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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Kim. Mira

프랑스 파리 국립1대학 조형예술학 D.E.A과정(심화연구과정/전박사 과정)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 석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학사

7점의 작품
7점의 작품
개인전
2016 In the garden : 꽃 아닌 꽃 , 갤러리 시작 초대전 (서울)
2015 단편의 정원 , 리앤박 갤러리 초대전 (경기)
2014 단 편Contes , 갤러리 도올 초대전 (서울)
2012 그 안의 폐허 : The calli-ruin, 갤러리 도올 초대전 (서울)
2010 먼 곳의 안쪽 : Re- Garder, 갤러리 온 초대전 (서울)
2009 R?minicsence, 스페이스 몸 미술관 기획전 (청주)
어딘지 모를 어느 먼 곳, 무이 갤러리 초대전 (서울)
2002 숨다 혹은 숨기다, 갤러리 스페이스 몸 초대전 (청주)
2001 스민 기억 붉은 소리, 조흥 갤러리 공모전 (서울)
2000 석사학위 청구 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단체전
30여회
수록/협찬
영화<인디언 썸머 (2001)>, <연애의 온도(2013)>, <나를 잊지 말아요(2014)>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2012)>, <빅이슈(2019)> 작품 협찬
미래에셋 센터원 ObligeClub 작품 협찬 (2014, 2015)

작가의 말

나의 작업들은 ‘겹’을 통해 기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수많은 기억들과 함께 만들어진 감정과 인지의 경험들 모두 한 사람의 내부에 첩첩이 쌓여 있는 시간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즉, 기억이란 시간이라는 매개로서 겹겹이 이루어진 층이라고 해석합니다. 이는 시간의 겹이기도 공간의 겹이기도 감정의 겹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기억을 이루는 것들이며 개인의 지나간 시간에 대한 은유이기도 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감정과 찰나적 인지들을 표현하기 위해, 이미지를 창조하는 것이 언어보다 더 매력적 이였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누구나 어릴 때의 기억을 지니고 있으나 시간과 함께 희미해집니다. 그리고 그것은 새로운 경험과 감정들에 의해 변형되거나 왜곡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라지지 않고, ‘나’라는 존재를 만들어가는, 쌓아 올리는 근간이 됩니다. 겹겹이 쌓인 개인의 시간과 감정들을 여러 가지 메타포로 표현합니다. 메타포는 때로는 슬프기도, 때로는 아름답기도, 때로는 처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 들이 개인의 삶을 구성하는 아름다운 시라고 생각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크릴 물감을 투명하게 사용하며 이미지를 겹쳐 올리는 작업을 합니다. 수많은 겹으로서 ‘기억’에 대한 은유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매번 개인전 때 마다 꼭 한 개의 최고 애착 작품이 생깁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타 장르의 예술. 음악, 무대 미술, 특히 문학에서 아주 강한 영감을 받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고여있지 않고 늘 흐르며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더 다양하고 은밀하고 서사적인 은유들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지극히 아름다운 탐미주의적 작품으로 기억되길.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흥미가 있어, 취미는 자주 변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5개국어free talking을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