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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Kim, Hyojung

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홍익대학교 회화 학사
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 (미국) Visual Arts 학사

unseasoned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80x130cm (60호), 2013
작품코드: A035-017

렌탈요금: 렌탈불가
구매가격: 12,000,000 원

* 운송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큐레이터 노트

김효정 작가는 무의식과 의식 세계의 간극을 작품을 통해 극복하고자 한다. 색들의 질감과 색감이 창조해내는 이미지를 통해 꿈인지 현실인지 단정 지을 수 없는 공간을 부유하는 작가의 감정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의 리듬을 표현한다. 빽빽한 주름과 몽롱한 색으로 가득 찬 작가의 작품은 마치 뇌의 주름 같기도 하고 이불의 주름 같기도 하다. 작가는 새벽에 눈을 떴을 때 순간 경험하는 몽환의 세계 그리고 의식의 세계에서 이불의 주름을 통해 발견하는 무의식의 잔상들을 형상화한다. 그것은 꿈과 현실을 동시에 부여잡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이기도 하고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욕망의 발현이기도 하다.

추천 이유

작품을 보고 있으면 마치 꿈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의식 저 편에 숨어 있는 무의식의 세계를 탐방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캔버스 위의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미지는 기이하면서도 서정적인 추상의 공간을 연출합니다. 조밀한 주름을 이루고 있는 섬세하고 자유로운 선들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색을 감싸 안으며 개인적이고 은밀한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혹은 현실에서 억눌러야 하는 감정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선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 보면 억눌렸던 감정이 해소되는 기분마저 듭니다. 일상의 무게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안정이 되어줄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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