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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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 서양화 석사
덕성여자대학교 서양화 학사

가을 기억

아르슈지에 수채
61x57cm (20호), 2017 작품코드 : A441-019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렌탈요금: 69,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1,500,000원

렌탈요금: 69,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1,500,000원

큐레이터 노트

이효주 작가는 인간의 삶과 언제나 함께 해온 싱그러운 식물들을 정교하게 관찰하고 이를 세밀화법으로 그린다. 관람자의 시선은 곧게 뻗은 줄기에서 우아한 곡선을 뽐내는 잎사귀에서 꽃봉오리로 천천히 옮겨진다. 식물을 모티프로 한 미술작품의 역사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다. 그 중 19세기 말 유럽을 기점으로 유행한 아르누보 양식은 식물의 직선과 곡선을 장식적 요소로 활용하는 특징을 지닌다. 이 양식에 큰 영향을 끼친 화가 존 러스킨은 “모든 아름다운 미술작품은 의도적이든 우연적이든 자연의 형태를 닮아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효주 작가의 작품은 식물의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이면서 동시에 이를 장식적으로 표현한다. 울창한 나무 숲 대신 나무 한 줄기, 흐드러지게 핀 꽃밭 대신 한 두 송이의 꽃을 집중적으로 표현함으로써 회화의 미적 요소를 부각시키고 디자인적 구성요소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처럼 캔버스 위에 부유하듯 떠 있는 식물은 그 나름의 유려한 곡선과 직선의 미를 뽐내며 관람자의 시선을 쉬이 사로잡는다.

추천 이유

이효주 작가의 작품을 보면 떠오르는 시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바로 나태주 시인의 <풀꽃>입니다. 자연은 태초부터 늘 인간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기에 쉽게 지나쳐 버릴 때가 많습니다. 식물을 그리는 이효주 작가의 행위는 그간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 온 식물들을 자세히 보고 또 오래 보아 기록한 것임을 의미합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우리 주위에서, 우리 곁을 지키는 조용한 생명들에 눈길을 주는 행위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 작품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때문에 평범한 일상에서 새로운 미를 찾고 이를 조용히 그려낸 작품을 보고 있으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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