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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내음

Hyeon Naeum

6점의 작품
6점의 작품
개인전
2023 이끌리어 (종로 갤러리 M)
2022 바람의 향 (강남 신상 성형외과)
2021 볼 수 없는 향기를 그려보자 (갤러리 민님)
단체전
2024 빛과 향기를 담다 (하랑갤러리)
2023 초대작가전 (일산 롯데백화점 1층, 다락별장)
서울아트쇼 (코엑스)
제주 아트페스타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

작가의 말

기도의 향기를 전하는 향 작가, 현내음 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림을 도전하면서 기도를 통해 '향기' 라는 주제가 떠오르고
그것을 내 것이 아닌 나의 주 되신 분을 통해 나타낼 것에 대한 확신이 들어서 결심하게 됐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람이 스스로를 나타내고 드러내기 위해 손짓 발짓과 언어를 사용하듯이, 향기도 보이지는 않지만 지금 여기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 후각을 자극하여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그 향기가 자신있게 드러내고자 하는 향기가,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가 모여 하늘로 올려지는 기도인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사용하는 표현법은 결 표현인데 물감과 붓을 이용해 표현합니다. 이유는 바람은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를 이끌어준다 생각되기에
때로는 포근하며 때로는 밀어주는 바람을 연상케 하기 위함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바람의 향 시리즈 중 처음으로 바람과 함께 일렁이며 이글거리는 표면을
표현한 바람의 향-Sun 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로는, 자연에서 오는 향기와 글귀, 성경, 자연의 사진등에서
얻어집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주로 "바람의 향" 에서 바람을 매개로 형상화한 것이
깃털인 만큼 자주 등장 시켰는데, 앞으로는 캔버스 화면에 등장하지 않기도 하며 보다 자유로운 깃털을 그려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 사람이 스스로 빛나는 삶을 지향하듯, 빛나는 향기를 표현해 갈 것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언뜻 보았는데도 자꾸 생각나며,
현내음의 그림을 신뢰하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진정성 있는 향기로운 화가로 기억되고 싶어요.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그림의 색채 및 표현을 넘어 말씀 앞에 치유 받아 그것을 화폭에 담는 것을 대중이 이해하고 각자의 소원이 생기길 소망합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그림과 자신 앞에 당당하기 위해,
근력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취미로는 사진 및 글쓰기가 있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툭 치면 온화한 언어가 자연스레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호흡을 통해 저의 목소리의 본질을 끌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시] 겨울과 봄 사이에서… ‘빛과 향기를 담다’ ‘자기 은폐’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 나들이 철을 맞아 화랑가도 긴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는 중이다. 갤러리에 걸린 작품의 면면을 보면 새봄을 의식한 듯 전체적으로 색상이 밝아졌음을 알 수 있다.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하랑갤러리는 봄이 왔음을 만방에 고지하는 ‘빛과 향기를 담다’ 전을, 인사동 갤러리이즈는 화사한 봄빛 속으로 나가지 못해 자신을 안으로 가두는 ‘Self-Concealment(자기 은폐)’ 전을 개최한다. ... 현내음 작가는 바람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향기의 외관을 시각적으로 재현한다. 부드럽고 평온한 산들바람 속에서 깃털들은 각자의 춤을 춘다. 사람은 대상을 공감각적으로 인지할 때 더 오래 그리고 강렬하게 기억한다고 한다. 캔버스에 펼쳐진 깃털·꽃·풀은 바람이 실어 나르는 향기를 상상하게 해 준다. 현 작가는 “향기가 퍼지는 데는 공간적 제약이 따르지만 바람과 함께라면 어디든 닿을 수 있다. 바람이 전해주는 향기가, 바라보는 이의 시선 곳곳에서 생명력이 얻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일 시작된 전시는 3월3일까지 이어진다.
스카이데일리 (언론보도)
[인터뷰] '바람의 향기'를 그리는 현내음 작가
작품은 작가를 닮는다는 말이 있다. 어찌보면 창작자의 생각이나 작업 환경은 그대로 작품에 투영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작품을 들여다 보기 이전에, 작가를 먼저 들여다 보면 그 작품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이에 브레이크뉴스는 국내 작가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작가의 작품은 물론,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 3년 전 첫 개인전이 열렸다. 당시, 작품의 이야기와 그림체를 구상하고 작가명인 ‘현내음’으로 작품들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현내음’은 ‘향기를 보다’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며 나의 작품의 주요 주제인 향기를 통해 스스로가 매력을 숨길 수가 없는 존재라는 것이 전해지길 깊이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BreakNews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