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기관 작품 소장
지난 365일 동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렌탈 개월 수의 변동 가능성(±1개월)을 반영하여 산정한 범위입니다.
| 연도 | 연평균 렌탈률 |
|---|---|
| 2025 | 73.2% |
| 2024 | 32.1% |
| 2023 | 69.6% |
| 2022 | 85.2% |
| 2021 | 72.6% |
최초 작품가
8,500,000원
2017년 3월 31일
현재 작품가
15,000,000원
+76.5%
옛사람들은 민화에 다양한 종류의 꽃, 물고기 등을 그려 넣어 일상의 안녕과 행복을 염원했다. 그래서인지 민화 중에 유독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 그림이 많다. 건강과 행복, 가족의 화목과 풍요로움을 추구했던 민화의 이러한 따스함은, 제미영 작가에 의해 여러 조각을 하나하나 정성으로 바느질한 색색의 조각보 풍경으로 재탄생됐다. 전통적인 방식대로 끊임없이 도로 뜯고 다시 이어 나가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아름다운 오방색의 조각보 풍경은 마치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해체되고 메꿔지는 일상의 시간처럼 조각조각의 색깔 풍경 사이를 촘촘히 수놓는다.
화려하고 탐스러운 자태에 걸맞게 부귀와 행복, 남녀 화합을 의미하는 모란, 꽃과 열매가 동시에 생장하기에 다산과 장수를 기원하는 연꽃 등은 옛사람들의 집안 곳곳에 걸린 민화의 단골 소재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번영, 다복, 승진 등 항상 무언가를 소망하고 행복을 바라 마지않는다는 것은 매한가지이겠지요. 제미영 작가는 민화 속 꽃이 지닌 길상적 의미가 오늘날의 종이배, 종이비행기, 종이학에 숨은 의미와 닮았다고 생각했답니다. 고이 접어 띄워지거나 날린, 혹은 매달린 이 모든 것에는 우리의 작은 소망이 담겨있으니까요. 점자 형식을 빌려 소원을 조심스럽게 써 내려간 것 또한, 누군가는 이 소원을 꼭 알아봐 주기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과 꼭 어울리지 않나요? 한 땀씩 정성스레 꿰매어낸 색색의 조각들이 전해주는 이 포근한 그림을 보노라면, 고이 간직해온 내 소망이 꼭 이뤄질 것만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듭니다.
제미영 작가
Je, Mi-Young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홍익대학교
동양화
학사
동아대학교
서양화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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