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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Kim, youngmin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학사

1점의 작품
1점의 작품
개인전
2021 풍경의 시작 (더숲 아트갤러리, 서울)
2020 인간사람 (갤러리바이올렛, 서울)
흐르는 풍경 (갤러리 숨, 전주)
2019 일상과 예술 (여미갤러리, 서산)
2018 살을 가진 유령 (호텔현대갤러리, 목포)
두 마리 토끼 (성옥문화재단 갤러리, 목포)
2017 반응의 경계 (봄파머스갤러리, 양평)
2016 tree in Pink (갤러리지오, 인천)
2007 Two (Korea Center,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단체전
2021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 부산)
2021 대전국제아트쇼 부스전 (대전골든하이컨벤션센터)
제9회 SCAF(Seoul Collector Artist Festival)부스전 (서울 코엑스 COEX A Hall, Booth No. S-09, 서울)
할아텍 20주년 기념 전시 (태백석탄박물관 기획전시실, 태백)
할아텍 20주년 기념 전시 (더숲 아트갤러리, 서울)
할아텍 20주년 기념 전시 (목포문화예술회관, 목포)
별과 동강과 화가와 나 (정선507미술관, 정선)
2020 남산 길을 걷다 (남산도서관 갤러리, 서울)
우리동네미술전시 (김환태문학관&최북미술관, 무주)
2019 회상 回想 / VISION (금보성 아트센터, 서울)
2인전, 소환된 시간 (여미갤러리, 서산)
가톨릭미술가회전 (교구청, 전주)
목포진경프로젝트-목포원도심 (구 신한수협, 목포)
여미리의 봄 (여미갤러리, 서산)
행동의 유효 (갤러리바이올렛, 서울)
내리는 눈들의 숫자들 (여미갤러리, 서산)
2018 Christmas hug (갤러리숨, 전주)
노적봉전 (목포문화예술관&오거리문화센터, 목포)
인사동 예술박람회 2018 (아라아트센터, 서울)
다순구미이야기3 (오거리문화센터, 목포)
가톨릭미술가회전 (전북예술회관, 전주)
start up (갤러리마롱, 서울)
2017 다순구미이야기2 (목포문화예술관&오거리문화센터, 목포)
노적봉전 (목포문화예술관&오거리문화센터, 목포)
가톨릭미술가회전 (전북교육문화회관, 전주)
삼방동할 (철암역사촌 한양갤러리, 태백)
겸재와 함께 옛길을 걷다 (겸재정선미술관, 서울)
2016 얼굴전 (갤러리소밥, 양평)
소밥철암전 (갤러리소밥, 양평)
다순구미이야기 (조선내화, 목포)
트라이앵글 철암프로젝트 (갤러리소밥, 양평)
아트홀릭 (에이블파인아트서울, 서울)
인천현대미술흐름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
2013 홍성시장레지던스 결과전 (홍성시장. 홍성)
레지던시
2013 홍성시장레지던스 (홍성)

작가의 말

시골 일을 하며 그림을 그린다. 인간이라는 생물에 관심이 많지만 대화할 친구는 별로 없다. 가족과 그림이라는 대화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다. 내게 있어 그림은 나와 세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 끊임없이 교감하는 평생 동료 같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린시절 고등학생 시절 예술가와 과학자 사이에서 고민했다.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는 태도에 있어서 예술과 과학은 다르지 않았다. 다만 예술은 순간이 곧 전체와 교감하는 묘한 디테일이 있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편견과의 전쟁, 익숙함과의 전쟁. 부조리와의 전쟁.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작업 사이 사이 익숙하지 않거나 불편한 행위를 통해 계산되지 않는 이미지를 얻곤 한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2013년에 그린 <sway>라는 작품인데 인간의 형상을 느닷없이 창조해 낸 듯한 느낌.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질문이 떠오르면 오랫동안 생각하는 타입이다. 작업은 순조롭게 끝나는 경우가 드물어 쉽게 완성되지는 않는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완성되지 못한 작업을 꺼내면 자연스럽게 작업이 이어질 때가 있다. 그간 경험이 덧대어졌고 생각에도 변화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인간의 형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 그리고 자연과의 결합을 시도해 볼 생각이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착하긴 한데 무서운 사람. 이해하기는 힘든 사람.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거주 환경에 대한 가족들의 요구사항이 다양해지다 보니 집 내외부를 대부분 DIY 한다. 가족들의 만족도도 높고 또 재미있다 보니 취미생활도 되고 작업에도 도움이 된다. 시골에 사는 맛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