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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

Kang, Ji hye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건국대학교 회화 학사

54점의 작품
54점의 작품
개인전
2020 시절미담 (희수갤러리)
2019 소담소담 (롯데갤러리 일산점, 경기)
시절취향 (희수갤러리, 서울)
2018 촘촘한 마음 (KBS시청자갤러리, 서울)
오늘의온기 (AK갤러리, 경기)
2017 소담한 기억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 서울)
단체전
2022 화랑미술제 (SETEC)
2021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019 경남 국제아트페어 (창원컨벤션센터, 창원)
호텔아트페어 인 대구 (라온제나호텔, 대구)
부산 국제화랑아트페어 (벡스코, 부산)
화랑미술제 (코엑스, 서울)
2018 봉산미술제 (수화랑, 대구)
경남 국제아트페어 (창원컨벤션센터, 창원)
대구 아트페어 (엑스코, 대구)
서울뉴페이스아트전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 서울)
2017 애경 LOVE & RESPECT (AK갤러리, 수원)
2016 서울공예박람회 (동대문디지털플라자, 서울)
아시아프 (동대문디지털플라자, 서울)
홍익대학교 개교 70주년 국제교류미술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5 상중모색 (서울대학교 우석갤러리, 서울)
화개시절展 (아라아트센터, 서울)
봄에 봄·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구인광고展 (겸재정선미술관, 서울)
2014 미리보기展 (겸재정선미술관, 서울)
Ignite the frame (갤러리 이즈, 서울)
2013 서울 아트쇼 (SETEC, 서울)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동부지방법원, 탐앤탐스, AK갤러리, 개인소장 외

작가의 말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일상의 모습을 그리는 강지혜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가장 나답게 즐거울 수 있는 일을 좇다 보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Q. 현재 작가님께서 주로 표현하고자 하시는 주제는 무엇인가요?
작지만 아름다운,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삶의 여유를 담고자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장지에 엷게 채색하는 담채기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모든 작품이 다 애착이 가지만, 찬장 시리즈를 처음 시작하게 된 <할머니의 찬장1>과 <할머니의 찬장 2>작품은 특히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손때가 묻도록 익숙하고 오래되어 추억이 담긴 것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작품의 소재는 계속해서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것들을 그릴 것입니다. 다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그 안에서 조금씩 변화할 것 같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제 그림을 마주할 때 마음이 편해지고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 그 지역만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시장 구경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고 싶습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따뜻한 화폭
강지혜 개인전 ‘오늘의 온기’가 다음달 11일까지 AK갤러리 수원점에서 열린다. 동시대에 사랑과 존경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애(愛)경(敬) 작품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AK갤러리 수원점은 2017년 수상자인 강지혜 작가의 개인전을 준비했다. 강 작가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정물들에 따뜻한 시선을 더해 작품으로 완성한다. 작가는 쉽게 볼 수 있던 음식이나 사물을 화폭에 담음으로써 특별한 것과 평범한 것의 경계를 흐리며, 소박하고 사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한 것이다. “항상 찬장 위를 지키고 있는 호박에 대한 호기심에서 찬장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할머니의 찬장을 시작으로 다른 이들의 일상이 솔직하고 소박하게 담겨있는 여러 모습의 찬장 또한 궁금해졌다. 작지만 아름다운,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삶의 여유를 그리고 싶다”고 밝힌 강지혜 작가는 할머니와 함께했던 그날의 온기를 화면에 담아낸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대바구니에 담긴 과실을 그린 ‘소담’을 통해 손녀를 향한 할머니의 사랑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소박한 찬장을 그린 ‘303호 찬장’을 통해서는 어린시절의 소중한 기억을 소환한다. 또한 그의 그림들은 장지에 엷게 채색하는 담채 기법을 통해 은은한 색감으로 표현된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그 따스함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향수를 자극한다. 전시 관계자는 “작가가 선보이는 기억의 감성적 기록들은 느긋한 마음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따뜻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신문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