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존재가 깊이 평안하기를!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우주 법칙 안에서 저절로 풀리는 흐름을 삶에 내어주며 작가적 삶을 유영하고 있습니다.(자아 시간표와 신의 시간표가 많이 다를 수 있음..)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업 안에서 현존이 확장됩니다. 침묵으로부터 오는 진동은 작품에서 특정한 주파수로 환원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색채의 관계적 공명을 놀이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최근 진행 중인 <Unborn> 작업과 <Quantum> 연작입니다.
스스로 알고 있는 모든 정보가 사라지고 마치 태어난 적이 없는 것 같은 에너지 중첩 상태에서 비어 있는 무한성을 역설적으로 물질에 담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명상을 통해 순수 의식의 조도(照度)를 높입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정기적으로 인적이 드문 대자연 속으로 들어가 일정 기간 머무르고 있습니다. 본질과 대상이 없는 주시(注視)와 끊임 없는 에너지장의 상보성(相補性)을 작업으로 이어갑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답변은 제 작품들 안에 있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공원이나 산속에서 높은 음색으로 노래하는 것을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