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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석 Kang, Jun-Seok

신라대학교 미술학 학사

Going Home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90x72cm (30호), 2015
작품코드: A115-002

렌탈요금: 99,000 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1,800,000 원

* 운송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큐레이터 노트

강준석의 작품에는 뛰어난 감수성에서 비롯된 시적 서정성과 무한한 상상력이 자리한다. 작가는 어린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추억들을 끊임없이 마주하고 되새긴다. 그래서 작가의 작품에는 어린 시절 만화가 주던 유쾌한 위트와 순수한 동심, 그리고 동화적 환상이 생동한다. 이는 더 이상 돌아갈 수 없지만 누구나 그리워하는 순수한 세계를 선명하게 환기시킨다. 이렇게 향수와 감동, 환상과 신비가 어우러진 작가의 작품 속 세계에서는 노스탤지어와 판타지가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몽환적인 색감과 대비되는 단순하고 함축적인 선은 내면의 기저에 잠재된 순수함을 표명하고, 복잡하고 구상적인 현실에서의 해방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무한히 자극시킨다. 또한, 면과 선이 교묘히 서로를 침범하며 교차하는 지점에서 결국 모든 시공간은 해체되고 현실과 환상의 경계는 무화되어 이제까지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낸다. 내면의 가장 깊은 곳에 담담하게 지어진 이 신비로운 이야기는, 보일 듯 잡히지 않고, 꿈꾸는 듯 아름답게 울리는 행복하고 설레는 동화와도 같다.

추천 이유

마치 한편의 카툰을 보는듯한 유쾌한 위트와 솔직한 동심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특유의 담담한 선과 그에 비해 강렬한 색채의 대비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불타오르는 들판과 어수선한 색감 속에서 공허한 듯, 처연한 듯한 우주복 속의 인물의 표정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강준석 작가의 위트에는 현실을 넘어서 환상을 향해 열린 문과 같은 새콤달콤한 유머가 숨겨져 있습니다. 작가는 여러 작품을 통해 아이 적 순수한 세계를 그리워해왔습니다. Going Home, 우리가 힘을 내서 돌아가야 할 곳은 다름 아닌 어린 시절의 순수함이 아닐까요? 이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작품은 메마른 감성을 간지럽힐 장난스럽고 유쾌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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