔이 있는 공간 (갤러리 Ry)
2009 ASYAAF (옛 기무사 터, 서울)
작품소장
2020 너머에 (인천미술은행)
그곳 너머에 (서울시 문화본부 박물관과)
수상/선정
2019 2019 하반기 창작지원 프로젝트 <회화> (네이버 그라폴리오)
2016 2016 시범 프로젝트 ' 이웃집에 사는 예술가' 선정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강의경력
2017 <행복나무>,<비디오스타> 영상제작 워크샵 (삼일회계법인)
2016 '나의 이름을 찾아서' 연극+미술 결합 워크샵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이웃집에 사는 예술가' (화수동)
'내 인생의 한컷' (빈첸시아의 집)
2015 나도 IAP 예술가, <안토니 워크 작가 워크샵> 보조강사 (인천아트플렛폼)
기타
2019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로 사업 참여예술인 선정 (공간 듬)
2018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파견예술인 사업 참여예술인 선정 (삼일회계법인)
2016 인천 국제 디자인 페어 초대작가 < 즉석 인물드로잉 > 워크샵 (인천아트플렛폼 칠통마당)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파견예술인 사업 선정 (시흥새일여성지원본부)

작가의 말

회화 작업을 하고 있는 김문선 입니다. 주로 인물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인물이 없는 인물을 그리기도 합니다. 유화 작업과 더불어 드로잉 소묘 수채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다보니 미대를 진학하게 되었고, 졸업 후에도 기회가 생길 때마다 전시를 했습니다.
작가가 되려고 마음을 먹어서 그림을 시작 했다 기보다는 좋아하는 그림을 계속 그리고 활동하면서 사람들이 저를 작가라고 부르고 있었어요.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감각이상(感覺理想) - 인간이 가장 인간다움에 가까운 ‘이상(理想)’에 대해 이야기하는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물질적인 것, 환경적인 것 그 이상의 ‘인간이 가장 인간 답게 살 수 있는 이상’을 생각 해 볼 수 있는 작품을 하고자 한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화, 아크릴 캔버스 작업하며, 과거 동양화 채색화를 접하고 반복적인 색을 입히는 과정에서 깊이 있는 색감에 이끌렸다.
유화의 묵직함과 아크릴의 가벼움의 특징 살려 여러 감정과 감각을 표현하기 위해 이 매체를 선택했으며,
색의 깊이로 함축적 의미를 담아 동양화 채색화와 닮은 그림을 제작하고 있다.
색을 올리는 반복의 과정을 통해 감각을 찾고, 깊이 있게 내면을 면밀하게 관찰하여, 표현하고자 하는 지향점에 닿고자 한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대학 졸업 작품에 애착이 많이 갑니다. 지금까지 그리게된 작업들이 그 작품들로 부터 시작되었어요. 처음 시작 이었던 것 만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점이ㅠ었는데 어느 갤러리에서 전시하는 도중에 판매가 되었어요.
대학 졸업 후 바로 큰 작품을 판매하면서 용기를 얻었던 것 같아요.
그때 제 작업이 누군가에게 가치가 있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 하게된 의미있던 작품이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풍경과 날씨에서 영감을 얻는 것 같습니다.
제 작품에는 인물과 사물이 나와서 어떤 연관이 있을지 의문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비가 올 때 나무와 흙의 향이 진해지는 것 , 새벽 눈오는 소리 , 여름이 오는 냄새들 그
느낌, 감정을 작품에 녹여내보고 있습니다.
작품을 할 때 결정하게되는 색채 역시 빛의 색, 그림자의 색등을 담고자 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주로 저는 지금까지 인물 작업을 많이 해왔습니다.
인물이 있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또 인물이 없는 인물화 작업을 진행해보고 있습니다.
인물이 없어도 감정과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한구절의 시가 마음에 쿵 하고 들어 올 때가 있습니다.
한 구절의 시 처럼
누군가 마음 속 한켠에 남을 수 있는 작품을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요즘은 걷기입니다.
작업을 하면서 환기가 되기도 하고, 마음이 편안해 지기도 합니다.
매일 걸어도 매일이 달라요.
계절도 바람도 지나치는 사람도 나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