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미술학
석사
제주대학교
서양화
학사
안녕하세요. 제주출신 작가 김유림 입니다.
Q. 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고등학생 시절에 우연히 피카소의 청색시대 작품을 접하였습니다. 어둡고 차가운 느낌의 파란색에서 느껴지는 많은 감정들이 있었는데, '작품 한점이 이토록 사람의 심리에 많은 영향을 미칠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냥 막연히 그림에 대한 동경이 생겼습니다.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저는 작업으로 사진이 결코 표현할 수 없는 회화만의 매력을 추구합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파란색이 시각적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에너지를 작품으로 표현해 내고 싶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모든 작품에 애착이 있지만 엑셀파일에서 특히 10번 작품인 Nowhere Blue 에 더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작업에 대한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지 궁금합니다.
최근 개인전은 유럽여행을 다녀온 이후에 많은 영감을 받아 작업을 하였고, 평소에는 항상 지향하는 의식속에 신비의 영역이 있는데, 파란색의 환상성과 맞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모든것, 또는 생활 속에서 느끼는 많은 문제점들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그 문제점이라는 것은 나 자신이 느끼는 문제이기도 하고, 나 이외에 주변 사람들이 느끼는 문제점들이기도 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제가 생각하는 신비의 영역을 파란색의 에너지를 빌려 나타내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음악감상 좋아합니다. 뉴에이지 음악이나 느낌있는 대중가요도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좋은 가정도 꾸리고 아이도 낳아 키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