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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정 Jung, Mijung

단국대학교 미술학 박사
충남대학교 서양화 석사
충남대학교 서양화 학사

이력

[개인전]
개인전 8회 (프랑스문화원, 가나아트스페이스, KBS전시관, 이안갤러리, BIBI SPACE, 일본, 문화공간 주차)

[단체전]
2017 넥스트코드-우리 앞의 생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2016 Multiple City (대전예술가의 집, 대전)
2015 Great Streams of Art (vb gallery, 러시아)
uncanny-나,조건,넘기 (kbs전시실, 대전)
2014 Helena & Co.아트프로모션 (rose bakery 이태원점, 서울)
New Delhi Asian Art Show (All india fine arts&crafts society gallery, 인도)
2012 북경, 대전 레지던시 교류전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중국)
Push&Pull (토포하우스, 서울)
Non Plus Ultra2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11 열린미술관- Guest&Gate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대전&난지 레지던시 교류전 (이공갤러리, 대전)
2010 매체공간교류전-회화의 풍경전 (SpaceSSEE, 대전)
원더우먼전 (한마음아트존갤러리, 대전)
2009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 (옛 기무사, 서울)
대한민국 청년작가 초대전-디지로그 시대의 오감찾기 展 (한전아트프라자, 서울)
모리스 갤러리 초대 Chocolate전 (모리스갤러리, 대전)
2008 홈플러스 Dream 청년작가 지원 프로젝트 (홈플러스 문화센터 갤러리, 서울)
ASYAAF (서울역 철도박물관, 서울)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충남대학교병원, (주)I&I ISLAND, (주)JELL, TJB대전방송 및 개인소장

[수상/선정]
2010 (재)대전문화재단 젊은작가지원사업 선정작가 (대전광역시)
제28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대상
제20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우수상
제27회 무등미술대전 우수상
제6회 TJB형상미술대전 우수상
제1회 서해미술대전 우수상

[레지던시]
2011-2012 (재)대전문화재단 레지던시 입주작가 (대전광역시)

[강의경력]
2015-현재 現)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출강
2011-현재 現) 배재대학교 미술조형디자인학부 출강

인터뷰

[작가의 말]

움직임, 혹은 표류라는 주제는 늘 지금까지의 작업의 모티브가 되어왔던 소재였습니다.
끊임없이 표류하는 현대인은 수많은 외적충격에 의해 내적갈등을 겪고 변종됩니다. 대의명분과 생존본능이 기묘하게 혼혈된 사회현실 속에서 개인의 내적가치관과 사회공동체적 가치의 충돌은 자아의 이종교배 과정에서 몸살 같은 것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개인은 자신이 역사성이 주어진 현실을 모두 감당하지 못한다는 사실로 인하여 내부에서 수많은 갈등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선험적으로 받아들인 가치관과 방법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보여지는 나'로 하여금 그 이념을 실천하게 됩니다. 이처럼 '바라보는 나'에 의해 항상 갈등을 겪지만 '보여지는 나'로 연출되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연극적 자아’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은 끊임없는 욕망 끝에서 무수한 연극적 자아로 결합되고 연출됩니다. 또한 우리는 다른 차원의 낯선 공간에서 자기 자신의 해체되고 분열된 정체성을 발견하게 되고, 초라한 낯선 자아를 통해 당황하고 갈등하며 삶에 대한 깊은 천착을 하게 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변종된 식물은 자아 정체성탐구에 관한 것이며, 끊임없는 시. 공간의 이동과 새로운 경험으로 인한 심적, 물리적 충격과 반응을 통해 인간의 본질적 속성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연극적 자아가 현실 속에서 이종교배 되어 나타나는 보여지는 나를 표현한 것으로, 화려하게 위장된 변종의 식물들은 이종교배의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동하며 살아가는 연극적자아의 모습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사막(사회적 현실) 속에서 변종되어 삶을 유지하는 식물들의 모습은 심지어 잔인하기까지 하지만 어쩌면 화려하게 위장한 식물의 모습처럼 우리는 ‘보여지는 나’ 라는 또 다른 자아 때문에 스스로를 잔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누구보다 사회적으로, 타인의 눈으로 평범한 인물이라고 생각되었던 제가 언젠가부터 예민한 감각을 갖고있는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사회로부터 예술가라는 직업은 조금 특별한, 별난? 직업이고, 환경적으로 점점 더 예민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이 예민함은 신경증이라기보단 세상을 보는 시각의 예민함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그림을 그리며 세상을 보는 예민함에 매력을 느끼면서 작가의 꿈을 키워갔던 기억이 납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업은 늘 '나'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는 행위였습니다. 저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여러분의 고민과 공통되는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작업이 저에게 이 길을 계속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던 것처럼 제 작품을 감상하는 분들께도 긍정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캔버스에 아크릴 채색이 주된 표현 방식입니다. 아크릴은 다른 재료와의 혼합사용이 용이하고, 무엇보다도 작품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아크릴 특유의 매트한 질감을 좋아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소장되어있는 2010년 제작된 "표류하는 연극적자아,그리고 이종교배의 현실들"이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지금까지 표류하는 연극적 자아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어딘가로 이동할 때,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여행을 좋아하는데요. 낯선 여행지에서는 사회적 역할을 벗어나 낯선 사람들의 풍경을 보며, '본연의 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물론 다시 일상의 나로 돌아옴이 약속되어 있지만 이러한 과정은 물리적 이동보다는 자아에 대한 의식이나 변화로 이어지고, 작업의 영감이 되기도 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예측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실험작도 하는데 생각대로 뚝딱 작품으로 실현되기란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새로운 작업을 시도한다는 건 정말 매력적인 일 입니다. 작업의 테마가 바뀔 일은 당분간 없을 것 같고, 그 테마를 지금의 작품보다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작품을 통해 공감대를 잘 이끌어내는 작가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공감대가 대중들에게도 각박한 현실에서 자신의 삶에 변화를 드릴 수 있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행, 식물기르기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조금 엉뚱하지만? 여행서적을 제 드로잉이나 작품과 함께 집필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작품

정미정 작가의 작품이 7 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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