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모티프로 독보적 감각을 보여주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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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연평균 렌탈률 |
|---|---|
| 2025 | 76.4% |
| 2024 | 0.0% |
| 2023 | 0.0% |
2023년 8월 16일
1,200,000원
1,5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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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동 일자 | 작품가 | 구간별 등락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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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4.28 | 120만 원 | - | 최초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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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행동도, 생각도 느리다고 말하는 박찬영 작가의 작업에서는 역시나 느린 시선으로 바라본 작가의 주변 이야기가 느껴진다. 아버지의 가게 주변의 들꽃, 일상을 함께하는 고양이, 어느 날 멈추게 된 시선 등, 작가는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이 현실과 다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연물인 자개를 재단하고 부정형으로 배열하며 이미지를 형상화한다. 나무의 수액을 입은 조개껍질은 소통의 가능성을 품고 지난한 과정을 거친다. 마침내 고요하면서도 화려하게 빛나는 또 다른 생명력을 가지며 화면이 완성되는데, 엷은 파편으로 조직된 이미지는 자연의 숭고함으로 빛난다. 검은 배경을 제치고 빛나는 이미지는 마치 아득한 과거로부터 멈춘 시간을 연상시킨다.
박찬영 작가의 들꽃 시리즈에서 자개의 빛깔이 뒤섞이며 유동하는 빛의 표현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얽히고설킨 들꽃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기에 탁월해 보입니다. 화면을 가득 메운 들꽃은 지난날 기분 좋은 산책의 풍경을 떠올리며 걸을 때, 마른풀들이 곁에서 흔들리는 소리를 연상시키기도 하고요. 짙은 바람에 고독하면서도 무심히 흔들리면서 눈에 자꾸만 들어오고 밟히는 것이 들꽃입니다. 본 시리즈의 작품들은 들꽃처럼 메마르고 거친 듯하면서도 어떤 공간에 놓이더라도 자연의 빛을 은은하게 비추며 섬세하고 안정적인 정서를 불러일으킵니다. 거듭하는 노력으로 만든 옻칠의 과정과 불변하는 자개의 빛깔이 만들어내는 박찬영 작가의 자개 작품에서는 붓으로 그린 회화 작품과는 분명 다른 차원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청주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수료
군복무 시절에 책 한권을 보았습니다. 나전칠기, 전통, 문화재복원 등에 관한 책으로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사진 한 장(메구로가조엔, 송학도)에 크게 매료되었고, 무작정 일본어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제대 후 대학(미술학부'서양화)에 복학하여 교환학생으로 일본을 선택하였고, 한학기를 마친 후 메구로가조엔의 문화재 복원 처리를 전담하신 선생님을 찾아가 6개월간 견습 생활을 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재료들과 그 사용법을 배우고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까지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메구로가조엔 : 일본 도쿄에 있는 초호화 연회장 *송학도 : 옻칠과 자개로 이미지를 표현하여 벽면전체를 가득히 채운 스케일이 큰 작품
자연에 대한 동경이 자연을 예술로 만든다는 전제를 시작으로, 그 애틋함을 관찰하여 기록해봅니다. 숲에는 다양한 삶과 죽음이 공존합니다. 의식적으로 삶을 찬양하는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숲을 찾습니다. 자연의 눈부심에 따스한 온기를 빼고, 흰백의 순수한 빛에 죽은 조개의 껍데기를 더해 봅니다. 저의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이 보는 이로 하여금 안식과 평안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구상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패널에 재현하기 위해 자개, 옻칠, 사진, 그래픽, 인쇄, 레진 등의 다양한 재료와 기법들을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진행중인 작업에 애착을 가지고, 진행예정인 작업에 특별함을 부여합니다.
빛으로 묘사될 수 있는 자연의 풍경과 사물의 형상을 자개로 표현합니다. 자개를 다루며 다양한 표현에 대한 고민을 하고, 그 한계점을 계속해서 극복해 나갑니다. 이런 반복적인 과정에서 나오는 결과물들이 뜻하지 않은 순간에는 새로운 설레임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자개의 화려함과 전통에 대한 동경으로 시작하여 옻칠이라는 전문적인 분야까지 스스로 이해하고자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앞으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식의 자개 작업에 도전해 나갈 생각입니다.
제가 바라보는 세상이 현실과 다름이 없기를 바라며,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아 그 현실에 대면합니다. 그 과정과 결과물이 아름다움으로 소통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작품활동으로 시작해서 연계 될 수 있는 자개인테리어,자개악세사리 등 의 새로운 도전들이 저에게는 취미활동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트테크 절차 및 유의사항 안내를 위해 투자 상담을 신청합니다.
담당 큐레이터와 1:1 상담을 진행하고, 투자할 작품을 결정합니다.
확정된 투자작품을 고객이 매입합니다.
거래 조건 및 운영 방식에 대한 아트테크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작품을 위탁하여 렌탈 운영 및 판매 거래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