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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영 You, Ah Young

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홍익대학교 애니메이션 학사

Amor Fati

캔버스에 유채
130x130cm (100호), 2014
작품코드: A185-010

렌탈요금: 250,000 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7,000,000 원

* 운송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큐레이터 노트

작품 속 인물들의 모습은 우리가 지나치는 일상의 순간을 묘사한 것처럼 보인다. 어린아이, 분주하게 자기 갈 길을 가는 사람들, 의자에 머리를 누인 사람,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누운 사람들 등 일상의 평범한 풍경들이 작품에 담겨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일상의 소중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작가는 인간의 삶을 시시포스의 삶에 비유한다. 시시포스는 평생 커다란 바위를 산꼭대기로 밀어 올려야 하는 벌을 받은 그리스 신화 속 인물로, 바위가 산꼭대기에 이르면 다시 아래로 굴러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그 고역을 영원히 되풀이해야 한다. 시시포스의 반복되는 무의미한 행동은 하루하루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지루한 우리의 일상과 같다.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 채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매일 일터로 나가는 우리의 삶은 무의미한 투쟁에 불과하다. 유아영 작가는 일상을 포착하는 것에서 나아가 그 속에 숨어있는 실존주의적 문제와 고민을 작품에 담아낸다.

추천 이유

의미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괴로운 일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죠. 여행하거나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말이죠. 사진을 찍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의미 있는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기도 하지만, 사진을 찍음으로써 일상적인 순간이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평범하고 일상적인 순간을 그린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삶에 대한 작가의 애정어린 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다면 이 작품이 당신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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