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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

Chung, Yunsu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홍익대학교 예술학 학사

67점의 작품
67점의 작품
개인전
2020 Traveling on Earth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 대구)
2017 LOST : 생성(creation), 융기(uplift), 소멸(destruction) (가창창작스튜디오, 대구)
2016 백야 (Midnight Sun) (탐앤탐스 블랙파드점, 남양주)
단체전
2021 성장 通 2021 어울즈뷰 프로젝트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 대구.)
2020 Young DAEGU Artist_CULTURE TUBE 2 (신세계 갤러리, 대구)
2019 Young DAEGU Artist_ CULTURE TUBE (신세계 갤러리, 대구)
2018 아뜰리에 (문화장, 대구)
2017 접근법 (갤러리H, 대구)
김승현·정윤수 2인전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봉산 뉴 아티스트 (봉산문화회관, 대구)
그리고,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소개전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
2016 LE PARI COREE (관훈갤러리, 서울)
2015 석사학위청구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레지던시
2019 제1기 수창청춘맨숀 레지던시 입주작가 (수창청춘맨숀, 대구)
2017 2017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가창창작스튜디오, 대구)

작가의 말

서서히 변하는 자연의 순간들이 모여 계절의 변화를 만들어낸다. 자연 속의 개체들은 자신만의 속도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단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다. 나의 작업은 자연을 변화하게 하는 힘, 곧 실재(The Real)의 작용을 표현해보고 싶은 욕구에서 시작했다.

2015년부터 작업해 온 《Mer forte》 시리즈는 말 그대로 거센 파도를 표현한 것이다. 파도를 소재로 선택하였던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이 형체 없는 물을 만나 부서지는 순간이 자연의 보이지 않는 힘을 나타내기에 적합한 소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언어의 세계 속에서 상처받은 마음이, 아무 말 없이 계속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고 있으면 치유됨을 느꼈다. 파도는 의미로 가득 찬 해변으로 밀려오며 모든 의미를 허물어뜨렸다. 나는 그 해변에 서서 드로잉을 하고 글을 쓴 후, 그것을 바탕으로 작업하였다. 그 과정에서 나는 내가 자연의 일부로 존재함을 선명히 느낄 수 있었다.

2017년부터는《행성 드로잉》시리즈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구에서는 지금도 많은 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지구의 과거와 현재는 상이한 모습이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생겨나고(creation), 융기하며(uplift), 소멸(destruction)할 것이다. 행성 드로잉은 끊임없이 변화했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지구라는 행성의 모습과 그 힘을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최근 1년 동안 개인적으로 반려견 두 마리를 하늘나라로 보냈다. 갑작스러운 죽음도 있었고, 예상은 했지만 가슴 아픈 죽음도 있었다. 살아가면서 단 한 번도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나는, 이 경험을 통해서 그 생각이 얼마나 오만했는지 깨닫게 되었다. 나는 왜 삶과 죽음이 늘 같은 곳에 있다는 당연한 진리를 알지 못하는 것처럼 살았을까.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별은 나에게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던 중 내가 좋아하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를 읽게 되었다. 그곳에는 1968년 12월 인류가 처음 달 궤도를 돌며 찍었던 사진이 있었다. 아폴로 8호의 세 명의 승무원들은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을 목격하였으며, 지구라는 행성이 달 표면에서 떠오르는 장면을 처음으로 촬영했다. 우주가 우리를 중심으로 돌아갈 것이라 생각하기도 했었던 인류들에게 그 사진은 지구는 우주 속에 창백한 푸른 점에 불과하다는 것, 그리고 우리는 그 속에 사는 먼지보다 더 작은 생명체라는 것을 깨닫게 했다. 이 이야기와 함께 김영하 작가는 인류를 푸른 별로 여행을 온 것에 비유한다.
시인 아치볼드 매클리시는 그 사진을 보고 뉴욕타임스에 이런 이야기를 실었다고 한다. ‘저 끝없는 고요 속에 떠 있는 작고, 푸르고, 아름다운 지구를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은 바로 우리 모두를 지구의 승객 (rider)로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승객은 영원히 머물지 않는다. 왔다가 떠나는 존재일 뿐이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은 함께 지구라는 구슬에 승선하여 여행을 하다가 다시 우리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 인류는 누군가가 죽었을 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또한 종교에도 상관없이, ‘좋은 곳으로 갔다’라고 말하며 노잣돈을 챙겨주기도 한다. 우리가 사람이 죽었을 때 ‘돌아가셨다’라고 하는 것도 저 드넓은 자연으로 다시 돌아갔다는 의미일 것이다. 김영하 작가는 인류와 여행의 역사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이야기하다가 책의 말미에 반려동물 이야기를 한다. 인류들의 여행과 개척이야기라고 느꼈던 책은 조금은 당황스러운 결말을 맺는다. 하지만 그 당황스러운 결말은 내가 겪은 상실 이후의 어떠한 말보다 위로를 주었다. 평소에 독서를 하며 위로를 많이 받는 편임에도 봄이와 똘비를 잃은 후에는 위로가 되지 않았다. 물론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반려동물 이야기가 나와 있어서였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은 나에게 우리는 모두 이 작고 푸른 구슬에 여행을 하러 왔다가 떠나는 존재라는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었다. 그러니 반려동물이라고 이름 붙이기엔 너무 빨리 떠나버리는 그들을 충분히 환대해주었다면, 그들에게 완벽한 신뢰를 주었다면,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우리는 푸른 구슬을 여행하는 동안 잠시 여행을 함께한 것이며 그들은 동행을 멈추고 다른 곳으로 먼저 여행을 떠났을 뿐이라고 나를 다독여주었다. 그리고 나도 곧 다른 곳으로 떠나리라는 말과 함께. 함께 동행 했던 여행의 순간이 봄이와 똘비에게도 행복한 기억이 되었다면 나 또한 행복할 것 같다. 그리고 떠난 그곳의 여행이 행복한지, 어쩌면 다른 세상에서 우리는 또 함께 여행을 할 수 있을런지...
우리는 모두 살아가고 결국엔 사라진다. 나는 이런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에서의 여행, 우리의 유한한 삶에 대해 생각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구의 조각들과 우리의 근원인 우주를 그리며 상실의 경험 이후에 느낀 감정들에 대해서도 기록해보았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학부에서 미술 이론을 전공하며 작업을 하고 싶은 열망이 커졌어요. 좋은 작품들을 많이 알아갈 수록 내가 느끼고 본 세상을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해보고, 그것을 다른 이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짙어졌던 것 같아요.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자연의 보이지 않는 힘을 표현해 보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했어요. 그래서 파도의 힘있는 모습을 한동안 계속해서 그리기도 했죠. 요즘은 더 의미를 확장해서 우리의 근원인 우주와 지구 곳곳의 풍경들을 저만의 시각으로 표현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기존에 관심 있었던 자연의 보이지 않는 힘, '도(道)의 작용'과 함께 거대한 자연 속을 살아가는 우리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는 작업을 해요. 제가 결국 말하고 싶은 것은 커다란 자연 속의 일부인 '우리'라는 존재인 것 같아요.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동양화를 전공했기에 전통 채색화 기법을 주로 활용해요. 석채를 써서 두께를 표현한 후에, 분채로 선명한 색감을 표현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최근에는 좀 더 다양한 표현을 위해서 과슈와 오일파스텔, 색연필, 연필 등도 함께 사용해주고 있어요.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 같아요. 작업을 계속하다보면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이 생겼다가도, 또 다른 작업을 진행하다보면 다른 작업이 마음에 쏙 들기도 해요. 아직은 완성형이 아니라 발전중이고 진정한 나의 작업을 찾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중이라 그런 것 같아요. :)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로 여행을 하며 영감을 얻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도시에 살다보니 제가 주로 작업하는 자연은 여행을 떠나야 만날 수 있더라구요. 요즘은 여행을 하는게 조금은 어려워져서 인터넷으로 자연의 모습들을 많이 찾아보기도 하고, 다큐멘터리로 지식을 얻어 그것을 바탕으로 작업을 해보기도 해요. 특히 최근의 우주 작업들과 동물들은 다큐멘터리에서 영감을 아주 많이 얻고 있답니다. :)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아주 작고 푸른 구슬인 지구에 승선하여 살아가는 작은 존재들 중 하나로서 지구를 살아가며 느낀 감정들, 관찰한 것들을 표현해보고 싶어요. 지금부터는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그리고 싶은 것들을 그려나가며 제가 정말로 원하는 작업을 찾아가고 싶어요.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제가 작품의 주제를 선택하고 작업을 진행하면서 느낀 감정들이 작품을 통해서 모두 다 전달될 수는 없겠지만, 관객분들께서 제가 느낀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제 그림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느끼실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여행을 가는 것을 좋아해요. 여행을 혼자가면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여행을 혼자할 때는 최대한 핸드폰도 보지 않고, 시계도 안보고 자연을 관찰하며 걷는 것을 즐겨요. 그럼 자연과 제가 호흡하는 느낌이 들어 정말 치유가 되는 것 같아요.
또 여행을 가기 어려울 때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해요. 소설책이나 과학서, 심리학 책을 좋아해요. 아무래도 책을 읽으며 몰랐던 것을 알아갈수록 제 작업의 방향이 좀더 선명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그리고,’…가창창작스튜디오 국내외 입주작가 소개展
대구문화재단 가창창작스튜디오의 새로운 입주작가 소개전이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 제목은 ‘, 그리고,’전이다. 접속 부사 ‘그리고’와 ‘그림을 그리다’라는 의미가 동시에 담겨 있다. 올해 국내작가로는 김승현, 김준성(도저킴), 손준영, 이지선, 임재강, 정윤수, 진민욱, 최경진, 최승준, 홍정우가 뽑혔다. 또 1차 해외 작가로는 미국의 마이클 울린과 인도의 프라탑 모레이가 입주했다. 14일까지. (053)430-1266 조진범기자
영남일보
탐앤탐스, ‘제18차 갤러리탐’ 신규오픈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탐앤탐스가 제18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회를 진행한다. 13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까지 수도권 10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진 작가들에게 매장 전체를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는 문화행사다. 전시 준비에서부터 오픈식과 기획 등 운영 전반을 도맡아 책임지며 영상기기를 통해 전시안내와 작품을 상영한다. 제18차 갤러리탐 전시는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 도산로점, 청담점, 이태원점, 명동 눈스퀘어점, 청계광장점, 남양주 블랙 파드점, 탐스커버리 건대점, 탐앤탐스 문정로데오 점에서 진행된다. 참여 작가로는 김민희 작가를 비롯해 김승민, 이곤, 고진이, 김나래, 김지영, 장진영, 정윤수, 김수진, 김미화 작가가 작품을 전시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가족, 친지들과 함께 탐앤탐스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쿠키뉴스
'작업실서 만나는 작품' 수창청춘맨숀, 제1회 오픈스튜디오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융복합 청년예술공간인 대구 수창청춘맨숀은 입주 작가들의 작업실과 작품을 공개하는 '제1회 수창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창청춘맨숀은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여섯 명의 청년 작가에게 창작 활동을 위한 입주 공간을 지원하는 레지던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픈스튜디오는 작가들이 생활하고 작업하는 공간에서 이들의 작품을 들여다볼 기회다. 평면, 입체, 미디어, 디자인 등 여러 시각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작가들은 레지던시 기간 각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작품에 녹여냈다.
뉴시스
‘수창 레지던시’ 1기 작가 6人의 오픈 스튜디오
27~29일 수창청춘맨숀 B동 3층 수창청춘맨숀은 제1기 레지던시를 마무리하는 오픈스튜디오를 27일부터 29일까지 수창청춘맨숀B동 3층 작가 입주공간에서 연다. 올해 처음 실시한‘수창레지던시’사업은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의지 고취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채롭고 실속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지난 7월 2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여섯 명의 청년작가들이 ‘제1기 수창레지던시’를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상우, 박슬기, 박정은, 윤보경, 정윤수, 형세린 등 여섯 명의 작가들은 대구를 비롯 서울, 경기, 경상북도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레지던시 기간동안 ‘수창청춘맨숀’이라는 공간 속에서 얻은 영감과 주제를 각자의 접근방식으로 풀어내는 데 주력해왔다. 출처 : 대구신문(http://www.idaegu.co.kr)
대구신문
수창청춘맨숀, 1기 수창레지던시 참여작가 작업실 공개
‘청년예술지원공간’ 대구 수창청춘맨숀(관장 김향금)이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제1기 수창레지던시 참여작가 작업실을 공개하는 ‘수창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한다. 지난 7월 2일 시작한 제1기 수창레지던시는 지역 제한 없이 40세 이하 청년작가들로 구성했다. 참여작가는 김상우, 박슬기, 박정은, 윤보경, 정윤수, 형세린 등 청년예술가 6인으로 평면, 입체, 설치, 미디어, 사진, 디자인 등 시각예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뉴스민
대구신세계갤러리서 '젊은 대구 작가들 Culture Tube2'전... 21일까지
오는 21일까지 대구에서 활동하는 유망작가들을 소개하는 '젊은 대구 작가들 Culture Tube2'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년 'Culture Tube1' 선정작가 6명(김민지·라다운·송송이·임도·정윤수·차현욱)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3명(시혜진·최민규·허수인)의 신예작가 등 9명이 참여한다.
영남일보
대구지역 청년작가들의 이야기…‘젊은대구작가들_Culture Tube 2’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려
미래 대구화단의 주역이 될 젊고 역량있는 유망작가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전시 ‘젊은대구작가들_Culture Tube 2’가 대구신세계갤러리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가진 ‘젊은대구작가들_Culture Tube’ 선정 작가 6명과 올해 새롭게 선정된 3명의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전시로 9명의 청년작가가 자신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담은 신작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김민지 작가를 비롯해 라다운, 임도 등 이미 지난해에 소개됐던 6명의 작가는 그동안의 부단한 노력과 고민으로 이뤄낸 성과물과 함께 돌아왔다. 이들은 맞닥뜨린 현실에 따라 작품의 주제를 바꾸기도 하고 그리기 방식에 변화를 주기도 했다. 또 전시 방법을 달리해 감상의 새로운 길을 관람객에게 제시하기도 한다.
대구일보
삶의 유한성 수용…대자연이 건네는 위로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 이태현)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에서 오는 31일까지 2020년 마지막 유망작가 릴레이 ‘정윤수 초대전’을 연다. 자신의 경험과 심경으로부터 작품세계를 구축해가는 정윤수 작가는 최근 마주한 예기치 못한 슬픔에서 비롯된 삶과 죽음에 관한 상념들을 ‘Traveling on Earth’라는 주제로 풀어낸다. 책 속에서 발견한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지구에 승선한 여행객’이라는 비유를 기저로 삶을 ‘지구여행기’로 묘사한 회화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출처 : 대구신문(http://www.idaegu.co.kr)
대구신문
행복북구문화재단, 유망작가 릴레이 ‘정윤수展’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에서 오는 31일까지 2020년 마지막 유망작가 릴레이 ‘정윤수 초대전’이 열린다. 자신의 경험과 심경으로부터 작품세계를 구축해가는 정윤수 작가는 최근 마주한 예기치 못한 슬픔에서 비롯된 삶과 죽음에 관한 상념들을 ‘Traveling on Earth’ 주제로 풀어낸다. 책 속에서 발견한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지구에 승선한 여행객’이라는 비유를 기저로 삶을 ‘지구여행기’로 묘사한 회화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정윤수 작가는 생을 다하는 것은 지구에서 여행을 멈추고 다른 곳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고 타 존재와는 또 다른 동행으로 관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말하며 작가노트에서 이러한 깨달음이 삶의 유한함에서 오는 두려움과 죽음의 상실로부터 위안을 줬다고 전한다. 이를 바탕으로 여행지로 점철된 지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대자연의 조각들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
'삶은 지구에서의 여행' 어울아트센터 정윤수 초대전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어울아트센터는 갤러리 명봉에서 올해 마지막 유망작가 릴레이 전시 '정윤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정윤수 작가는 삶과 죽음에 관한 상념을 '트래블링 온 어스(Traveling on Earth)', 즉 지구에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풀어낸다. 책에서 발견한 '모든 생명체는 지구에 승선한 여행객'이라는 비유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는 생을 다하는 것은 지구 여행을 멈추고 다른 곳으로의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이런 깨달음으로 삶의 유한함에서 오는 두려움과 죽음의 상실을 위로한다. 작가는 여행지로 가득한 지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대자연의 조각을 기록했다. 갤러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거센 파도를 마주하게 된다. 거대한 풍광이 주는 위로를 응축해 굽이치는 밤바다의 파도를 그린 것이다. 자연에서 오는 비언어적 감동을 예술로 바꾸는 작가의 창작언어를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뉴시스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정윤수 초대전
대구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은 올해 마지막 유망작가 릴레이전으로 '정윤수 초대전-Travelling on Earth'전을 열고 있다. 유한한 생명과 죽음에 관한 사유를 바탕으로 삶을 '지구별 여행'에 비유한 정윤수는 책 속에서 찾은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지구에 승선한 여행객'이라는 명제를 모티브로 삶을 '지구 여행기'로 묘사한 회화 작품 23점을 선보이고 있다.
매일신문
대구신세계갤러리는 ‘CULTURE TUBE’ 전시
대구신세계갤러리는 오는 9일까지 대구 젊은작가들 ‘CULTURE TUBE’ 전을 진행한다. 전시의 부제인 CULTURE TUBE는 우리말로 배양관을 뜻한다. 세포를 배양하는 시험관 안에서 활발하게 생성되고 발생하는 작용들과 같이 참여 작가들의 실험과 결과들을 견줘 보고 논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는 의미다.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펼쳐보고 이를 관찰하고 기록하고자 하는 이 전시는 대구의 젊은 작가들이 좀 더 견고하게 성장하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기획됐다. 참여 작가 김민지, 라다운, 박운형, 송송이, 이요한, 임도, 정윤수, 조명학, 차현욱, 최수영은 대구를 기반으로 주목 받으며 여러 전시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매체를 다루며 각자의 주제 의식을 표현한다. 캔버스에 유화나 아크릴, 수채화 작업뿐만 아니라 전선, 실, 나무 판넬 등을 이용해 작업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작가와 관람자로 하여금 작품 판매와 구매의 턱을 낮추기 위해 소품과 드로잉 섹션도 함께 선보인다.
대구일보
스페이스 가창, 해외 2인 작가전
가창창작스튜디오 올해 입주작가들이 진행하는 ', 그리고,'전이 4월 14일(금)까지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열린다. 올해는 김승현, 김준성(도저킴), 손준영, 이지선, 임재강, 정윤수, 진민욱, 최경진, 최승준, 홍정우 등 10명의 국내작가가 선발됐으며, 해외작가로는 마이클 울린(미국), 프라탑 모레이(인도)가 선정돼 입주 중이다.
최신
탐앤탐스, 제 18차 ‘갤러리탐’ 신규 전시 오픈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가 오는 11월 1일(화)까지 수도권 10개 매장에서 제18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회를 진행한다. 제18차 갤러리탐 전시는 수도권 소재 10개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김민희 작가의 ‘On Vacation’展, ▲도산로점에서는 김승민 작가의 ‘GESTURE’展, ▲청담점은 이곤 작가의 ‘Nature: Pieces’展, ▲이태원점에서는 고진이 작가의 ‘Stay. On Color’展, ▲명동 눈스퀘어점은 김나래 작가의 ‘Naraetic sensibility 15, 16_당신의 의미’展, ▲청계광장점에서는 김지영 작가의 ‘The Aura’展, ▲남양주 블랙 유기농테마파크점은 장진영 작가의 ‘관계-맺고 섞이고 겹치다’展, ▲남양주 블랙 파드점에서는 정윤수 작가의 ‘백야’展이 열리고 있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김수진 작가의 ‘나의 바람들이 이루는 따뜻함’展이 진행 중이며,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에서는 김미화 작가의 ‘너와 나의 이야기’展을 만나볼 수 있다.
M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