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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제

Lee, Yongje

한남대학교 서양화 석사
한남대학교 서양화 학사

22점의 작품
22점의 작품
개인전
2021 bubbles (light-source)展 (모리스갤러리, 대전)
2020 blinding memory展 (갤러리탐 청계광장점, 서울)
2019 blinding memory 展 (레드엘갤러리, 대전)
2018 bubbles(Memories of hope)展 (모리스갤러리, 대전)
2017 bubbles(Memories of hope)展 (갤러리백희, 전주)
2015 bubbles(Memories of hope & universe ) 展 (갤러리탐 압구정점, 서울)
2013 bubbles(universe) 展 (아우름미술관, 경기)
2012 bubbles(universe & Phase of memory) 展 (익산창작스튜디오, 익산)
2011 뉴디스코 우수작가선정 - bubbles(fairy tale) 展 (사이아트갤러리, 서울)
2010 영아티스트전 (모리스갤러리, 대전)
단체전
2022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展 (갤러리 자인제노, 서울)
2021 대구아트페어 (EXCO, 대구)
NFT BEGINS art fair (사이아트갤러리, 서울)
특별한 존재 (비오케이아트센터, 세종)
2020 Fairytale Lies展 (피노지움, 파주)
2017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展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2016 JOYFUL 2016 展 (갤러리이안, 대전)
대전시 미술협회 초대작가 展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샤를페롤에게 현대미술을 묻다 展 (피노키오뮤지엄, 파주)
대전의 기수전 (오원화랑, 대전)
2015 Fantasia 展 (갤러리아 센터시티, 천안)
고도에서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익산)
한.중 교류전 (대덕문예회관, 대전)
home table deco fair (EXCO, 대구)
Memory-기억을 보다 (이안갤러리, 대전)
비밀의 왕국-Wonderland in SeMA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서울)
기체도시 Part4 (이유있는공간, 대전)
지속 가능한 도시-꽃Ⅲ(헤테로토피아를 찾아서) (DAC gallery, 대전)
2014 차이의 주름- 회화에서 애니메이션까지 (신선미술관, 목포)
지속 가능한 도시-꽃 (apic gallery, 대전)
아트로드 展 (KBSgallery, 대전)
그들이 보는 세상- 세 개의 예민한 시선 (조선대학교 미술관, 광주)
Water-innocence 展 (소마미술관, 서울)
2013 Doma art foundation (National Museum, 불가리아)
Doma art foundation (VIVACOM art hall, 불가리아)
AHAF 호텔아트페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홍콩)
2012 호남미술교류 100인 초대전 (남도전통미술관, 진도)
do not exist 展 (아페타갤러리, 서울)
작은 것이 아름답다 展 (모리스갤러리, 대전)
2011 굿모닝 2011 아트컬렉션전 (한전아트센터, 서울)
UniverCITY’ 展 (갤러리아안, 대전)
2010 “같음과 다름"모닝커피와 소주" 화두전 (롯데갤러리, 대전)
자녀방에 걸어주고 싶은 그림전 (모리스갤러리, 대전)
2009 아시아프 (옛기무사 , 서울)
제3회 청년의 미래를 보다 (드림갤러리, 서울)
미래의 아티스트전 part 3 (지구촌갤러리, 서울)
작품소장
불가리아, 한남대학교, 모리스갤러리, 탐앤탐스, 개인소장 외
수록/협찬
2011 NO.567 (‘대학내일’)
수상/선정
2021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사업 선정작가 (문체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지원 정기공모 사업- 예술창작 시각부분 선정 (대전문화재단)
2018 대전문화재단 예술창작기금 지원 작가
2013 제25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시립미술관, 대전)
레지던시
2012 익산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프로그램 (익산창작스튜디오, 익산)
기타
2020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심사위원 (서양화 부분) (대전광역시 미술협회)
2019 tvN 그녀의 사생활 미술협조

작가의 말

시간의 흐름 속에서 영원하지 않고 잊혀지고 사라진 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왜곡되고 망각되고 편집되어 버리는 기억, 감정 등을 시각화하고 동시에 그 느낌들을 회상하며 캔버스에 투영시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누구나 그렇듯 어릴 땐 참으로 꿈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작가도 그 많은 꿈 중 하나였습니다.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작가였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모든 것은 순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좋든 좋지 않던 모든 것은 변하고 사라집니다. 사라지기 전에 순수성을 간직하길 바랍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임을 상기시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사용하는 재료로는 유화작업을 많이 진행합니다. 유화가 가지고 있는 물성들이 내가 나타내고자하는 의미들을 전달하는데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이미지를 시각화하는데 있어서 안경을 쓰지 않고 세상을 바라봤을 때, 마치 카메라렌즈의 초점이 나간 듯 흐릿한 형상들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흐릿해져가는 기억의 시각적 이미지를 나타낸 것입니다. 비눗방울에 비춰진 단상들은 거울에 비춰진 이미지들과는 다르게 형상들은 왜곡되며 색들은 뒤엉켜 화려하지만 오묘합니다. 이런 느낌들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도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단상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변해가고 왜곡되어지는 심리적. 감정의 기억 이미지들을 나타내고자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대부분의 작가들이 자기 작품에 있어서 특별하고 애착이 가지 않은 작품은 없을 것입니다.그 중에서 궂이 뽑자면 2014년도 소마미술관 기획전 때 선보였던 bubbles(Omniverse)-Star Wars다. 현장 작업이라 미술관에서 몇일 야작을 했고 지금은 볼 수 없는 작업이라 특별한 작품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과거의 내가 좋아했고 과거의 내게 많은 생각과 고민을 던져 주었던 것들에서 작업이 시작되고 영감을 받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과거의 사적인 기억에서 출발해서 동화, 흐름, 우주, 꿈에 관한 주제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각각 의 작업 방향은 이전에 작업을 진행하면서 파생된 작업 방향들입니다. 현재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작업을 진행하면서 또 다른 이야기로 전이될 것 같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고등학교 때 잠들기 전 문득 든 생각이 ‘전시장에서 내 작품을 본 사람들의 가슴 한편이 따뜻했으면’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때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작업하는데 있어 그런 생각들은 동일합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새벽에 라디오 듣는 걸 좋아하고 영화 보는 걸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규칙적인 생활이 힘든 것이 작가 생활인 것 같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생활들이 부럽다고 하지만 어느 정도는 규칙적인 것이 건강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생활해서 건강 챙기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