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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MHINJU)

Kim. Min Ju

계명대학교 서양화 학사

3점의 작품
3점의 작품
개인전
2019 어느 반짝이 수집가 (수성아트피아, 대구)
조각을 위한, 동시 다발적인 단 하나의 사건 (스페이스 만덕, 부산)
2018 대화의 흔적 (비영리전시공간 싹, 대구)
완벽한 벽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벽 그 사이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단체전
2019 그 해 여름 (7T Gallery, 대구)
∞ 8 ∞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에필로그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
빠라다이슈 ((구)일본은행, 히로시마, 일본)
소북소북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
빈집털이 (봉산문화회관, 대구)
덧샘 뺄샘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2018 경계없는 유희 (범어도서관 갤러리 Ars's, 대구)
TAG (수창청춘맨숀, 대구)
소개하겠습니다 : Let me introduce myself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위로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
소북소북 (오오극장-삼삼다방, 대구)
내사랑 히로시마 (gallery G, 히로시마, 일본)
지역감성 청년작가 교류전 (금련산 갤러리, 부산)
YOUTH VACANCE ÷ (수창청춘맨숀, 대구)
문화가 있는 날-한여름밤의 문화예술 놀이터 (성산서원, 경북성주)
위풍당당 바람의 행진-바람소리아트전 (북구어울아트센터, 대구)
링크(이음과 어울림) (봉산문화회관, 대구)
미틈달 열이틀 (달팽이책방, 포항)
2017 너를 보여줘! (갤러리선제, 경북)
함께하는집 (웃는얼굴아트센터,대구)
여유촉촉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
언제나 있었던 (비영리전시공간싹, 대구)
레이아웃 (아트앤갤러리, 대구)
2016 청년작가프로젝트 (갤러리 제이원, 대구)
예술가의 숙제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
잉여지왕 (봉산문화회관, 대구)
첫숨 (마리아쥬커피, 대구)
방천청년아트페어 (B커뮤니케이션(김결수갤러리), 대구)
수상/선정
2019 수성아트피아 신진작가 선정
2016 수창64 Project_공간의 기억 청년예술가 선정,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재단
2011 신라미술대전 판화부분 특선,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레지던시
2018 대구예술발전소 8기(장기) 입주작가
기타
2019 2019 예술담론 웹진 '대문' 봄호(제29호), 문화공감 릴레이기고
대구시민공익지원센터 [씨앗] 선정
대구여성가족재단 풀뿌리 여성조직 ‘풀림’ 선정 및 기획
예술공간 지역교류 프로젝트 (미술중심공간 보물섬(경산), 소재 창작촌(대전), 스페이스 만덕(부산))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 국악실내악단 파래소 (무대연출 및 무대디자인)
2018 수창청춘맨숀 리플레이스 프로젝트 기획 운영,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재단, 수창청춘맨숀
ACC 창작공간네트워크 레지던시 트라이앵글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 2),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2017 만권당강연_작가발언대, 대구예술발전소
저서 돌부리의 편지
그녀의 대화법
분:단위 응원가
완벽한 벽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예술로] 기획사업 파견예술인 선정 (제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작가의 말

나는 관찰자이다. 변화되는 도시와 그 속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관찰한다. 삭막한 도시의 모습 속에서 과거의 산수를 찾아보려 한다.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살고 있는 나를 스스로가 관찰한다. 내가 살고 있는 도시를 산책하며 마치 여행자처럼, 그 속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한다. 그리고 그들의 쓰이고 버려지는 관계를 목격한다.
이처럼 나는 느끼고, 마주하고, 관계하는 모든 것의 기억을 시각적 표현으로 그리고 그 속에서 배출되는 오브제를 모으고 그것을 재생하고 기록한다. 그러한 이미지의 표현을 한 장르에 가두어 표현하지 않고 다양한 표현 방법을 통해 선보인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미술은 자연스럽게 시작했고 마땅히 그만둬야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작업을 했다. 한때는 남들과 같이 취직을 해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 보기도 했지만 그런 삶을 지속하는 것이 과연 나의 삶일까 하는 생각을 계속해서 하면서 일을 계속할 이유가 없어 20대 후반에 전업작가의 길로 가는 것을 선택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품은 지금 나의 삶의 기록이다. 내 주변의 풍경과 내 주변 인물들의 관찰을 통한 자료를 수집해 그것을 시각적 이미지와 글로 풀어간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양한 표현 방법을 지향한다. 페인팅, 사진, 설치, 판화 등 작품 기획 내용에 따라 다른 장르를 이용해 작품의 내용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표현 방법을 찾아 작품화한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특별히 애착이 가는 작업은 늘 그해의 신작들로 바뀌어 나가는 것 같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변에서 변화되는 도시 풍경과 그 도시 속 사람들의 관계와 대화를 통해서 작업 소스를 얻는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 이 시대의 사라지고 있는 모습들을 그리고 나에게서 벌어지는 많은 이야기들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수집해 갈 생각이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늘 시도하며 움직이는 다음에는 또 무엇을 할까? 궁금증을 일으키는 활동적인 작가로 기억되길 바란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뜨개질, 천연염색 등 실용적인 목적의 공예품을 만드는 것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