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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서양화 학사
백석예술대학교 회화 전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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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73x89cm (30호), 2018 작품코드 : A0672-0327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렌탈요금: 99,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4,000,000원

렌탈요금: 99,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4,000,000원

큐레이터 노트

장승호 작가의 그림에는 작가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무언가’보다는 ‘그리기’ 그 자체, ‘그린다’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여 회화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간간이 보이는 구상적 요소는 일상의 풍경이기도, 주변의 환경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점, 선, 면, 색의 아주 기본적인 조형요소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그리기’는 과정에 대해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더욱이 색의 중첩이나 행위의 반복적인 요소가 무겁지 않은 철학적 분위기를 이끌어 내기도 한다. 작가와 회화의 본질, ‘그린다’는 행위에 대해 숙고한 흔적이 일관된 주제로 나타나는 작업이다.

추천 이유

장승호 작가는 회화를 자연 그대로의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재현하고, 대상을 표현하는 도구가 아닌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원초적이고 원시적으로” 일종의 흔적들이 쌓여 이루어진 또 하나의 자연이자 풍경인 것입니다. ‘그린다’는 행위 자체가 “나를 살아있게 하는 이유”라고 말하는 장승호 작가를 통해 순수함을 체험하기도 하고, 작품을 이루는 조형요소를 통해 회화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기도 합니다. 색과 색의 조합, 면과 면의 중첩, 구상과 추상의 경계 등 작가가 ‘그린’ 흔적들을 따라가보며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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