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한정 / 13주년 특가 ] 3개월 체험 총 4.9만원

김쎌

Kim Cell

상뜨 뻬떼르부르크 일리아 레핀 아카데미, 러시아 수학

68점의 작품
68점의 작품
개인전
2026 SKIN PINK: 기획된 자아 (space55)
2019 미세포 소녀의 Cell.f Portrait (휴맥스)
2017 Blossom_ F.cell (문화공간 이목)
2016 초능력소녀, 김쎌 _ K.cell (정수화랑)
2012 미세포의 요정, Cellormoon (브레인팩토리)
단체전
2026 지금, 여기라는 오보 (space55)
살의 데이터 (space55)
2025 신호, 소음, 그리고 시간 (space55)
살의 데이터 (space55)
반복과 변주: 디지털의 물질과 공명 (space55)
우리가 만진 것들 (space55)
2020 핑크의 세가지 이유 (인사갤러리)
2018 조작된 욕망들 (김종복 미술관)
2017 대구예술생태보감 (대구예술발전소)
2016 회동길 아트마켓 (파주출판도시)
2015 회화, 세상을 향한 모든 창들 (블루메 미술관)
2014 아는 여자가 꿈을 꾸었다 (아트스페이스 휴)
오늘의 살롱 (커먼센터)
2013 은하철도의 밤 (남포미술관)
2010 블루 프로젝트 (제이원 갤러리)
2008 아티스트 멘토링 프로젝트 (한기숙 갤러리)
2007 유, 생 (세종화랑)
2006 북경예술대학전 (베이징 인민문화궁전)
한중일 동북 아시아전 (중국민족문화궁)
한중일 동북아시아전 (일본 후쿠오카 현립미술관)
한중일 동북아시아전 (부산문화회관)
2004 피플전 5회 (2004~2006) (문화예술회관,봉산문화회관,아담스갤러리,동산갤러리)
작품소장
2009 E.cell (한기숙갤러리)
수록/협찬
2018 한국 동시대 미술 -반이정
2016 예술판독기
수상/선정
2017 안견사랑미술대전 -장려상
2007 한국 일러스트협회 공모전- 특별상
기타
2015 <정동하의 책처럼 음악처럼> 게스트 (EBS FM)
2013 M-net Creative X KimCell (CJ E&M)
<Unight Project > ADIDAS X KimCell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디다스)

작가의 말

존재와 자아를 탐구하며 미세포상상화를 연구하는 김쎌 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중학교 때 과학 상상화 대회를 나갈 때마다 수상을 해서 가산점 덕분에 언제나 과학 점수가 100점이 넘었습니다. 그때를 계기로 3학년 겨울방학부터 미술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화가가 유일한 꿈이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최근 저는 C.cell 시리즈에 조금 더 집중하고 있는데, 여기서 저는 우리가 보편적으로 맹신하는 '생물학적 실제'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이러한 사유는 제 개인적인 삶의 궤적과 닿아 있습니다. 과거 암 투병 당시, 반복된 수면마취를 겪으며 제 의식이 완전히 부재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자각하지 못하는 나의 육체, 그저 수동적으로 숨만 쉬고 있는 생물학적 몸이 과연 '진짜 나'라고 말할 수 있는지 강한 실존적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름이 적혀있지 않다는 환경을 전제한다면, 병원에서 기계적으로 찍어낸 나의 엑스레이 사진이나 현미경 속 세포 데이터, 혹은 기계적인 증명사진이 저라는 존재의 본질을 얼마나 대변할 수 있을까요?

재미있게도 사람들은 그런 무색무취한 생물학적 기록보다, 나의 뇌가 철저하게 기획하고 미학적으로 도출해낸 글이나 이미지, 사진 등의 결과물들을 통해 저라는 사람을 훨씬 더 깊고 선명하게 느낍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기획된 자아’가 가진 실존적 힘이 드러납니다. 수동적으로 주어진 생물학적 육체보다, 나의 철학과 미학과 의도로 철저하게 통제되고 기획된 이미지가 훨씬 더 밀도 높은 '진짜 자아'라는 실존적 진실을 말하고 싶습니다.

제 작업은 아이클레이를 주무르는 가장 가볍고 일상적인 하위문화의 놀이에서 출발합니다. 이를 촬영하고 보정하여 디지털 이미지를 만든 뒤, 최종적으로는 묵직한 물성을 지닌 유화 회화로 치환합니다. 가벼운 인공물을 상위 예술의 영역으로 격상시키는 이 ‘위계의 전복’과, 캔버스 위 구석구석 우연을 허용하지 않는 '지독한 밀도'의 회화적 노동을 통해 관객의 안구를 화면에 결박하고 시각 시스템을 해킹하고자 합니다.

결국 '무엇이 실재이고 무엇이 인공인가'라는 이분법적 위계를 무너뜨리는 것, 그리고 타인의 시선과 나의 의도가 격렬하게 부딪히는 그 인식의 찰나에 나의 존재를 완벽하게 증명해 보이는 것, 그것이 제 작업이 나아가는 궤적입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주로 유화를 사용합니다.
최근 C.cell (clay.cell) 시리즈를 중심으로 작업하기 시작하면서 아이클레이를 손으로 굴려 빚고, 촬영과 보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캔버스 위에 유화로 옮기는 방식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화를 선택하는 이유는 그 무게 때문입니다. 10초 만에 만들어지는 가볍고 키치 한 아이클레이가, 미술사에서 가장 무거운 매체인 유화를 통해 정교하고 밀도 높은 형태로 격상되는 순간—그 가벼운 놀이가 캔버스 위에서 불멸하는 실존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저는 존재의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자화상 시리즈를 가장 아낍니다. 자화상을 마주하고 있으면 '나'라는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고, 또 다른 내가 캔버스 위에 탄생했다는 감각 속에서 묘한 자아적 포만감을 느낍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영감을 얻는 편입니다.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영감을 얻는 편입니다. 자연보다는 인공적인 환경에서 더 많은 영감을 받는데, 이는 저의 작업 세계관과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습니다.
SNS를 관찰하면서 사람들이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자연스럽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것이 작업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2017년부터 K.cell, E.cell, F.cell 등 CELL 시리즈를 통해 다각도의 개념을 가진 회화를 데이터화하는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2018년부터 C.cell 시리즈를 도입했고, 2023년부터는 C.cell에 보다 집중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C.cell을 중심으로 작업하는 동시에, 다른 쎌 시리즈들과 접목한 합성 회화를 연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처음 작품을 접한 뒤 또 다른 작품이 끝없이 궁금해지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색감을 잘 다루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유튜브를 통해 일상과 작업 과정,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유튜브를 통해 일상과 작업 과정,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대중과 나누며 가까워지는 것이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사진과 영상 작업도 즐겨 합니다. 가까운 지인 중 음악가의 밴드 프로필을 촬영하거나, 셀프포트레이트 작업, 유튜브에 올릴 그림 브이로그 촬영과 영상 편집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인사갤러리 스타작가 3인과 팝아트전
[데일리비즈온 김성은 기자] 인사갤러리가 떠오르는 스타작가 강병섭, 김쎌(Kim Cell), 오조(Ozo) 세 작가와 함께 오는 5월 10일까지 팝아트전을 연다. 이번에 함께하는 김쎌 작가는 이미 유투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광범위한 팬덤이 형성되어 있다. 2013년 현대카드 ‘뉴원프로젝트’에서 1위로 데뷔해 현재 웹툰 작가로도 맹활약 중인 오조작가, 그리고 뉴욕, 베를린 등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주목 받는 강병섭은 이미 경력이나 스타일 면에서 굵직한 작가들이다. 김쎌 작가의 원래 본명은 따로 있다. 모든 생명체는 구조적, 기본 단위가 있다. 그 것을 쎌(cell=세포)라고 부른다. 김 작가는 자신의 자아도 가장 기본적인 단위라고 생각해 스스로 쎌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 쎌은 그녀가 가진 배경과는 분리되어있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와는 엄연히 다른 종류이며 독립적, 의지적 자아로 재구성한 드라마적 자아이다. 김 작가는 자신 외에는 그릴 대상으로 다른 어떤 것도 무관심했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그녀의 모든 회화는 자화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그녀가 그리는 대상이 흔해 빠진 꽃과 도자, 인형이나 인물들이 어느 그림에서나 볼 수 있는 소재이나 결코 평범할 수는 없는 이유다. 작가의 탐구심과 상상력으로 집요하게 해체하고 다시 재생시킨 세포들의 유기체, 자아의 오브제이다. 출처 : DAILY BIZON(http://www.dailybizon.com)
Daily Bizon (언론보도)
강병섭, 김쎌, 오조의 '핑크플레이' 전, 21일 인사갤러리 개막
떠오르는 스타 작가 강병섭, 김쎌(Kim Cell), 오조(Ozo)의 3인전 '핑크의 세가지 이유(3 Reasons of Pink)'가 오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인사갤러리에서 열린다. 단색추상화가 주조를 이루는 화단에서 꾸준히 구상미술을 다뤄온 인사갤러리가 오랜만에 신진작가들 중에서 선별한 팝아트전이기도 하다. 신진이라고는 하지만 김쎌은 이미 유튜브와 SNS에서 광범위한 팬덤이 형성되어 있으며, 2013년 현대카드 '뉴원프로젝트'에서 1위로 데뷔한 오조는 웹툰 작가로도 맹활약 중이다. 또 뉴욕, 베를린 등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강병섭은 이미 경력이나 스타일 면에서 굵직하다.
스포츠조선 (언론보도)
[문화인] “절망보단 희망을…유튜브와 작품 활동 통해 메시지 전달해요”…자궁경부암 4기 딛고 희망 전달하는 김쎌 작가
“제가 좋아하는 미술을 유튜브와 작품 활동이라는 플랫폼 통해 사회 전반에 희망을 전달하고 싶어요.” 1년 넘게 자궁경부암 투병 중에도 유튜브ㆍ작품 활동을 통해 희망 전달에 나서고 있는 김쎌 작가(35)는 지난 투병기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계획과 사회에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설명했다. 김 작가는 학창 시절 <동북아시아전>과 <리틀 블루칩전> 등 단체전을 시작으로 지난 2012년 개인전인 <미세포의 요정 쎌러문>을 열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예명으로 사용하는 쎌(Cell)은 영어로 세포라는 뜻으로 세포가 증식하는 성질을 활용한 작업방식을 빗대어 이름 지었다. 그래서인지 김 작가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본명이 타인으로부터 기대되는 자아라면, 작가명은 작가 스스로 탐구하고 설정한 의지적 자아라고 강조했다. 그는 설치 예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회화 작품을 기반으로 자신의 예술관을 피력하고 있다. 그 예로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쎌 시리즈’는 총 8개로 나뉘어 B.cell(break time), C.cell(clay), E.cell(eye), F.cell(flower), K.cell(Kim Cell), L.cell(landscape), P.cell(portrait), S.cell(still-life) 등으로 구성됐다. 각 작품은 회화, 영상, 오브제 등으로 구성돼 그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냈다. 출처 : 경기일보 - 1등 유료부수, 경기·인천 대표신문(http://www.kyeonggi.com)
경기일보 (언론보도)
[문화인] “절망보단 희망을…유튜브와 작품 활동 통해 메시지 전달해요”…자궁경부암 4기 딛고 희망 전달하는 김쎌 작가
“제가 좋아하는 미술을 유튜브와 작품 활동이라는 플랫폼 통해 사회 전반에 희망을 전달하고 싶어요.” 1년 넘게 자궁경부암 투병 중에도 유튜브ㆍ작품 활동을 통해 희망 전달에 나서고 있는 김쎌 작가(35)는 지난 투병기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계획과 사회에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설명했다. 김 작가는 학창 시절 <동북아시아전>과 <리틀 블루칩전> 등 단체전을 시작으로 지난 2012년 개인전인 <미세포의 요정 쎌러문>을 열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예명으로 사용하는 쎌(Cell)은 영어로 세포라는 뜻으로 세포가 증식하는 성질을 활용한 작업방식을 빗대어 이름 지었다. 그래서인지 김 작가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본명이 타인으로부터 기대되는 자아라면, 작가명은 작가 스스로 탐구하고 설정한 의지적 자아라고 강조했다. 그는 설치 예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회화 작품을 기반으로 자신의 예술관을 피력하고 있다. 그 예로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쎌 시리즈’는 총 8개로 나뉘어 B.cell(break time), C.cell(clay), E.cell(eye), F.cell(flower), K.cell(Kim Cell), L.cell(landscape), P.cell(portrait), S.cell(still-life) 등으로 구성됐다. 각 작품은 회화, 영상, 오브제 등으로 구성돼 그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냈다. 출처 : 경기일보 - 1등 유료부수, 경기·인천 대표신문(http://www.kyeonggi.com)
경기일보 (언론보도)
[이 주의 공연전시] 미세포 소녀의 Cell.f-portrait 外
<미세포 소녀의 Cell.f-portrait> ~2020년 2월 7일 휴맥스빌리지 아트룸 / 자화상(self-portrait)을 주제로 ‘다중자아’를 탐구하는 김쎌 작가의 개인전이다. 김쎌(Kim Cell)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작가는 세포(cell)가 증식하는 특성을 차용해 자아의 증식을 은유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8개의 cell 시리즈 중 F.cell(꽃)과 K.cell(김쎌)을 중심으로 E.cell(눈), C.cell(클레이), B.cell(휴식), L.cell(풍경)을 선보인다. 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다양한 소재들은 ‘증식’이라는 공통된 작업방식을 통해 동질적이면서도 이질적인 모습으로 다가오며 인간이 갖는 복잡다단한 면모에 대해 사색할 기회를 선사한다. 출처 : 경기일보 - 1등 유료부수, 경기·인천 대표신문(http://www.kyeonggi.com)
경기일보 (언론보도)
김쎌 작가 “내 몸만이 내 작품의 주제”
“대학시절부터 저 자신만 그렸어요. 풍경도 사물도 어떤 것도 그리지 않았죠. 나를 그리지 않으면 의미가 없었어요. 다만 내가 아니면 인형을 그렸어요. 나를 인형으로 생각하고 작업한 거죠. 내 존재감이고 나를 보여주는 거예요.” 상수역 인근 작업실에서 만난 김쎌 작가는 자신이 작품의 소재가 되고 나아가 자신을 상품으로까지 내세우는 데 거리낌이 없었다.
문화경제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