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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유

KIM IYU

Carnegie Mellon University Fine Art 학사

20점의 작품
20점의 작품
개인전
2017 김이유 개인전 (갤러리 서림, 서울, 한국)
2016 In the air 인디에어 (메타포 갤러리, 서울, 한국)
In the air 인디에어 (국회 헌정기념관, 서울, 한국)
2015 Room of échec 에셰크의 방 (류 갤러리, 서울, 한국)
단체전
2017 한경 갤러리 5주년 ‘그림과 시’ (한경 갤러리, 서울, 한국)
2016 시화전 30주년(그룹전) (갤러리 서림, 서울, 한국)
2011 Emerging Artists Art Fair (도프만 프로젝트, 뉴욕, 미국)
2010 제3회 ASYAAF아시아프 (성신여대, 서울, 한국)
2008 Virginia University Film and Video Festival (버지니아 대학교, 미국)
TRANSIT 2008 (밀러갤러리, 펜실베니아, 미국)
2007 Graduate Students Group Video Exhibition (텐트쇼 갤러리, 펜실베니아, 미국)
Meditation (텐트쇼 갤러리, 펜실베니아, 미국)
Half Human (브릴로박스 갤러리, 펜실베니아, 미국)
2006 8th Annual All Media International Juried Online Art Exhibition
Jumbotron (PNC Park local stadium, 펜실베니아, 미국)
수상/선정
2010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공동주최 제 3회 아시아프 프라이즈 대상 ASYAAF Prize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Festival)
2004 Walnut Hill School, Visual Art 부문 수석졸업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단순화와 집중화를 통해 작품을 만드는 작가 김이유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기보다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했고 예중 예고 미대를 나오면서 계속 순수미술에 둘러싸인 환경에서 자랐다. 어쩌면 그냥 주어진 길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기도 하다. 미술을 시작한 건 내 선택이었지만 계속 해오는 것은 선택이라기보단 주어진 미션을 실행하는 것에 더 가까운 것 같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매번 다른 주제를 다루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우리가 사는 세상 그리고 인간에 관한 탐구가 있다. 내가 그 안에 속해있기 때문이고 작업은 내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추상표현, 색채 추상이나 미니멀리즘을 표현하는 작품들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나의 작품에는 철학적이거나 정신분석학적 개념들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단순히 보이는 것을 넘어 관객들이 상상하고 각자 해석함으로써 작품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각적으로는 최소한의 한계를 주면서 최대한의 다양한 해석을 이끌어 내고싶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특별히 하나가 애착이 가거나 하지는 않는다. 전부가 다 특별하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철학이나 심리학, 사회학 등 여러 가지 학문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그런 주제들을 다루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사실 생활 전부에서 영감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편인 것 같다. 음악을 듣거나 하면서도.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는 생각이 치유되는 작품을 하고 싶다. 단순히 생각만 하게 만드는 작품보다는 생각을 바꾸게 하고 그럼으로써 치유가 되는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관객이 최대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 그리고 더 다양한 실험을 해보는 것.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몸을 계속 움직이는 것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임상미술치료(2019-2020) 전공으로 석사학위취득을 했고, 미래에는 심리학, 철학, 아동미술을 좀 더 배워가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작품에서도 더욱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