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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예

Oh. Sun Yae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석사
동국대학교 미술과 학사

51점의 작품
51점의 작품
개인전
2023 제13회 초대개인전 - Reves de jardin (OSYNormandie gallery (France Normandie Port en Bessin))
제12회 개인전 - 꿈의 정원 (garden dreams) (갤러리 너트)
2021 제 11회 초대개인전 - 달에게 묻다 (갤러리 인 슈바빙)
2020 제10회 초대개인전 - "나무, 그리고 바람의 안무" (장은선갤러리)
2016 제9회 초대개인전 - 청 (靑)은 붉음에서 온다 (409갤러리 )
제8회 초대개인전 - 오선예 솔바람 이야기 (409갤러리)
2012 제7회 개인전 - 산의 노래 (galerie89, 프랑스 파리)
2009 제6회 개인전 - 솔바람 이야기 (갤러리 소나무)
2006 제5회 개인전 - 산야,그곳에 (학고재)
2004 제4회 개인전 - 중국여행전 (공평아트센터)
2002 제3회 기쵝초대전 (송은갤러리)
2001 제2회 개인전 (한강 삼백리 - 공평아트센터)
1999 제1회 개인전-준법을 통한 진경산수의 질감표현 (공평아트센터)
단체전
2023 의정부 문화재단 공감갤러리 기획전 (의정부 예술의전당 공감갤러리)
Influences normandie in Arromanches (MD Gallery, 노르망디 프랑스)
AEN salon international des artistes en normandie (Caen city( Eglise Saint-Nicolas), 노르망디 프랑스)
제7회 뷰티인그레이스아트페어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2022 2인전 - 의정부 갤러리 공감 기획전 (의정부 문화재단 공감 갤러리)
2022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연미산자연미술공원, 금강자연미술센터)
2019 국제예술교류협회 장립전 (인사아트센터)
2018 부스전 - 아트서울 (코엑스)
2017~2018 “DMZ 평화국제현대미술제 (남북강원도 협력회)
2017 부스전 - 아트부산 (부산벡스코)
부스전 - 아트서울 (코엑스)
2016 “DMZ 나빌레라” 국제예술제 (남북강원도 협력협회)
오선예 솔바람 이야기 (409갤러리)
2014 DMZ국제예술제 (석장리미술관,월정사,화천수달연구센터,연천 유엔군화장터)
2012 89갤러리 5인 초대전 (프랑스 파리 galerie89)
2011 동국대학교 미술대학 40주년 기념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10 미술은행 (과천 현대미술관)
2009 한원전 (A&D갤러리)
한국여성대표작가전 (세종미술회관)
동국미술100인전 (갤러리동국)
2009국화페스티벌 특별기획전 (코엑스프리펑션존)
동양화 새 천년전 (서울 예술의전당)
2007 21세기 안견회화중심전 (경향갤러리)
2006 상명대학교박물관기증 미술작품 특별전 (상명대 박물관)
2006 훈갤러리 국제공모전 (미국 뉴욕 훈갤러리)
한원전 (고도갤러리)
세계의 빛 우주의 빛 (동국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미술축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백년의 만남전 (동국대학교 건학 백주년 기념전) (공평아트센터)
2005 거제비경과 수묵의 만남전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현대한국화 33인 초대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04 충청남도 도전 심사위원 역임 충청남도
한국화 2004년의 오늘 (서울예술의전당)
한원전 (모로갤러리)
여성성의 재조명 - 여심의 봄, 꽃과 바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부스전, 2004 서울아트초대전 (서울 예술의전당)
2003 여성성의 재조명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003 글로벌전 (우림아트갤러리)
동국회화전 (관훈갤러리)
동양화 새 천년 (공평아트센터)
꿈으로 피어나는 세상 (드림갤러리)
지성의 펼침전 (단원전시관)
2002 색 과 먹의 흐름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동국회화전 (동덕아트센터)
생활속에 그림전-갤러리 가이드 (롯데갤러리)
2001 한원전 (동덕아트갤러리)
한성대 동문전 (덕원갤러리)
동방의 빛 (예술의 전당)
전통과 새로운 조형의식-동양화 60인전 (백송화랑)
2000 동국 총 동문전 (덕원갤러리)
새천년 한국화 - 가늠과 전망 (공평아트센터)
1999 한국의 정자전 (삼정아트센터)
1998 한국 100인의 자연전 “북한산” (운형궁미술회관)
1997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과천현대미술관)
한원전 (우촌 미술관)
문인화 정신의 표상전 (공평아트센터)
작품소장
상명대학교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수상/선정
2005~2007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강사역임
2004 충청남도 도전 심사위원 역임 (충청남도)
2001~2002 한성대학교 회화과 강사역임
1997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관천현대미술관)
강의경력
2007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강사역임 (동국대학교)
2006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강사역임 (동국대학교)
2005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강사역임 (동국대학교)
2002 한성대학교 회화과 강사 (한성대학교)
2001 한성대학교 회화과 강사 (한성대학교)
기타
2023 프랑스 노르망디 작가협회 회원 (프랑스 노르망디(Caen))
https://osygallery.com

작가의 말

태고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광 물질을 이용하여 삶의 희로애락을 자연의 숨소리에 빗대어 화폭에 담고 있다.

소나무는 햇빛이 잘 드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뿌리를 내리고 산다. 심지어 깍아지른 듯한 절벽에서도 그 뿌리를 굳건히 내리고 산다. 소나무 뿌리가 숨을 쉴 때 이산화탄소가 빗물과 섞여서 바위를 녹이면 뿌리가 그 틈새를 뚫고 들어가 자란다.

내 작품들에는 늘 자연이 등장한다. 지난 젊은시절 자연을 벗 삼아 십여년을 산야 구석구석 스케치한 결과이기도 하다.

나는 봄이오고 가을이 와도 사계절 내내 그림만 그리고 있는 내 모습을 반추해 본다.
봄은 새살거리는 화려함을, 여름은 싱그러운 짙푸름으로, 여름은 시원스레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소리로 삶의 고난을 풀어낸다. 산야가 온통 붉게 타올라, 그 흐드러진 빛깔로 설레이는 마음들이 솔잎에 쉬어가는 가을을 지나, 격정으로 타 오르던 불길도 사라지면 늘 그 자리에서 푸르렀던 소나무는 그제야 하얗게 마음 비워 지난 계절을 품어 안아 상념에 잠긴다. 이렇듯 태고적 부터 존재했을 빛과 숨을 자연에게 빌려 표현하고자 한다.

나의 내면 깊숙히 존재하고 있는 꿈과 서정들 자연에 의지해 회화의 요소로 삼아 생명력이 강한 소나무와 같이 나는 지금 프랑스라는 새로운 환경에 굳건히 작가라는 이름으로 뿌리를 내리려 한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운명이다.
기억에서도 찾기 힘든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길 좋아했다.
작가가 되겠다고 결심한 적이 없다.
태어날 때부터 작가의 길이 정해진 삶 인듯하다.
그 운명의 길을 따라 지금 여기에 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본인은 재료로서 광물성 안료를 선택함으로써 그것이 품고있는 억겁의 숨결을 음미하고 그 질박하고 본질적인 성질을 고스란히 수렴함으로써 스스로 그 질서의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음을 말하려한다. 어려운 형이상학적인 성찰이나 기교적인 재치나 조형적인 배려라는 인위적인 것들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던 서정들을 대자연이라는 대상에서 우주의 숨을 말하고자 한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광물성 석채 안료를 주로 사용한다. 그 이유는 석채라는 안료가 주는 질박하고 투박한 본질적인 성질이 우리 한국적 정서와 같아 주로 사용한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A0938-0011 산의 노래와, A0938-0009 솔바람 이야기.
이 작품을 만들 당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 자연 석체를 구하기 위해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간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대자연과 동양 미학인 한시에서도 연감을 얻고 있습니다. 때론 폭풍과 같은 바람일 수도 있고, 철석이는 파도소리 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제잘제잘 떠드는 새들의 노랫소리 이기도 합니다.

이 곳 프랑스에서도 "자연의 숨"은 매일 다르게 피어나고 있으니 저의 작품도 그 자연에게 빌려 삶을 노래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이 자주 찾던 노르망디에 작업실을 가지고 있다. 이곳의 하늘은 코발트 색을 뿌려 놓은 듯 너무나도 파랗다. 봄이 되니 집집마다 활짝 핀 꽃들이 형 영 색색이다. 앞으로 다양한 색채와 재료들을 이용해 나의 서정을 자연의 숨소리에 빌려 표현하려고 한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꾸미거나 장식하지 않고 잉공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풋풋하고 솔직한 언어를 표현하는 작가로 남고 싶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행이다.
길 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길은 사람을 밖으로 불러내어 온갖 것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끌고 들어가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목표라면 현재 프랑스에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으니, 이곳에서 내가 누구인가? 나는 또 왜 이곳에 있는가 찾아가는 것이다. 한걸음 한걸음 달팽이가 지나간 흔적에 빛을 남기듯 나도 흔적을 남기고 싶고 목표이다.

‘자연의 색채를 담다’ 오선예 개인展-‘달에게 묻다’
오선예 개인전 ‘달에게 묻다’ 전이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인 슈바빙(대구시 중구 동덕로 32-1)에서 열린다. 동국대학교(서울 소재) 미술학과 및 한성대학교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11회의 개인전및 100여 회의 단체전을 통해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의 작품은 늘 그래왔듯 자연이 등장하며 이는 대학원 시절 동양미학에 매료된 한시를 꾸준히 공부한 결과물이다. 작가가 좋아하는 한시인 이백의 시에서 가을이 오고 봄이 와도 약만 찍고 있는 토끼의 모습을 통해 사계절 내내 작품에만 몰두하는 작가의 모습과 닮아있다. 출처 : 대경일보(http://www.dkilbo.com)
대경일보 (언론보도)
자연을 자연의 색채로 담았다… 오선예 초대전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실경산수 작가로 화폭을 채워온 오선예의 새로운 변화가 대구 중구 대봉동 '갤러리 인 슈바빔'에서 초대전 '달에게 묻다'로 펼쳐진다. '기다림'과 '그리움'을 담은 자연의 화폭들이 지, 필, 묵이라는 수묵의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산, 들, 강가에서 흔히 보이는 광물을 통한 색채로 새롭게 표현됐다.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자연의 광물이 품고 있는 색채로 '만물'의 조화로운 빛과 태고 때부터 광물 속에 존재했던 '우주의 뜻'을 표현하고자 했다. 일상적인 삶에서 보이는 '자연'의 틀을 자연이 갖고 있는 색채를 통해 고스란히 표현한 것이다.
경북신문 (언론보도)
자연을 자연의 색채로 담았다… 오선예 초대전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실경산수 작가로 화폭을 채워온 오선예의 새로운 변화가 대구 중구 대봉동 '갤러리 인 슈바빔'에서 초대전 '달에게 묻다'로 펼쳐진다. '기다림'과 '그리움'을 담은 자연의 화폭들이 지, 필, 묵이라는 수묵의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산, 들, 강가에서 흔히 보이는 광물을 통한 색채로 새롭게 표현됐다.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자연의 광물이 품고 있는 색채로 '만물'의 조화로운 빛과 태고 때부터 광물 속에 존재했던 '우주의 뜻'을 표현하고자 했다. 일상적인 삶에서 보이는 '자연'의 틀을 자연이 갖고 있는 색채를 통해 고스란히 표현한 것이다.
경북신문 (언론보도)
[e갤러리] 돌기운 빌려 쌓은 억겁…오선예 '산의 노래'
[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그림에는 두 종류가 있다. 최대한 얹어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 최대한 빼내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 그렇다면 이 작품은 단연 뒤쪽에 속한다. 색뿐인가. 멀리서 봤다고 치고, 나무도 집도 강도 몇 가닥 선만으로 완성했다. 그것도 아주 인색하게. 색도 선도 아낀 이 풍경은 중견작가 오선예의 붓에 휘감겨 나왔다. 작가는 절절히 동경한다는 자연을 화폭에 옮긴다. 세세하게 그리지 않고 화려하게 올리지 않고도, 본 듯 못 본 듯, 그린 듯 그리지 않은 듯, 형체는 물론 감성까지 생생하게 빼낸다.
이데일리 (언론보도)
갤러리 인슈바빙, 오선예 '달에게 묻다'전
갤러리 인슈바빙(대구시 중구 동덕로 32-1)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가 오선예의 '달에게 묻다'전을 30일(화)까지 열고 있다. 작가는 2019년 겨울 크리스마스와 2020년 새해를 프랑스에서 보내며 남편과 함께 인생 2막을 위해 아담한 집을 장만했으나 귀국 후 코로나19로 인해 발목이 잡혀 지난 1년간 남편은 중국, 자신은 한국에서 지내면서 "2021년이란 태양은 어제와 같은 것일까? 아니면 이 불은 그 불과 진정 다를까"를 물어보는 마음을 캔버스에 담아 이번에 전시를 열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프랑스 새 둥지로 떠나야 하는 복잡한 마음과 타향살이를 잘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여러 감정을 여성 특유의 붓질로 캔버스에 담고 있다. 053)257-1228
매일신문 (언론보도)
장은선갤러리- 오선예 초대전- “나무, 그리고 바람의 안무”
오선예 초대 展 “나무, 그리고 바람의 안무” 2020. 5. 20 (수) ~ 5. 30 (토) Open Reception 2020. 5. 20 (수) PM 4:00~ 6:00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오선예 선생은 동국대 출신의 중견작가이다. 작가는 자연에 대한 동경, 우리 것에 대한 추구에 대해 작업을 한다. 가장 자신과 가까운, 그리고 온전히 자신에 속한 것들을 통해 삶에 대한 반추의 감상을 표출하고 있다. 수묵에서 채색으로, 그리고 웅장한 대자연의 기운을 쫓던 거침없던 기세는 작고 소소한 자연의 경물들로 모아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오선예 작가는 그동안 지향해 왔던 실경산수화의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필법에서 벗어났다. 재료를 지, 필, 묵이 아닌 우리의 산이나 강 그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광물들을 채취해 장지에 안착시켜 그 석채들이 품고 있는 조화로운 빛과, 태고 때부터 광물 속에 존재했던 우주의 숨을 표현하고자 했다.
문화예술의전당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