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서양화
석사
중앙대학교
서양화
학사
^^ 강명규 입니다. 그림 그리는 것 좋아합니다.
어릴적 유치원에 갈 시기, 살던 동네에는 미술학원 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스타일이란 것이 표현 방법이라면 없습니다. 익숙해지면 다른 기법 찾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지난 전시의 주제는 '행복해야 할 권리' 였습니다. 보통 살아 있는 것이 아닌 것으로 여기는, 예를 들면 담벼락이나 계단 등에 '숨'을 넣고자 했습니다. 무생물이라는 것 또한 결국 숨을 가진 것들이 만들어 내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그것 역시 귀하게 여겼고 인간과 식물, 식물과 무생물, 무생물과 인간 등 상호간의 존중이 서로의 행복을 찾는 출발점이라 생각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제가 가지고 있는 친구의 작품은 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인문, 사회, 과학 분야의 글이나 강연등 외부의 영향을 받기도 하나 주된 재료는 내 안으로 깊숙히 들어 갈 수 있는 마음 상태일 때 그 안에서 자연스레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기존 작업의 연작 확장판이나 근래에는 만질 수 있는 입체물에 관심이 생겨 용접 기술을 좀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딱히 취미라 할 것이 없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없구요. 원은 한 가지 있는데 한국에서 육로로 유럽이나 아프리카를 갈 수 있다면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