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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Kim, Taekyun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 학사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 석사

펭귄들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80x117cm (50호), 2012
작품코드: A321-020

렌탈요금: 150,000 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3,000,000 원

* 운송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큐레이터 노트

김태균 작가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흥미로운 상징과 비유를 전하는 작가다. 얼핏 보면 작가가 ‘펭귄’을 통해 상징하고 비유하고자 하는 바가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물안경을 끼고 산소호흡기를 달고 있거나, 머플러를 두르고 있는 펭귄들이 진지하기보다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품 하나하나 들여다볼수록 펭귄은 남반구 저 반대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현대사회와 그 속에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반영임을 깨닫게 된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펭귄은 조류이지만 날지 못한다. 그럼에도 자신들만의 생존방식을 개척해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간다. 안쓰럽고도 대견하기도 한 그 모습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바로미터이기도 한 것이다.

추천 이유

삶이 흔들릴 때, 나만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그런 나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가장 큰 힘은 ‘웃음’으로부터 옵니다. 피식, 터져 나오고 마는 웃음에서 비로소 잔뜩 긴장하며 살아가던 삶의 끈이 느슨해집니다. 솔직하게 한번 웃고는, 지나간 어제를 잊고 후회 가득한 오늘을 정리하고, 익숙하고도 새로운 일이 가득할 내일을 맞이할 수 있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김태균 작가의 펭귄들이 보는 이에게 주는 카타르시스가 바로 이 지점에 맞닿아 있을 것입니다. 작가는 끝없는 일상의 고민과 질문을 마주하면서 살아가지만 결코 그 무게에 갇히지 않습니다.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회의 공간, 혹은 좀 더 생동감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는 단조로운 인테리어의 공간에 더없이 어울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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