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대학원
순수미술
학사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중퇴
경희대학교
한국화
학사
"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작가이며, 저의 작품들이 세상에서 빛이 되고 소금이 되기를 바라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저를 포함한 다음 세대는 문화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세대가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난 후 작품을 통해 사람을 살리고 싶었고 보이지 않는 진리를 알리고 싶어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한 사람의 고유한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또한 인간의 존엄성을 말하고자 합니다. 그 누구도 자신이 가진 영향력을 간과해서도 과시해서도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여러가지 재료를 섞어서 작업합니다. 회화, 설치, 미디어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 제가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진리를 관객들이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여러가지 물질을 통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로 한 사람이나 현상에 대해 묵상할 때 영감을 얻습니다. 묵상과 기도 그리고 말씀을 읽을 때 갑자기 떠오르는 영감을 느끼고 그 상상의 이미지를 구체화 시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미술관에 찾아 올 수 있는 관객과 그렇지 못한 관객 모두를 위한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의 작품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 것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위로가 되는 그림, 진리를 말하는 예술을 하는 작가, 나누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대화, 여행, 글쓰기, 독서를 즐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