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미술 학사
안녕하세요. 저는 일반적인 풍경이미지에서 벗어나 기억 속의 자연들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배치하여 자연풍경을 그리고 있는 정지희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평소에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보고 느낀 자연풍경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때 그때 생각나는 이미지와 색감으로 러프하게 또는 정리된 표현으로 자연이미지를 그려냅니다. 다소 즉흥적으로 진행해야 자연스러운 그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2013년도에 그린 Landscape 시리즈 중 40호 사이즈의 'Landscape'.
'아바타'라는 영화를 다시 한 번 보게 되었는데, 화면에서 보이는 풍경들이 인상깊어, 제가 경험한 현실적 풍경과 '아바타'에서 본 자연이미지를 재조합해서 재미있게 그려 본 작품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일상생활에서의 여행 속 풍경.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는 선에서 변화를 주려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자연을 그리는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공원산책, 물고기, 식물 키우기, 뜨개질로 인형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