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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된 작품
작품코드: A03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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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에 유채
140x160cm (100호), 2010

* 운송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 노트

풍경에 도취하여 걸음을 옮기다 보면 문득 내가 어느 곳에 있는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노경희 작가의 작품은 이렇게 무심코 시선을 돌리다 발견하게 되는 풍경을 화면 위에 담아낸다. 그녀는 여행하면서 찍는 사진 풍경 속에서 소재를 발견하는데, 무수히 많은 순간 중에 한순간을 포착하여 그 장면을 캔버스에 옮기는 것이다. 자꾸만 할 말이 없다고 하는 작가의 말에는 말하고 싶은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풍경을 보며 언어로 설명될 수 없는, 오감으로 경험한 감각들이 그림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첨가되고, 어딘가에서 볼 수 있지만, 어디라고 설명하기 어려운 풍경의 장소는 관객에게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준다. 관객에게 풍경 저 너머의 공간을 상상하거나 그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떠올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추천 이유

섬세한 묘사와 세밀한 붓 터치가 보는 순간 감탄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사실적 표현 이상의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일상의 풍경을 담고 있어 관객이 작품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동시에 독특한 구도와 감각적인 채도, 세심한 명암 표현으로 실제의 풍경보다 더욱 아련하고 낭만적인 느낌을 연출하기 때문입니다. 그림과 사진의 경계, 그리고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작가가 풍경을 바라보며 느낀 순간의 특별한 감성을 전달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차분하면서도 낭만적인 공간을 연출하기에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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