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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로 선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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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서양화 석사
서울대학교 서양화 학사

한 발로 선 형상

캔버스에 유채
184x130cm (120호), 2013 작품코드 : A0751-0018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20,000,000원

구매가격: 20,000,000원

큐레이터 노트

장규돈 작가의 작품은 우주의 기원, 곧 자신의 근원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생체에 대한 그의 관심은 또 다른 작은 우주인 개체들에서 힌트를 얻기 위함일 것이다. 그의 지적 호기심은 종교와 과학 등 수많은 학문적 시도 끝에 ‘표현’이라는 방법으로 발현된다. 그는 오감으로 느끼는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표현이라는 활동으로 전환하여 극단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한가지 방법만 고수하지 않고 다양한 표현법의 변조를 보여주는 화면은 생성과 근원의 에너지와 관계한다. 충동으로 채색된 자극적인 색채는 작가로 하여금 또 다른 충동을 유발하고 이러한 과정으로 작품이 완성된다. 그가 그토록 알기를 갈구했던 미지의 세계가 캔버스 위에서 실험되고 있는 것이다.

추천 이유

강렬하고도 자극적인 붉은 색채와 흐르는 듯한 유선형의 유기적인 형태는 낯선 감각을 일깨웁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신체를 구성하는 기관들을 연상시켜 익숙하기도 합니다. 장규돈 작가는 인체나 동물 등 생물체의 형태에서 얻은 영감으로 태고의 모습을 상상하여 표현합니다. 이는 나아가 우주의 근원과 에너지와 같은 초월적인 대상에 대한 탐구를 나타냅니다. 거침없이 표현된 질감과 색감, 그리고 형태는 초월적인 에너지를 탁월하게 표현해냅니다. 감각 기관을 통해 대상을 여실히 느끼는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그의 작품들처럼, 그의 작품을 통해 느껴지는 감각에 집중해보세요. 새로운 영감과 신선한 에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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