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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윤아

Myung, Yoon A

홍익대학교 조소 석사
성신여자대학교 조소 학사

48점의 작품
48점의 작품
개인전
2020 경계의 혼합-혼재된 풍경, 초대전 (나우리아트갤러리)
2017 Sweet Things 초대전 (정월 행궁나라 갤러리, 수원)
Sweet Thinking 개인전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4 명윤아 초대전 (아트리에 갤러리, 안양)
A SWEET DREAM 개인전 (대안공간 눈, 수원)
lllusion Fantasy 초대전 (코사 스페이스 갤러리, 서울)
2013 우물주물 (우물쭈물 하지말고 주물주물 거려봐!) 개인전 (갤러리 팔레 드 서울, 서울)
2012 BECOMING 개인전 (인사아트센터, 서울)
단체전
2020 영아티스트 展, 5인 초대전 (갤러리두)
감정쿠킹, 3인 초대전 (수원시립미술관 생태미술체험관)
2019 Palace, 성신조각회전 (미술세계 갤러리)
특별한 展, 초대전 (정수아트센터)
한국미술리더 展, 초대전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신진작가전, 공모선정 (아트스페이스 H)
아름다운 선물 (유나이티드갤러리)
명윤아, 박준수 2인 초대전 (미 보고갤러리)
2018 ON전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서울)
Madonna, 성신조각회전 (성신여대수정관)
美丽人生: 달콤한 인생, 3인 초대전 (중랑구청)
명사십리전, 4인 초대전 (인사동마루갤러리)
小小한 아름다움 (H Contemporary Gallery, 판교)
Day✭Dream [명윤아 X 욜로바이지나미] 아트&패션 콜라보레이션, 초대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ArtSpace)
브리즈 아트페어 (세종미술관, 서울)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 (K현대미술관, 서울)
아티스트 셀프마케팅, 수료전 (아트와갤러리)
2017 명윤아, 이향연 2인 초대전 (ADM갤러리)
문화철도959 - 초대전 (신도림역, 서울)
아트원 갤러리 기획전 (아트원 갤러리, 서울)
Moving Image (씨아트뮤지엄, 양평)
2016 휘목 창작스튜디오 결과보고전 (휘목미술관, 부안)
조각가의연필 (정부서울청사, 서울)
아트레지던시 페스티벌 (익산 예술의전당, 익산)
Art wordrobe (휘목미술관, 부안)
43회 성신조각회전 (아트 스페이스 에이치, 서울)
2015 나눔전 (대안공간 눈, 수원)
성신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전 (아라아트센터, 서울)
2014 ACAF (THE 7TH A&C ARTFESTIVAL) - 공모전 (한가람미술관, 서울)
SEOUL ART SHOW - 초대전 (SETEC전시장, 서울)
한국조각가협회 부산지부 맥가이버전 (이연주 갤러리, 부산)
ON THE GROUND (갤러리 팔레 드 서울, 서울)
걸어온 10년, 걸어갈 10년 (대안공간 눈, 수원)
2013 말(馬)을 말하다 (Only Gallery, 서울)
2012 3rd Group Show 아이go 上海LOOK (대한민국 주 상하이 문화원, 중국)
38회 성신조각회전 (갤러리이앙, 서울)
2011 아시아프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 Art Festival) - 공모전 (홍익대학교 홍문관, 서울)
Dialogue-Sculpture Exhibition (라이트 갤러리, 서울)
작품소장
BROWN TCG, 모던디자인, 메이 산부인과, 대안공간 눈, 아트리에 갤러리, 개인 소장 다수
수상/선정
2018 인사아트 프라자 갤러리 작가공모, 선정
브리즈 아트페어 참여작가 공모, 선정
2017 예술경연센터 후속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 선정 작가
ADM갤러리 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젝트 공모, 선정 작가
제5회 Bio Art Contest, 입상
2016 제26회 한국구상조각대전, 우수상
2014 대안공간 눈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 선정 작가
ACAF (THE 7TH A&C ARTFESTIVAL) 부스초대작가 공모, 선정 작가
2013 팔레 드 서울 갤러리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 선정 작가
2011 아시아프 참여작가 공모, 선정 작가
기타
2018 ARTHUB Online Gallery 온라인 개인전 (아트허브, 온라인)
Day★Dream [MYUNG YOON A × YOLO by zinammi] 아트&패션 콜라보레이션 (Art Space, 서울)
2017 Art in Everyday Life [명윤아 ×이향연] 2인전 (ADM Gallery, 서울)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입체와 평면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명윤아 미술작가입니다. 저는 상반된 경계들의 '혼합(Mixing)'을 시도하고 변화 중인 상태(~ing)를 작품화합니다. 혼합되는 형상들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가능성들을 탐구하고 현실과 이상이 혼재(공존)하는 무한한 세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제가 본격적으로 미술을 배우게 된 시기는 고등학교 때부터였어요. 중3 말쯤 미고입시를 준비하던 친구를 따라서 처음으로 미술을 시작했는데 그게 하필이면 입시미술이었고 기대 없이 치룬 미술고등입시에 합격하는 기적을 맛보게 되었어요. 미고를 다니면서 서양화와 조소 등 다양한 미술을 처음으로 접해봤는데 다 재미있었지만 특히 조소가 매력적으로 느껴져, 대학은 조소과로 진학했어요. 대학을 졸업할 때쯤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조금은 늦게 시작한 미술이 좋긴 했지만 작가라는 가난하고 불안정한 삶을 살 자신이 없고 그 보다는 먼저 사회에서 인정받는 커리어 우먼이 되고 싶었어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부푼 꿈을 안고 직장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제가 경험한 사회는 규정된 이론이나 사상이 무조건 옳다고 강요하는 정형화된 곳이었어요. 지난날 학교나 어른들에게서 배운 정의로운 세상과 사회에서 마주한 현실의 괴리감은 상당히 컸어요. 그때 세상을 좀 더 냉정히 바라보게 되었고 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당시 사회에서 느낀 안 좋았던 기억들과 상실감들을 딛고서 경제적으로 불안할지언정 내면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조금은 늦었지만 본래 저의 꿈이었던 작가라는 삶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경계의 혼합' - 이것이 나의 예술이다.

현시대의 차고 넘치는 문화 예술의 범람 속 과연 새로운 미술이 존재할까? 조각 전공자로써 현대미술이라는 복잡하고도 난해한 개념아래 새로운 조각(미술)을 향한 고민들로부터 나의 작업은 시작되었다. 오늘날 새로운 미술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색다른 미술은 가능하다. 색다른 미술을 향한 탐구들로부터 스스로 도출한 방법은 '혼합(Mix-ing)'이었다.
클래식과 현대식, 구상과 추상, 조각과 회화 등의 혼합을 시도한 혼합미술을 통해 현실과 꿈, 이성과 감성, 익숙함과 낯섦, 등 경계들이 혼재하는 미술을 보여주고 그 속에 존재하는 무한한 열림을 드러내려 한다.

- <경계의 혼합, 2020>, 작가노트 중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의 작품의 주재료는 합성수지점토입니다. 2011년부터 다양한 컬러점토기법들을 연구해왔고 작품의 재료로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했습니다. 조각전공자로써 조각에도 회화처럼 흥미진진한 색채표현을 하고 싶었어요. 당시 새로운 조각이 하고 싶어 그에 맞는 재료를 찾던 중 컬러점토가 혼합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 모습에 매료되었어요. 혼합점토(Mixing clay)는 조각에 회화적 표현을 하고 싶었던 저의 열망에 안성맞춤이었어요.
혼합점토의 규칙적이면서 불규칙한 입체적인 조형성과 컬러감은 무척이나 흥미로웠어요. 조각과 회화, 구상과 추상, 익숙함과 낯섦 등 경계들이 자유롭게 넘나들며 어울리는 느낌이었죠. 그것이 계기가 되었지만 기존의 점토를 미술작품의 재료로 사용하기엔 부족해서 대략 4년간 물성을 탐구하였고 다양한 컬러점토기법들을 개발했어요. 이런 이유들로 저만의 독특한 미술작품 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용기를 내서 낯설게(또는 하찮게) 여겨졌던 재료를 사용한 색다른 미술작품을 만들 것이고 그 가치를 알리고 싶어요. 아직 세상으로 나오지 않은 참신한 재료의 물성을 통해 제 안의 목소리들, 제가 추구하는 예술, 제가 꿈꾸고 살아가는 이 세상의 이야기들을 전달하려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Becoming (생성, ~이 되다) 시리즈. 저의 모든 작업들의 본질이자 개념이 되는 첫 개인전 작품들입니다. 천장, 코너, 공중등에 설치한 장소 특정적 설치조각이에요. 혼합점토(Mixing Clay)를 모티브로 하였고, 무언가로 변화하거나 진행되는 ~ing 상태를 나타내려했어요. 저는 혼합되는 점토들의 모습에서 시작과 끝 사이에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여기서 세상의 겉모습 너머에 있는 존재와 그 특별함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영감을 안겨준 혼합점토들의 형상들을 보고 느낀 그대로 거대하게 표현한 것이 Beconimg 시리즈입니다. 이 작품들을 통해 시작과 끝에 가려져 잘 드러나지 않는 과정(Becoming)이라는 존재와 그 속에 잠재된 무한한 열림을 드러내고자 하였습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공들여 만든 작품이라 더 애착이갑니다. 작품제작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젊은 패기와 열정을 모두 쏟아낸 작품이었지만 설치가 까다로워 첫 개인전 이후 마땅한 전시 기회를 찾지 못하였어요. 그래서 더 아쉽고 특별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2014년부터는 까다로운 설치 방식을 보완해 복합미술(조각+페인팅) 장르로 새롭게 선보였고 그 후로는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초대전시 제안을 받는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변이요. 멀리서 영감을 찾기보다는 제 주변에 있는 자연, 사물, 생물 등을 유심히 관찰하고 달리 바라보려 합니다. 예술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조각을 전공하였지만, 다양한 작업을 했어요.
순수한 조각뿐만 아니라, 장소 특정적 설치미술, 조각과 회화를 혼합한 부조페인팅, 초현실사진 등의 입체와 평면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어요. (오픈갤러리에 등록된 작품들은 저의 평면작품들이고, 부조와 부조페인팅 장르에요.) 앞으로 지금껏 해왔던 대로 늘 변화를 추구하며 다양한 작업을 하고 싶어요. 진정성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통해 보는 이들도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미술을 하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흔하지 않은 작가, 색다른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요리와 맛집 투어하기. 잘 먹어야 작품도 잘 나오는 법입니다. 작가는 가난하고 굶주려야 좋은 작품이 나온다는 말은 편견입니다. (작가들도 배부르고 등 따시게 살아야 더 멋진 작품 만들 수 있어요. 진짜로!)
작품 활동 외에 취미활동은 평범하게도 영화보기와 음악감상입니다. 작업적 영감의 원천이자 자극의 대상이 되기도 하죠. 저는 멋지고 훌륭한 영화를 만드는 영화감독과 배우들은 물론이거니와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고 들려주는 뮤지션 등 이 세상의 모든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지금은 오직 작업에만 열중해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에요. 아...미술교육이나 강의 쪽에 관심이 있는데 기회가 온다면 도전해보고싶어요. 나중에 삶이 더 여유로워진다면 어리지만 유망한 미술작가들을 후원해줄 수 있는 성공한 미술덕후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