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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호

Jang, Seung Ho

조선대학교 서양화 학사

389점의 작품
389점의 작품
개인전
2019 장승호 초대전 (PLATFORM M,광주)
변(便),흔적 (유스퀘어 금호갤러리,광주)
일상의 흔적 그리고 흔적 (사이아트 도큐먼트,서울)
2018 SEE, 감각된 일상 그리고 풍경 (소소미술관,화순)
SEE '일상의 풍경' (로터스 갤러리,광주)
단체전
2019 모락모락 展 (갤러리 일호,서울)
예술산책,길에서 만난 예술 (담빛예술창고,담양)
<5월,평화의 꽃길> 공공미술 프로젝트 (이강하미술관,광주)
2018 제 2회 COSO 신진작가 기획전 (복합문화공간 COSO,서울)
NEW THINKING NEW ART 2018 (리서울갤러리,서울)
그림의 언어 展 (예술공간 집,광주)
피플스 초이스 프로젝트 展 (사이아트 스페이스,서울)
작품소장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광주시립미술관, 개인소장
수상/선정
2018 조선대학교 미술인상
2017 제6회 로터스갤러리 신인작가 선정

작가의 말

변(便),흔적

매일 거울 속 내 모습을 보듯이 나는 작업이라는 거울을 통해 내가 세상에 살아있음을, 존재하고있음을 확인한다. 회화의 존재 이유는 그것을 드러내거나 확인하는 것에 있다.

회화의 존재이유는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와 같다.

회화는 회화가 회화로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이자 원동력이자 근거가 된다.

좋아서 그렸던 적이 있었다. 나아가 신체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앞으로의 문제는 고통조차 일부로 인정할 수 있는지에 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군대에서 나는 고문관, 관심병사였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들어와서 물을 흐리는구나" 분대장이 했던 말이다. 그렇다. 나는 미꾸라지였다. 덕분에 당번병으로 분리되었다. 그곳에서는 일과시간에도 책을 볼 수 있다. 병영도서관에서 인물화 드로잉(A 루미스 저)을 발견했다. 그리는 것에 재미를 느꼈다. 전역하고 동네 화실에 등록했다. 대한민국 군대를 다녀온 것은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이다. <작가노트 중에서..>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매일 일기를 쓰듯 작업하는 스타일입니다. 매일 일상 속에 감각된 흔적들이 하나의 풍경이 되어 드러나는 것입니다. 저는 일기의 내용보다 행위자체에 의미를 둡니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만큼은 세상에 내가 나로서 존재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가 세상을 느끼는 방식과 태도는 직관적이고 감각적입니다. 그러한 태도로 세상을 느끼고 흔적으로 남겼을 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순수한것으로 자연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한점 한점 모든 작품이 특별합니다. 점이 모여 "나"라는 회화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따로 영감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 일상 속 순간순간 주변을 둘러보고 느끼고 관찰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계획적인 것보다 즉흥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큰 것보다 작은 것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회화 앞에서 그 누구보다 순수해 지고 싶습니다. 아이처럼 직관적 방식의 작업을 통해 조금 더 그렇게 되었다고 느꼈을 때 희열을 느낍니다. 일상의 변화를 느끼면 작업도 변하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을 갖고 있습니다. 노마드적인 삶을 꿈꾸기도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자기 역할을 알고 있었던 사람"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팟캐스트 듣기, 낮잠자기, 산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메리카노 향기도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목표가 없이 사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것이 조금 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