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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영

Woo Kyungyeong

단국대학교 서양화 학사

3점의 작품
3점의 작품
단체전
2023 At Last 4th (라메르 갤러리)

작가의 말

나에게 이 질문을 던지고 싶다 ‘이 조형은 세상에 왜 나왔는가’ 나 자신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대상을 낯선 면모를 발견하고 수집하고 있다.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일상들의 이미지들을 포착하여 내밀한 사유를 통하여 재단되고 구성함으로써 다시 회화로 재현하고 있다. 나의 작업에서는 회상과 감정 그리고 사건을 담아내는 작업을 한다. 일상 속에서 눈에 띄지 않는 사소한 일들을 주목하며 영감을 얻는다. 감정을 느끼는 일상 속에서 찾는 복합적 감정, 충격을 주는 사건을 그림으로 표현해 내기도 한다. 자신이 깊게 상념에 빠지는 것들에 주목하며 제단하는 것을 중점을 두고 작업을 접하며 작가로서 이어 나가고 싶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품 중 ‘오키나와’는 나 자신이 일본여행을 갔을 때 의 풍경을 찍은 사진을 편집을 통해 제단하고 재구성하여 캔버스에 옮겨 그린 작품이다. 배경의 okinawa 는 실크스크린을 이용하여 찍은 것이다.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등장한 아이와 노인은 두 원의 형태 안에 함께 배치된다. 오키나와에서 느꼈던 내 감정을 기록하고 싶었다. 작품의 감상은 자유롭게 생각하면 된다. 작품 속 작은 사건 또한 작품을 감상하는 참여자의 상상에 맡기고 열린 결말로 이어가고 싶다.
오키나와는 내가 보았던 풍경 그리고 그때의 냄새, 감정들이 복합해 만들어진 것이 작품 ‘오키나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