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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킴

Kim Na Yeong/Nana Kim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미술교육 학사

19점의 작품
19점의 작품
개인전
2022 7번째 개인전 (소피아갤러리(세종))
6번째 개인전 (이미정갤러리(공주))
2021 3번째 개인전 (금강문화관 수갤러리(세종))
4번째 개인전 (정경아갤러리(세종))
5번째 개인전 (갤러리 적소(세종))
2020 2번째 개인전 (인사동 마루(서울))
2019 1번째 개인전 (정우경갤러리(세종))
수상/선정
2022 한국조형미술협회 조형미술상 서양화부문 수상
2021 국제현대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은상 (서울)
2020 금강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입선 (대전)
안견미술대전 입선
대전 광역시전 서양화부문 입선 (대전)
국제작은 작품미술제 신진작가상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 (서울)
대한민국 현대조형미술대전 특선 (서울)
PCAF 서양화부문 은상 (서울)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은상 (서울)
국제 현대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동상 (서울)
1997 개천예술제 입선
경상남도 미술대전 입선
기타
2022 세종정부청사 그림 렌탈 중 (세종정부청사)
세종시청 그림 렌탈 중 (세종시청)

작가의 말

서양화가로 활동하며 메타버스를 평면작업에 그리는 작업 속에서, 행복이 실현되는 나나랜드와 사랑스러운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행복에너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나나랜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행복을 추구하는 트랜드의 신조어로
주인공이 꿈을 찾아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La La Land'의 패러디이기도 합니다
실제 La La Land'는 '몽상의 세계', '꿈의 나라'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이지만
Na Na Land 는 자기 자신을 뜻하는 1인칭 단어인 나(Na)가 반복되어 나의 행복이 최우선인 세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의 유기적 상호관계와 새롭게 확장되어 가려는 욕망의 시그니처로 파동을 등장시키기도 합니다. 외면이 중요한 아바타와 내면의 욕망인 파동이 만들어 가는 나나랜드는
생각하는 모든 것을 실현하는 가상현실 메타버스를 만나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캔버스 속에서 펼쳐집니다
7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그리고 다수의 국내외아트 페어활동에도 참여했으며 현재 세종에 거주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림을 그리는 순간 순간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 그래서 자연스럽게 작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그림을 대하는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며 이뻐해 주시던 미술선생님의 칭찬이 그 시작이였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재미있는 작품으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즐거움도 ,작가로서의 매력적인 일상입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모습이 있고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타인에게 인식되고 싶은 인간의 외면인 아바타와
꿈틀거리는 욕망의 내적 에너지는 파동으로 표현되어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 되고싶은 나나랜드를 형상화 하고있습니다. 나나랜드는 최상의 파라다이스이자 가장 이기적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구상과 비구상을 자유롭게 오가며 정형화된 표현에 갇히지 않으려고 합니다. 기법적인 특징보다 스토리전개에 좀 더 신경을 쓰려고 하고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또 다른 나' 라는 작품으로 자화상을 아바타로 그렸습니다. 작업을 하는 동안 자신을 닮은 인물과 눈을 마주하며 사랑스러운 눈동자에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일상생활 곳곳에 이야기 꺼리가 있습니다. 아바타라는 가상 인물과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을 작업소재로 다루게 되면서 가상현실이란 현실의 또 다른 반영이라 생각하고 작업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포장된 외면의 모습과 절재된 내적 에너지의 유기적 관계를 아바타와 파동의 상호작용을 통해 흥미롭게 펼칠 예정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메타버스가 일상적인 단어로 인식되면서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가상현실은 인간이 실현하고 싶은 현실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아바타와 파동으로 그려지는 나나래드는 실제 존재하지않는 가상의 공간이지만 모두가 동경하고 만들고자하는 실존의 공간이기도합니다. 제 작품을 통해 추구하는 행복의 가치와 공간의 소중함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캠핑을 좋아합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을 즐깁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품속에 등장하는 나의 아바타 '나나' 가 사랑받길 원하며 저도 '나나'처럼 사랑스러운 인물이 되길 바랍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무대, 이상을 찾아 떠나는 여정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에너지의 파동’과 기억의 감각적 경험을 표현해온 서양화가 김나영의 여섯 번째 개인전 <나나랜드>가 5월 17일(화)부터 5월 22일(일)까지 공주 이미정갤러리에서 열립니다. ‘기억, 행복의 순간들’, ‘나나랜드’, ‘이기적인 시선’,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그동안 작가가 꾸준히 표현해온 ‘라푼젤’과 ‘파동’의 연장선상에 있는데요, 작가는 세 테마를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고 ‘회상, 인식, 소망’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이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김나영의 작품들은 단순한 대상의 재현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각각의 테마들은 강렬하고 경쾌한 색감과 파동의 모티브를 통해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당당해지고자 하는 작가 자신의 모습을 ‘긍정의 에너지’로 포착하고 있죠. 과거의 회상에서 끄집어낸 기억의 감각적 경험, 현재의 자화상, 결핍과 욕망이 해소되는 가상의 공간 메타버스까지 각 테마를 충실히 서술함으로써, 사실성과 추상성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문화저널 맥 (언론보도)
시공 초월해 가상의 세계를 유영하는 생명
서양화가 나나 킴 나영(김나영)의 일곱 번째 개인전 ‘나나랜드 인 메타버스(Nanaland in the Metaverse)’가 세종 소피아갤러리에서 10월 3일(월) 개막해 11월 19일(토)까지 열립니다. ‘나나랜드 인 메타버스’는 작가가 최근 전시에서 선보였던 ‘나나랜드’를 더 구체화시킨 공간인데요, 그 속에서 가상의 자아, ‘아바타’가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펼쳐내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시그니처인 에너지의 파동을 통해 메타버스 안에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듯 생동감 넘치는 나나랜드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강렬하고 경쾌한 색감으로 표현된 나나랜드는 고통과 결핍이 없는 사랑과 행복만이 충만한 공간입니다. 이를 통해 감상자는 이 가상의 세계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존재하는 생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작가 자신이기도 하지만 바로 당신이기도 합니다.
문화저널 맥 (언론보도)
에너지의 파동이 만들어낸 작은 우주 '생명의 근원'
"제가 처음 만난 물은 어머니 배 속 양수였습니다. 따뜻한 그곳에서 느꼈던 신비스러운 빛과 소리를 당시는 기억할 수 없었지만, 시간이 흘러 생명을 품고 세상에 내보이며, ‘엄마’라는 이름을 얻은 후에야 그 기억이 선명해졌습니다." (작가 노트 中) 김나영은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국립 경상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뒤 2012년 가족과 함께 세종시에 정착하면서부터 ‘미친 듯이’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서양화가입니다. 4번째 전시 ‘물과 바람의 기억’은 작가의 작품세계에 일관되게 등장하는, 캔버스의 배경에 비구상적으로 표현된 ‘에너지의 파동’을 전면에 끌어낸 작품들로 구성됐습니다. 작가가 말한 것처럼 이 에너지의 파동은 물과 바람으로 상징되는 자연을 만나면서 생명의 근원이 됩니다. 마치 작가가 어머니의 배 속에서 처음 느낀 에너지의 파동처럼 말이죠. 그렇습니다. 어머니의 자궁은 작은 우주입니다. 태아는 양수에 떠받쳐진 상태에서, 태반을 통해 어머니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죠. 생명의 근원이 되는 그 파동, 이번 전시작품들은 그 파동의 기억입니다. 김나영의 작품세계를 관통하는 '작가적 정체성'인지 모르겠습니다.
문화저널 맥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