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연
Lee. Jung Yeon
단국대학교
조형예술
박사
단국대학교
동양화
석사
단국대학교
동양화
학사
작가의 말
우연과 필연의 끊임없는 궁금증을 작업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우연 일까요? 필연 일까요? 우연이라 할 지라도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그 모든것을 필연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강한 반발력을 얻으려면 강한 약점을 필요로 합니다. 저에게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 약점을 극복하고 존재의 의미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연과 필연이 공존하는 세상에 우리의 행위는 우연을 필연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감의 물성을 그대로 이용하는 밑작업 위에 계획적인 면분할을 통해 우연과 필연이 공존하는 작업을 노리고 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지금은 잠시 손을 놓은 화선지에 먹으로 작업한 초기작업들이 특히 애착이 갑니다. 지금의 작업의 기틀이 됐기 때문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우리 주위의 자연을 접하면 색과 흐름이 있고 균형이 조화로운 형태가 있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우연과 필연을 주제로한 다양한 방향을 연구해 볼 생각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현대사회에선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익숙해져 있지만, 저는 겸손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작업자체는 겸손하면 안되겠지요.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음악과 운동을 좋아해서 밴드활동과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