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Imaging Art and Science
석사
덕성여자대학교
서양화
석사
덕성여자대학교
동양화
학사
지금 저는 그림도 춤도 '구원'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을 향하고 있습니다. 헤매면서, 지극히 헤매면서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림을 보는 모든 이들과 함께, Orpheus의 전설과 이야기가 불러 일으키는 감정을 같이 하고 싶었습니다.
저에게 음악의 상징인 Orpheus는 항상 갈망하고 끊임없이 고통 받으며 자신을 사회에서 스스로 격리시키며 사람들에게 이해 받지 못하고 또 사람들에 의해 망가지는 화가 자신이기도 합니다.
Orpheus 는 비극적 생을 마친 다른 화가들과 같이 슬프게 나의 삶으로 들어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업을 통해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에서 받았던 상처 , 자신과 외부와의 갈등, 인간관계에서 느꼈 던 미묘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 등을 드러내고 치유하는 과정이며 제 자신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입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림을 그리고, 오려내고 다시 천위에 혹은 종이위에 꿰매는 일을 반복합니다.
가느다란 실은 아주 예민한 감정선을 표현하기 적절하며, 칠하고 꿰매는 작업을 통해 치유룰 경험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항상 지금 하고 있는 작품~항상 지금 하고 있는 작품~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그리스 신화, 문학 작품, 영화, 그리고 말씀...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까지는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들여다 봤다면 이제는 그곳을 비추는 빛에 대해 작업하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맑은 물 같은 밝은 빛 같은 그림을 그리는 작가 ♡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한국 무용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절대자 앞에서 추는 가장 거룩한 춤 승무 배우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