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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희

Ha, Younghee

동국대학교 법학 학사

18점의 작품
18점의 작품
개인전
2009 3회 개인전 (미술공간 현, 서울)
2회 개인전 (갤러리 자인제노, 서울)
2008 1회 개인전 (갤러리 도스, 서울)
단체전
2017 ‘오직순수회화’ (프린트 베이커리, 서울)
2014 풍미 (스필플라츠한, 서울)
2013 '美感, 味感을 돋우고' 展 (롯데갤러리, 광주)
세텍 서울 아트쇼 (강남구 세텍 전시장, 서울)
2012 '맛의 나라’ (양평군립미술관, 경기도)
'Tasteutopia-맛을 그리다' 展 (롯데갤러리, 대전)
2011 반달아 사랑해 (미술공간현, 서울)
아트앤컬렉터 어워드 (팔레드서울, 서울)
2010 Korean Art Show (뉴욕)
미술속 삶의 풍경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2009 더할나위없는 展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 광주)
味覺의 美角 (김치박물관, 서울)
서울아트살롱 (양재at센터, 서울)
관념적 기록 (갤러리샘, 부산)
2008 제3회 가늠을 보다 (갤러리우림, 서울)
14회 동경 미술대전 (동경도미술관, 도쿄)
경향갤러리 개관4주년 기념전 (경향갤러리, 서울)
작품소장
포항시립미술관, 산자부지원 김치사업단 순천대센터, 미술공간현, 갤러리각, 갤러리도스
수록/협찬
김상철, ‘맛을 그리는 사람’, 월간미술세계, 2008년 8월호, 제 285호, 73~77p.
2010년 교학사 고등학교 미술교과서 55p
2010년 두산동아 중학교 미술교과서 44p
박영택, 「테마로 보는 한국 현대미술」마로니에북스, 2012, 361~365p
박영택, 하영희 ‘김치’전, 미술과 비평, 2010년, 봄호, 144p.
김예올, ‘김치 콜렉션’, 바앤다이닝, 2015년 3월호, 제 135호, 117~121p
'아름다운 tv 갤러리', 매일경제 tv M머니, 서울, 2015.03.04, 9:00
수상/선정
네이버 그라폴리오 공모전 ‘오직순수회화’ 3등
아트앤컬렉터 미술상 우수작가상
14회 동경 미술대전 입상

작가의 말

김치를 소재로 그리고 있습니다. 맛있어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워서 그립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적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법학을 전공해서 회사에 다녔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취미로 그림을 그리다 암스테르담 출장 중 렘브란트 400주년 특별전을 보고 전업 작가가 되려고 퇴사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시간을 갖고 세상을 보면 일상에서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먹고 사느라 우리는 그럴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개미굴만 발견해도 신이 나는데 말이지요. 늘 대하는 김치도 자세히 보면 꽤 재미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기가 많고 기름지지 않은 시원한 맛을 표현하기 위해서 먼저 칠한 밑 색이 겹쳐서 보이도록 여러 번 덫 칠하여 투명하게 그립니다. 그리고 그릇은 불투명 기법으로 물감을 두껍게 올려서 반질반질한 표면을 표현했습니다. 제가 김치를 관찰하고 화면에 옮긴 것처럼 제 눈이 움직인 대로 관객의 눈도 따라서 움직이며 대상을 자세히 관찰하길 의도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김치를 그려야겠다고 마음먹고 첫 번째로 그린 깍두기입니다. 완성도는 지금같이 않지만 김치의 색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이런저런방법을 시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작업대 근처에 깍두기를 놓아두고 그렸다가 김치 냄새가 너무 강해서 치우고 종이에 물을 들여보기도 하고물감을 브랜드별로 섞어보기도 했습니다. 깍두기 색이 마음에 들 만큼 나와서 김치를 그림의 소재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김치를 소재로 그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김치를 담그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어머님들의 이야기 속에서 얻는 경우도 있고 사진이나 음식에 관한 책을 보기도 합니다. TV나 다른 작가의 작품도 도움이 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계절별 김치도 시리즈로 그리고 싶고 구도의 변화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치를 담그거나 저장할 때, 먹을 때의 상황도 작품에 담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재미있고 친근한 작품으로 남고싶습니다.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의 반응을 살펴보는데 들어서자마자 껄껄껄 웃으시거나 어린 아이가 달려와 작품을 두손으로 두들기는 경우도 있었고 도록에 얼굴을 대고 냄새를 맡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이런 반응이 그 어떤 칭찬보다 감사합니다. 심지어 제 그림에 파리가 앉아있는 것도 고마울정도입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취미가 직업이 된 경우여서 특별히 취미라고 할 것은 없지만 손을 꼼지락거리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가끔 피아노도 치고 요리책에 나오는 요리를 따라합니다. 장난삼아 제 작품 속에 나오는 캐릭터를 클레이로 만들어보거나 노래를 만들기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전국을 돌아다니며 살아보는 것 입니다. 2년 전세기간 마다 이사를 다니며 그 지방의 문화적 지형적 특색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몇일 여행하거나 한계절 사는 것이 아니라 계절을 두번 겪으면 더 깊이 경험 할 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