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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태

Ko, Wontae

홍익대학교 조소 석사
남서울대학교 환경조형학 학사

53점의 작품
53점의 작품
개인전
2017 ‘하나가 되어’ 기획전 (기획:오픈갤러리) (KB국민카드 본사, 서울)
2015 WHITE DEER-PROTECTIVE COLORING (갤러리 가비, 서울)
단체전
2019 아트 소확행 <2019년 미술품 전시 지원 사업 선정 작가전시> (서초구청, 송파구청)
ARTPRIZE GANGNAM Road show (로얄라운지, 서울)
2018 THE TRACE MY MEMORY -2인전 (H.아트브릿지갤러리, 서울)
YOUNG ARTIST 한국현대미술 작가 전 (장안중학교, 서울)
현대미술 작품전 (창신초등학교,서울)
2017 외면화된 결과 (퍼블릭갤러리, 서울)
아티스트 카탈로그 레조네 오픈기념전 PART2 (에코락갤러리, 서울)
아시아프 (DDP, 서울)
미래를 여는 문 (EK아트갤러리, 서울)
다시, 봄 (에코락갤러리, 서울)
갤러리 라이프 공모선정작가전 .1 (갤러리 라이프, 서울)
2015 Contemporary art in Novotel Suwon (노보텔, 경기도 수원)
화랑미술제 (COEX, 서울)
AAF Singapore (F1 Pit 빌딩, 싱가폴)
AAF Seoul (동대문 DDP, 서울)
ART CANVAS PROJECT (갤러리 쿤스트 디렉트, 독일)
ART CANVAS PROJECT (갤러리 41, 서울)
2014 AHAF Hong Kong 2014 (마르코 폴로호텔, 홍콩)
AHAF Hong Kong 2014 Young Artist special Exhibition (금산갤러리, 서울)
Gallery Jireh Young Artist (갤러리 이레, 경기도 파주)
바람난 미술 - 서울문화재단 선정 작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
Tasty Art (갤러리 이앙, 서울)
디자인아트페어 2014, 공모당선-개인 부스전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서울)
FI2IN (롯데Fitin shop 13.5,서울)
2013 Young Artist Fiesta (백해영 갤러리, 서울)
상처, 흉질까 걱정되세요? (갤러리 이앙, 서울)
바람난 미술 - 서울문화재단 선정 작가 (시민청)
제 2기 작가공모선정 그룹전 (갤러리 써포먼트, 서울)
‘표면 너머의 시선’ 전 - 특별전 (비욘드 뮤지엄, 서울)
아트 테라피 힐링 페어 (비욘드 뮤지엄, 서울)
2012 아시아프 - 문화역에 내린 젊은 (문화역 서울284, 서울)
STARRY 展 무한함의 시작 (Cafe STARRY, 분당)
2011 IMAGE VS. IMAGE - 기획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석사학위 청구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0 ₩전(원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09 발展소 (영광원자력발전소 아쿠아리움, 전북 영광)
홍익대학교 야외조각 展 (홍익대학교, 서울)
픽션들 展 (교하아트센터, 파주)
YELLOW CHIP 展 (아트스페이스 하이브, 서울)
‘난’전 (難展)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New Face Artist 展 (갤러리 신상, 서울)
2008 너와 내가 만나 하나를 만들다. 展 (이형갤러리, 서울)
제 2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07 ‘어때’ 기획전 (로베르네집, 서울)
기타
2017 내 마음이 지옥일 때(저자: 이명수) 그림 참여_해냄출판사

작가의 말

2008년 남서울대학교 환경조형학과 유리조형 전공을 졸업하고, 2011년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조소과를 졸업 후 문래동 소재의 작업실을 꾸려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작업은 본인의 트라우마 시작이 된 외로움이라는 감정에서 시작됩니다.외로움은 언제어디서나 나를 따라다니는 존재였으며, 나를 점점 잠식시켜 왔습니다. 이것은 정신적 불안을 가중시켰습니다. 그로인해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을 하게 되며, 머릿속은 잡생각들로 가득 차 나를 더욱 혼란스럽게 합니다. 나아가 사람과의 단절, 소외를 시작으로 열등감마저 만들어냈습니다. 내가 현 사회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외로움과 그것으로 파생되는 생각, 열등감과 같은 혼란의 감정을 기반으로 하여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보려하였으며, 외로움이라는 감정에서 생겨난 또 다른 자아의 모습을 본인이 만들어낸 WHITE DEER라는 캐릭터에 빗대어 이야기합니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동화적, 비현실적, 초현실적인 요소들을 가시화 시켜 본인만의 동화, 판타지 세계의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결심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어릴 적부터 만들고 그리는 걸 좋아했고 미대를 거쳐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심도 있게 탐구하고 그리고 만들다 보니 평생 심취하고 싶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작업을 한다고 해서 본인의 작품을 통해 외로움 극복하고자 함이 아닌 언제든 찾아들 수 있는 감정이고 그럴 때일수록 그냥 자기 자신 그리고 주위를 한번쯤 돌아보면 어떨까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본인 만의 캐릭터 WHITE DEER 만들어 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여 동화, 판타지적인이미지를 만들어내며 이야기를 전개 시켜나간다. 현재까지 저의 작업은 현재 <WHITE DEER>작업과 거기서 파생시킨 <WHITE DEER-PROTECTIVE COLORING> 이렇게 두 가지 시리즈로 나누어 작업 중입니다. 주로 작업 형식은 회화 위주로 작업해 왔으나 작업 폭을 넓혀 입체와 부조형식의 작업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초기작들이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모든 작품들이 애착이가고 순위를 정할 수는 없으나 굳이 하나 정하자면 WHITE DEER-PROTECTIVE COLORING_Change(W.R)로 100호 2개를 붙여 완성한 작품으로 손이 제일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 걸린 작품이라 애증이 다른 작품에 비해 약간 더 애착이 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작업의 영감을 얻는 곳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얻어지는 자료나 제가 겪은 상황이 주된 작업 소스이며, 요즘은 작업에 컬러요소를 더하는 중이라 디자인 관련 서적이나 동화, 판타지 요소가 많은 책이나 영화를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WHITE DEER시리즈에서 계속해서 파생하여 여러 시리즈를 만들어 작업할 계획이며, 현재 평면(회화) 작업과 입체(조각) 작업을 병행하여 하고 있지만, 표현 방식의 폭을 넓혀 설치, 영상등 여러 매체를 통해 표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스펙트럼을 넓혀 작품의 색을 다양화 시키고 작품 세계를 공고히 하도록 할 것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동화적 감성으로 작품을 만드는 작가로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음악과 영화 감상을 주로하며, 작업을 하려면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하기 때문에 운동을 취미 활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지옥일 때 詩의 구명보트를 타고
마음이 지옥인 거대한 난파선에서 詩의 구명보트를 타고 탈출하기를 바라며 마음이 지옥일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첫 번째 덕목이 자기 탓이다. 자기 탓은 상황을 중립적, 합리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방해한다. 상황이 모호하거나 가해자를 분명하게 적시할 수 없는 경우, 상황이 분명해도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나 성찰을 치열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 가장 손쉽고 게으르게 할 수 있는 분석이 ‘자기 탓’이다. 얼핏 도덕적 성찰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자기 탓으로 돌리는 일을 미덕이라고 칭송하거나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까지 있다. 어떤 이가 지옥 같은 고통에 빠졌을 때 제3자 입장에서 나라면 절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자기비난이나 단죄를 비슷한 경우의 자신에게는 거침없이 한다. 때론 타인(혹은 가해자나 방관자)보다 나를 더 지옥으로 내모는 것이 ‘나만 탓하는 나’다.
노컷뉴스 (언론보도)
‘마음 지옥’ 빠졌다면 시를 처방합니다
“내 가슴에서 지옥을 꺼내고 보니/ 네모난 작은 새장이어서/ 나는 앞발로 툭 쳐보며 굴려보며/ 베란다 철창에 쪼그려앉아 햇빛을 쪼이는데// 지옥은 참 작기도 하구나// (…)” (이윤설 ‘내 가슴에서 지옥을 꺼내고 보니’)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상처받지 않는 강심장은 없을 듯하다. 누구나 가슴 속에 ‘마음 지옥’ 하나씩은 품고 있지 않을까. 심리기획자 이명수는 <내 마음이 지옥일 때>를 통해 그 수렁에서 탈출하는 길이자 고통을 줄여줄 처방이 있다고 말한다. 그가 제시하는 “부작용 없는 치유제”는 ‘시’다. 심리치유 관련 일을 하면서 시를 치유적 관점에서 다시 보게 됐다는 그는 “시가 소외된 사람에게 뜨끈한 밥 한 공기 되진 못해도 그들을 기억하는 눈물 한 방울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그동안 애독한 시 중 82편을 골라 책에 담았다. 억울하고, 우울하고, 외롭고, 화가 나는 식의 ‘마음 지옥’에 빠지는 16가지 상황에 적절하게 녹아드는 시들이다.
한겨레 (언론보도)
[Pic in Pix]그렇다 해도 시원하네
고원태의 회화·조각 개인전 '흰 사슴-보호색(WHITE DEER-PROTECTIVE COLORING)'이 20일부터 6월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갤러리가비에서 열린다. 몸체에 풍성한 나뭇가지 형상의 뿔을 달고 있는 비현실적인 모습의 흰 사슴은 외로움, 고독의 감정과 싸워야 하는 작가의 자아에 비유된다. 고독하면서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그려진 흰 사슴에 보호색을 입힘으로써 주위와 동화된 채 관심을 받지 못하는 대상으로 만들어 냈다는 설명.
뉴시스 (언론보도)
외로움과 싸워야 하는 현대인의 모습, 화폭에 담기다
사슴의 몸체에 풍성한 나뭇가지 형상의 뿔을 달고 있는 비현실적인 모습의 ‘흰 사슴’은 외로움, 고독 등의 감정과 싸워야 하는 고원태 작가의 자아를 비유한 존재다.
아시아투데이 (언론보도)
고원태 개인전 ‘WHITE DEER-PROTECTIVE COLORING’
고원태 개인전 ‘WHITE DEER-PROTECTIVE COLORING’이 6월10일까지 서울 종로 갤러리가비에서 열린다. 사슴의 몸체에 풍성한 나뭇가지 형상의 뿔을 달고 있는 비현실적인 모습의 ‘흰 사슴(White Deer)’은 외로움, 고독의 감정과 싸워야 하는 작가의 자아에 비유된다. 작가는 이러한 불안정한 감정이 현대사회가 지니고 있는 경쟁적인 삶, 갈등, 도태, 고립, 인간성 결여 등의 일상적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 말한다.
민중의소리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