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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지

None Z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회화 (서양화)졸업 학사

8점의 작품
8점의 작품
개인전
2023 다른 이름으로 저장 (갤러리 아미디, 서울)
STARDUST (더아트나인갤러리, 서울)
2022 uminant hour : 빛나는 시간 (맨션나인 갤러리, 서울)
그림 시계: Draw the time (스타필드 하남 작은 미술관, 서울)
조심과 초월 (정수아트센터, 서울)
2021 SKY COLLAGE (아미디 갤러리, 서울)
모든 밤,모든 빛 (맨션나인 갤러리, 서울)
2020 뉴런: 뉴 러닝 (예술집, 서울)
시간과 불꽃 (쌈지길 갤러리, 서울)
수면 위로 떠올린 (예술공간 봄, 수원)
INNER SIDE: THE LIGHT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서울)
단체전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코엑스, 서울)
BAMA부산국제화랑 아트페어 (백스코, 부산)
새해 선물전 (비움갤러리, 서울)
Moonshot Thinking (올리비아박 갤러리, 서울)
여름 선물 28전 (비움갤러리, 서울)
When We Are Together (갤러리 아미디, 서울)
Individuality: 개성 1부 (아트스퀘어갤러리, 서울)
Individuality: 개성 2부 (KT&G 대치갤러리, 서울)
2021 Perspectives 2021 (CICA미술관, 김포)
2021 새해 시작부터 선물전 (비움갤러리, 서울)
FLY HIGH (충무로 갤러리, 서울)
2020 Time to Greet (ADM갤러리, 서울)
부산일러스트페어 (벡스코, 부산)
CEIA단체전 (롯데백화점 중동점, 서울)
청년문화축제 동고동락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안산)
BAMA부산국제화랑 아트페어 (벡스코, 부산)
그리고 새로운 (57th갤러리, 서울)
제4회 경계해체전 (에코락갤러리, 서울)
쇼잉갤러리 (할리스커피나인스퀘어점, 서울)
Art in daily (ADM갤러리, 서울)
조형아트서울 PLAS (코엑스, 서울)
동네아트페스티벌 (ADM갤러리, 서울)
2019 단연: 다섯번째 계절 (용인포은아트갤러리, 용인)
작품소장
2020 고요한 방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Revolution-Still sleep (서울특별시청 문화본부 박물관)
수상/선정
2023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 국회 표창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
2022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 '퍼플라이트어워즈(Purple Light Award)' 우수상 (한국뇌전증협회, 서울)
제43회 대한민국창작미술대전, 동상 (한국서화협회, 서울)
2021 중앙회화대전, 서양화부문 특선 (중앙일보, 서울)
제2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2021 명상, 서울 Connect’ 예술공모전, 입선 (동국대학교, 서울)
2020 제42회 PCAF2020 동상(Bronze prize) 수상 (한국서화협회, 서울)
ARTME KEAs2020 선정
기타
2020 앨범자켓- NTX 싱글 앨범 [THE OPENING : HERMA]

작가의 말

반갑습니다. 빛과 어둠이 닿는 모든 곳에 감정을 쏟고, 의미를 부여하는 작가. 넌지입니다.

저는 모든 생명과 공간이 명암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시각화합니다.
또한 시간의 흐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에 주목하며 매 순간의 찬란함과 유한함을
그림 속에 녹여 담아냅니다.
그래서 작업의 화면 안에는 빛과 어둠, 살아있는 것과 죽어가는 것 그리고 시간의 연속성이 담겨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저는 제 인생의 반이 넘는 시간을 ‘간질’ 즉, ‘뇌전증’에 시달렸습니다. 이는 현재진행형이며, 뇌전증이라는 단어 뜻 그대로 내 머릿속에는 예상하지 못한 때에 번개가 내리칩니다. 이 질병은 제가 배척할 때엔 그저 부끄러운 결함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정면으로 마주 보아 온전한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나니, 이 병이 나의 오랜 벗이자 나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색감의 세계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저는 그동안 대면해온 빛으로부터 파생된 생각들을 작업에 풀어 넣어 화면을 구상하기 시작했어요. 이 고통을 기반으로 영감을 받은 '빛'과 '생명'을 작업의 주요 소재로 선택하게 된 것이죠.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생명력'과 '삶'입니다.
제가 그린 빛들은 모두 '살아있음'을 뜻하며, 한 인간의 시각으로 바라본 영혼과 생명을 표현한 것입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여행하는 영혼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장소와 구도로 담아내고 있지요. 이는 제 주변 환경뿐 아니라 온 세계를 감싸는 다채로운 불빛들에 관한 시각입니다.
이 불빛들이 제게 생명의 아름다움과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었듯이, 제 그림을 감상하는 분들께도 이 생명의 빛이 일상의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빛을 느낄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따스한 햇살, 거리의 가로등, 가게의 네온사인, 도시의 야경, 카페의 전구 조명등.
자연에서 오는 빛과 인공적인 빛 모두 제게는 의미가 되고 소재가 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빛을 통해 떠올린 영감들을 몇 가지 대 주제들로 분류하여 연작을 진행합니다.
제 대표적 연작들로는 전구와 네온사인을 사용하여 메시지를 전하는 <전구(Bulbs) 연작>.
놀이동산과 카니발의 분위기를 차용해 삶을 다루는 <카니발 연작>.
머릿속 뉴런 세포들의 정보 전달과 새로운 배움을 표현하는 <뉴런(New Learn) 추상 연작>.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연작들이 가지는 특징과 이야기에 맞추어 다채로운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빛과 어둠을 그리며 구축한 제 작업 세계에 방문해 주신 모든 대중들이,
넌지를 그림 속에 영원한 빛을 부여하는 '빛 작가'로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그림 속 꺼지지 않는 빛이, 삶에 지치고 몸과 마음이 병든 이들에게 온기와 위로를 건네는 소소한 응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De art82' interview] 빛과 어둠을 통해 생명을 관찰하는 아티스트 '넌지'
▶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빛과 어둠을 통해 생명을 관찰하는 작가, 넌지 입니다. ▶ 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5살때 어머니와 문화센터에서 미술을 배우기 시작했던 것이, 최초의 계기입니다. ▶ 작품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삶 속 무수한 공상들을 반추하며 화폭으로 옮겨냅니다. ▶ 작품을 만드는데 영감을 주는 것들은? 자연과 인공물에서 나오는 빛들이 주된 영감이 됩니다. ▶ 작품 당 평균 작업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적게는 1주일 많게는 한 달정도 입니다. ▶ 영향을 받은 작가나 아티스트는 누구이며, 어떤 점에 대해 영향을 받았나요? 제임스 터렐의 장엄한 예술 감각을 늘 존경합니다. ▶ 미술 작가로 활동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경제적,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조화롭게 유지하는것이 숙제입니다. ▶ 미술 작가로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적은 언제인가요? 진심으로 다가오는 팬을 만났을 때 너무나 보람있습니다. ▶ 우리나라 미술 시장에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갤러리와 작가간 존중과 소통의 부재와, 수익 구조의 음지화 입니다.
문화뉴스 (언론보도)
[미술전시] 빛의 색채로 세상을 만나는 뇌전증 화가 '넌지'를 만나다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사회에서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일들이 많다. 신체상의 이유나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 보통사람으로 살아가기에도 충분함에도 과거의 그릇된 편견으로 세상에서 소외시키기도 하는 부분들 중에 ‘뇌전증’이 있다. 뇌전증은 전기적 신호가 뇌 신경세포에 작용하여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도 37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회회적 편견과 부정적 인신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국제뇌전증협회(IBE)와 국제뇌전증퇴치연맹(ILAE)에서 매년 2월 둘째주 월요일을 뇌전증의 날로 정해두고 있다. 2022년 2월 뇌전증의 날에는 mz세대 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넌지 화가가 특별상을 받았다.
한국금융 (언론보도)
잠 못 드는 밤… 내안에 모든 것들이 술렁이네
수원 예술공간 봄, 넌지 개인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예술공간 봄’이 오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넌지 개인전 ‘수면 위로 떠올린(Awaking)’을 전시한다. 작가 넌지와 이지영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나에게 있어 수면(水面)과 수면(睡眠)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신문 (언론보도)
모꼬지심, 성수동 공간 와디즈와 괴짜빌리지展 개최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문화예술분야 선순환을 꿈꾸는 소셜벤처 모꼬지심이 성수동의 공간 와디즈의 개관 1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지난해 진행된 ‘괴짜들의 MBTI’ 전시에 이은 `괴짜빌리지展` 두번째 에피소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팬데믹(Pandemic) 상황까지 겹치면서 타인과 ‘공존하지 못하는 사회’ 속 무기력함을 회복하고자 별남이 아닌 특별한 나만의 괴짜성을 예술로 새롭게 시각화하여 소통하며 대중들의 갈증을 해소시키고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
잡포스트 (언론보도)
국내 신진 예술가 9명이 느낀 '제주의 기억'
국내 신진 예술가 9명이 제주에서 느꼈던 기억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수도권과 부산, 제주에서 활동하는 신진 작가 9명은 7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중앙로 하나은행에 위치한 돌담 갤러리에서 ‘제주에 예술이 녹아든다’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내‧외 신진 예술가 9명이 예술이 제주에 녹아드는 방식을 문화예술로 탐구한 작품들을 내놓는다. 전시참여 작가들은 서울, 경기, 부산,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시에는 심리적 공간을 다양한 색으로 채워가는 김수연 작가와 빛과 어둠에 의미를 부여하는 넌지 작가,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는 릴리 작가 등이 참여한다.
뉴제주일보 (언론보도)
내면 속 정처없이 표류하는 의식을 시각화하다…넌지 개인전 <수면 위로 떠올린>
안내 섬광, 혹은 광시증이라 불리는 용어는 다소 낯설지만 우리 모두 일상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증상이다. 눈을 감았을 때 어둠 속에서 보이는 빛의 잔상, 전기 자극으로 누군가에게는 뿌옇게 낀 안개처럼, 또 누군가에게는 소금이나 밀가루처럼 하얗고 작은 입자가 공중 속에 떠도는 광경이 연출된다. 한때 심리학자들은 이 같은 현상이 빛의 잔상이 아니라 우리의 의식이 무의식으로 전환되는 과정 속에서 무의식적 요소가 시각적으로 표현된 것이라 주장했다. 이 같은 무의식적 요소의 시각화를 고찰하고 작가 자신의 작품세계를 드러낸 <수면 위로 떠올린> 展이 오는 27일부터 예술공간 봄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넌지(이지영)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그가 뇌전증을 겪으며 느꼈던 고통을 치유하는 과정 속에서 갖게 된 인간의 뇌파 및 전기신호와 연관된 관심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그는 전시에 앞서 “나에게 있어 수면(水面)과 수면(睡眠)은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말했다. 지난 날의 부끄러움,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이 어우러져 잠들지 못할 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힘을 풀며 호흡할 때 고요한 바닷가로 빠져드는 느낌과 함께 잠들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경기일보 - 1등 유료부수, 경기·인천 대표신문(http://www.kyeonggi.com)
경기일보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