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홍익대학교
동양화
학사
대나무를 모티브로 대숲의 풍경과 옛 묵죽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나무를 의미하는 하심(下心)이란 것은 마음을 내려놓고 세상에 휩쓸리지 않은 것 입니다. 요즘 화두인 힐링과 하심이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제 작품을 보며 숲을 산책하듯 시원함과 편안함을 느꼈으면 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대학다니며 선배들의 열정적은 모습과 좋은 작품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방하심,힐링,소요,등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본은 석채로 바탕을 깔고 금박과 은박을 사용하여 표현합니다.
주로 석채로만 작업하다 숲 사이로 들어오는 햋빛을 표현하고자 금박 은박을 사용하다 박에 대해 흥미가 생겨 거의 박으로만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모든 작품이 다 소중하지만 지난해 겨울 페어 다녀와서 작업한 16번 30번 작업을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여행다니다 지나치는 풍경들 또는 책을 보다 떠오르는 이미지로 작업을 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대나무는 계속 유지하면서 여러 기법을 연구하고 표현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