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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Kim, Ji Young

홍익대학교 서양화 석사
홍익대학교 서양화 학사

Mixed 0909

캔버스에 에나멜채색
162x260cm (200호), 2009
작품코드: A042-005

렌탈요금: 렌탈불가
구매가격: 9,000,000 원

* 운송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큐레이터 노트

도시인들은 자연을 열망하지만, 이들이 여행 등을 통해 찾는 곳은 비슷한 거대 도시이기 일쑤다. 자연 가까이 간다 해도 실제적인 자연이라기보다는 이상적 자연 겉핥기에 그치기 마련이다. 작가의 표현에 따르면, 여행자들은 현실의 도시 새장(City Cage) 문을 열고 또 다른 새장으로 진입하며, 그곳의 삶을 동물원 구경하듯 바라본다. 이러한 관찰자적 시선은 서로 꼬리를 물고 돌아 도시 새장 안에서 공존한다.김지영 작가는 현대인의 뒤틀린 욕망을 직시하고 한 화폭 안에 도시 이미지와 자연 이미지를 공존시킨다.그러면서 평면적인 패턴화 작업을 통해 이들 관계가 서로 단절되어 있음을 보여 준다.실루엣만이 강조되어 현실감이 사라진 도시와 자연은 매끈한 이미지로만 남아 공허한 도시를 채운다.

추천 이유

절제되면서도 개성적인 색감, 이국적인 건물과 동식물의 실루엣, 화려하고도 인상적인 패턴이 큼 직한 화면을 힘 있게 메우고 있습니다. 떠났으되 완전히 떠난 것이 아니고 머물되 멈춘 것은 아닌 도시인의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이 작품은 진한 커피 한 잔과도 잘 어울립니다. 공간의 분위기를 확 바꾸고 싶을 때, 또는 새로운 공간 구성을 하며 인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때 만족할 만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지녀 작품 하나만으로도 효과적인 인테리어를 꾀할 수 있습니다. 젊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모색할 때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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