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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림 Noh, Jae Lim

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여유로운 시간 3-제주도에서

캔버스에 유채
140x140cm (100호), 2013
작품코드: A041-005

렌탈요금: 250,000 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7,000,000 원

* 운송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큐레이터 노트

노재림 작가는 동전을 그린다. 하지만 작품 속 투명한 물잔 안에 들어 있는 동전은 단순한 화폐 가치로서의 동전이 아니라 작가의 추억과 삶의 여정을 상징하는 매개체다. 따라서 이 작품은 단순한 정물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내면, 즉 생각과 감정의 초상화라고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전을 감싸고 있는 물은 작가 자신이자 하나의 우주이다. 이는 인간의 존재가 다양한 요소들로 구성된다는 불교의 인간관, 그리고 그렇기에 모든 개인은 하나의 우주를 구성한다는 불교의 세계관과도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작가는 투명한 유리컵을 통해 물과 동전, 혹은 물속의 동전을 여과 없이 드러냄으로써 투명한 사회에 대한 바람을 담아내고 있다. 이는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 사회와 사회의 관계 회복에 대한 작가의 염원일 것이다.

추천 이유

투명한 물잔 안에 동전이 들어 있고 그것을 비추는 빛이 굴절되어 사실적 효과를 극대화 합니다. 노재림 작가는 작품에 색감을 최대한 배제하고 모노톤을 사용하여 동전을 그려냄으로써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냅니다. 또한 물의 반영감에 따라 달라지는 동전의 배열과 그에 따라 반사되는 빛은 모노톤의 색감과 함께 감각적인 조화를 이루어냅니다. 따라서 이 작품은 공간을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연출하기에 좋은 작품입니다. 더불어 과거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동전을 마주하면 마음의 여유 또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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