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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Kim. Tae Un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회화 석사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순수미술 학사

4점의 작품
4점의 작품
개인전
2018 달빛을 입은 도시 (코엑스 크라운, 서울)
2017 Preservation of peace (바타클랑극장, 파리)
2016 Moon of Salt and light (CRS센터, 뉴욕)
Brush to salt (TFH프로젝트공간, 고양)
2011 Kimchi-Sensation (TAP 갤러리, 시드니)
단체전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창원시립문신미술관, 창원)
Year of Zayed (아부다비 국립극장 전시관, 아랍에미리트)
2017 Salt (코로그램, 서울)
2016 빛과소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15 Beyond Recall: Yongma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서울)
어울림 (충현박물관,광명)
2013 Art in the park (파리공원, 서울)
유진해피이어스 (유진상가, 서울)
2012 Roots (가파갤러리, 시드니)
HiBrand Art (하이브랜드 백화점, 서울)
2011 Together in harmony (한국국제교류재단, 서울)
Multi-sensation (글로벌갤러리, 시드니)
Transcendence (아트하우스호텔, 시드니)
2010 Curiously consumed (TAP갤러리, 시드니)
옥스포드 아트페스티벌 (테일러스퀘어, 시드니)
2006 아트익스프레스 (뉴사우스웨일스주립미술관, 시드니)
작품소장
Lesley Dimmick콜렉션(시드니), 바타클랑극장(파리).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시드니). 아트하우스호텔(시드니). TAP갤러리(시드니). 시드니IGS국제학교(시드니). 메트로폴리탄교회(뉴욕). 한국. 미국. 프랑스. 호주. 개인소장 다수.
수상/선정
2018 소금을 이용한 작품제작기법 미국특허 등록
UCLG 세계지방정부연합 국제문화상, 공유성북원탁회의
아랍에미리트&주UAE한국대사관 공동주최 양국교류전 초대작가
UCLG(바르셀로나), UNITAR, 제주도청 공동 기획 GYCF국제프로젝트 참여작가
2016 소금을 이용한 작품제작기법 한국특허 등록
소금을 이용한 작품제작기법 170개국PCT 국제출원
2013 서울문화재단 전시지원사업
2012 외교부 국제 에세이 공모전 외교부장관상 - '예술을 통한 문화공공외교', 서울
2011 한국호주수교50주년기념전 초대작가, 주한호주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 서울
2006 ArtExpress 올해의 작가들 고등부문 선정, 뉴사우스웨일스 주립미술관, 시드니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김태은 작가입니다.
저는 소금으로부터 포착한 에너지의 결집과 순환과정을 예술의 언어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반드시 이세상에 필요한 소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작품들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림을 그리면서 고민들로부터 해방되고 긍정적인 생각들을 더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그림들을 그리고 보여주며 작가의 길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세상에는 나 자신이 작고 나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사건들이 많은 반면 나와 같은 한 사람도 결코 작지 않은 중요한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상기시켜주는 유의미한 사건들은 늘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균형으로부터 공허함이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작품의 탄생은 곧 새로운 사건이기에 생각과 감정의 중요함과 행복을 이야기하는 창작을 통해 그 공허함을 채워나가고 싶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표현하고 싶은 예술세계는 시각적 장르의 확장개념인 시각적 섭취이며, 소금은 제가 발견한 가장 매력적인 예술적 도구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만의 기법을 만들어내려 노력했고, 제가 고안해낸 소금기법은 현재 한국과 미국 등 170여개국으로부터 발명특허 및 출원을 얻었습니다. 저는 평면작품들부터 설치와 조각 그리고 미디어 작품들까지 다양한 방식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제가 그린 그림임에도 기분에 따라 느껴지는 바가 항상 다릅니다. 그래서 작업실에서 옛 작품들을 보다 보면 유독 더 시선을 오랫동안 사로잡는 작품들이 매번 달라집니다. 마치 지금의 저를 이해하고 다독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죠.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영감은 뜻밖의 순간에 뜻밖의 장소에서 찾아오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특히 다양한 장소에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면서 많은 영감을 느끼곤 합니다. 때문에 여러 나라들을 여행할 때 항상 작은 다이어리와 펜을 들고 다닙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소금의 생성과정을 통해 작은 소금 알갱이로 우주를 이야기하는 작업을 해나가려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작품은 생각을 전달하는 언어이기에 저는 소금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이 언어가 세상에 널리 쓰였으면 합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행과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읽고 싶었던 책들을 시간 내어 완독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