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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빈

Ahn, Dabin

School of Art Institute of Chicago (미국) Painting 학사

4점의 작품
4점의 작품
개인전
2013 빛의 기록 (갤러리 이마주 , 서울)
2012 Me, Myself and I (토포하우스, 서울)
2011 개인전 (갤러리소, 서울)
단체전
2013 12회 한국 국제 아트페어(KIAF) (서울)
Silence, I discover, is something you can hear (갤러리LVS, 서울)
2012 장흥 아트마켓 쨈 (서울)
Asia Contemporary Art Show (홍콩)
2008 Lightless Light (아이엠아트 갤러리, 서울)
작품소장
개인소장 외

작가의 말

2011년에 있었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작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다빈이라고 합니다. 학창시절 유독 미술 과목만 성적이 높았기 때문에, 진로를 정할 시기가 되었을 때 자연스레 마음이 기울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미술에 관심이 있었다기 보다는, 미대에 진학 후 본격적으로 그림을 배워 나가면서부터 열정이 생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2012년을 기점으로 작업 스타일이 조금 변했는데, 그림의 의미와 아이디어에 더 큰 비중을 두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2년 동안은 사실적인 묘사로부터 가장 많은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 그림 속 주제는 주로 일상적인 사물들이거나 저의 자화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답변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림 속 사물이나 자화상이 지니고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보단 사실적인 묘사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편 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제 자화상에 가장 애착이 갑니다. 정물을 그릴 때 보다 더 많은 집중력과 관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림이 완성되어지기 까지 그만큼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자화상을 통해 작가로서의 제 모습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작품이 갖는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로 아트페어와 같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그림들을 관람할 수 있는 큰 전시에서 많은 영감을 얻습니다. 저와 다른 장르의 그림들을 보며 혼자 작업하면서 느끼지 못한 사실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구체적인 작업 계획을 세워두진 않았지만,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다 보면 주제와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큰 변화 없이 기술적인 부분에 비중을 두고 작업 할 것 같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많고 다양한 전시를 통해 거리감 없이 친근한 느낌의 작가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그림 다음으로 좋아하는 활동은 볼링입니다. 1년 전, 취미로 시작한 이후로 아마추어 대회에도 참가하며 꾸준히 관심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직까진 도시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바다 근처에 살며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