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현대미술관 작품 소장
지난 365일 동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렌탈 개월 수의 변동 가능성(±1개월)을 반영하여 산정한 범위입니다.
| 연도 | 연평균 렌탈률 |
|---|---|
| 2025 | 77.8% |
| 2024 | 80.0% |
| 2023 | 98.4% |
| 2022 | 95.1% |
| 2021 | 87.9% |
최초 작품가
12,000,000원
2020년 3월 16일
현재 작품가
15,000,000원
+25.0%
우리는 최첨단 초고층 건물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재개발 사업을 통해 기존의 건물은 철거되고 그 자리에 세련되고 현대적인 건물이 들어서게 되었다. 그렇게 새로운 건물이 들어선 공간은 역사와 기억과 사람 냄새마저 없는 진공의 공간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러한 현실 속에 우리는 모두 나름의 아픔을 갖고 살아가며, 그 사연들은 스쳐 지나가는 풍경 속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그리고 박용일 작가는 풍경을 보따리 안에 담아내어 사람들의 삶을 담아낸다. 보따리는 자본의 흐름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떠나야 했던 서민들의 삶의 애환과 현실을 상징한다. 짐을 싸고 풀어야 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바라보며 우리는 자본의 감각 속에 무뎌진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환기하게 된다.
박용일 작가의 각 작품에 등장하는 보따리에는 풍경이나 무늬가 새겨져 있어 우리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누구의 보따리일까, 이 안에는 어떤 물건이 들어 있을까, 왜 짐을 싸게 되었을까, 이 짐을 들고 어디로 가는 걸까, 그리고 이 위에 그려진 그림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렇게 많은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작가는 잊혀 가는 풍경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보따리에 담습니다. 집단의 역사가 아닌 개개인의 이야기를 담은 보따리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그림이 시각화된 언어라면 박용일 작가의 작품은 우리에게 계속 말을 걸어주는 좋은 대화 상대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림 한 점으로 공간을 가득 채우길 원하신다면 강하면서 부드럽고, 단순하면서 섬세한 이 작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박용일 작가
Park, Yong-Il
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홍익대학교
서양화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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