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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꽃이 피다

서울공예박물관   I   서울
사람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실을 만들고 옷감을 짰다. 실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가락바퀴가 한반도에서 사용된 것은 초기 신석기 시대부터이다. 그보다 훨씬 후에 옷감을 짜면서 단순한 무늬를 표현하기 시작해 7세기경에야 5개 이상의 색실을 사용하여 복잡한 무늬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 자수를 통해서는 자유롭게 무늬를 만들 수 있어서 1세기부터 벌써 복잡한 무늬를 표현할 수 있었고 그 크기와 표현 방식에는 한계가 없었다. 직조보다는 자수가 무늬를 자유롭고,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처럼 자수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편하며 일상생활 가장 가까이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매체이자 생활 도구였다.

<자수, 꽃이 피다> 전시는 서울공예박물관 허동화·박영숙 컬렉션에서 선정한 자수 병풍을 회화적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일상생활 구석구석을 수놓은 여인들의 마음을 담은 문양의 의미와 자수 기법을 소개한다.

전시 정보

작가 다수
장소 서울공예박물관
기간 2021-07-16 ~ 2023-12-31
시간 10:00 ~ 18:00
· 상설전시
· 화~일요일 10:00~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주최 서울공예박물관
주관 서울공예박물관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2-6450-7000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서울공예박물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4 (안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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