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나로써 나답게 살기위해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서로 다름에 대한 미적가치와 조화'세상을 이루는 어느 것 하나 불필요한 것은 없다.세상의 모든 것은 느낌이 있다.현실과 이상, 큰 것과 작은 것, 밝음과 어둠, 부드러움과 딱딱함, 서로 다름은 개개성의 의미이자 작품에 있어서는 조형의 구성기초가 된다.작품에 등장하는 이야기와 표현 모두 제각기 다름이 만들어낸 조화이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든 작업에는 밑그림이 없다.계획된(이성) 출발에는 한계성이 드러나며, 이를 우연성(무계획)에서 보완시킨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처녀작(중학교시절 그렸던 산수화)'처음마음'의 순수성을 잃지 않으려한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체험(자연,삶,작업)을 통해 영감을 받는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이성적 인위성을 뛰어넘어 자연적 우연성을 작업에 담고싶다.표현재료의 물성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싶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끊임없이 생생하는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행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세계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