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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희

Kim Kwihi

함부르크대학교 언어학과 학사

75점의 작품
75점의 작품
개인전
2022 Amor Fatima - 삶의 두께, 색의 관조 (토포하우스)
단체전
2022 서울아트쇼 (서울 코엑스)
Fase5th 전 (대전MBC M gallery)
공주문화재단 그림상점로 참여작가선정 (공주 이미정갤러리 )
한익환서울아트박무관초대2인전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소담선물전 (혜화아트센터,서울)
2021 FASE전 (대전)
대전 둔산아트페어 (대전)
국제화랑아트페어BAMA (부산)
더코르소 호텔아트페어 (부산)
그림친구전 (혜화아트센터,서울)
2020 FASE전 (대전 M Gallery)
대전MBC M gallery 초대 3인전 (대전 M갤러리)
조형아트페어 (서울 코엑스)
2019 자늑자늑전 (대전 MBC MGallery)
FASE전 (대전 갤러리 서)
원신흥동 도서관 갤러리 2인초대전 (대전 )
작품소장
2020 나무병원 (서울)

작가의 말

그림은 아마 아름다운 세계를 표현하는 공용어가 아닐까요 - 통역이 필요 없는 말입니다.

저는 그림을 통해서, 오브제의 내면세계를 반영해 보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 내면세계는 오브제의 유기적 구조뿐만 아니라,

그 감정, 특히 슬픔과 약함까지도 포함한 모든 것으로써 각인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삶이 과거의 바탕 위에서만 세워질 수 있음과 같이,

‘저와 다른 모든 이들의 일상의 삶’을 제 그림 속에 투명하고 가꿈없이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제 그림이 관찰자로 하여금 고개 끄떡임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제 나름의 수준에 이를 때까지 붓질을 계속합니다. 또  이 그림이 우연한 관찰자의 눈에, 제 생각이 더 이상의 해석 없이도, 금방 보일 수 있겠는가를
제 스스로에게 꾸준히 물어봅니다.
이런 의미에서, 그림은 저의 세상에 대한 약속이며, 자신에 대한 의무입니다.

Art, I would say, may be an universal language expressing our beautiful world. You don not need to interprete it. Through my work of painting, I try to reflex the inner world of the objet ingraved with not only its biological construction, but also its feeling, especially its rejoicings, sorrow- and weakness at all. As the present life is supposed to be built on the ground of the past, I try to show ‘all my and others daily life’ in my pictures. My brushing work goes on and on, until the painting seems like sufficient to be approved by the observers, at least in my self niveau, I mean. I ask myself constantly if my work can succeed in transmitting what I wanted to express on canvas. without any further translation. In this sense, painting is my promise to the world and self obligation to my own life.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우리가 볼수 있는 하나의 세계를 넘어 세상에 존재하는 예술가의 수만큼 많은세계를 볼 수 있게한다
마르셀 푸르스트의 말처럼
나의 표현을 누군가와 공유하는 기쁨이 크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삶의 위안
아름다움의 가치를 공유함
색의 무한함을 전달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캔버스 밑칠을 아주 공들여한다
삶을 경험을 붓칠하기위해서다
생생한 오브제를 위해서 전통기법을 모두 사용한다
특히 마티에르와 임파스토를 병행하면서
Sfumato 효과에 주력한다
인간의 삶자체가 명확한 답이 없다
붓칠를 공들려 작품의 완성도가 곧 확실한 답을 준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궁남지 연못 버드나무 부용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문학작품과 그림의 콜라보
우리나라의 유서깊은 문화유산
내가 직접 가꾸는 정원
과거 살았던 장소의 추억
그들이 나의 상상의 원동력이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오브제의 형상화
나자신만이 가진 특별함을 나타내고싶다
게오르규 바젤리츠같은 독특한 화가가 되고싶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누구나 즐기는 그림
20 30십대가 좋아하는 그림들을 뛰어넘는 그림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정원가꾸기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꾸준한 작품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