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樂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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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코드: A032-017

낙하(樂下) #3

장지에 채색
24x33cm (4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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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 노트

낙화생(落花生)은 땅콩의 다른 이름이다. 꽃이 떨어져 생기는 열매라는 뜻이다. 땅콩이 열매를 맺는 방법은 신기하다. 꽃이 피어 수정이 되면 꽃이 땅에 떨어지고, 떨어진 자리의 흙 속에서 콩이 달린다. 마치 떨어진 꽃이 다시 살아나서 땅콩을 만드는 것 같다. 이나경 작가는 여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아름다운 꽃이 떨어지고 있지만, 이는 결코 쓸쓸한 것이 아닌, 즐거운 일이라는 생각을 작품에 담아낸다. 땅콩이 열매를 맺는 과정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숙해지는 사람의 일생과 닮아있다. 그래서 작가는 꽃이 안전하게 떨어질 수 있도록 낙하산 위에 꽃이 핀 형태로 그려냈는데, 작가의 위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추천 이유

포근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이미지가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지루하고 우울한 하루를 보낸 당신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낙하산을 덮고 있는 혹은 낙하산 대신 그려진 꽃의 모습은 암담한 현실을 견뎌내는 희망을 상징하고, 저물어가는 인생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작가의 유쾌한 상상력에 미소를 짓게 되고, 작품의 내용인 낙화(落花)와 작품의 제목인 낙하(落下), 비슷한 발음을 활용한 언어유희에 한 번 더 미소를 짓게 됩니다. 거실이나 주방처럼 가족이 함께 모이는 공간에 어울리는 작품을 찾고 계신 당신께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크기가 크지 않아 공간에 포인트를 주기 위한 소품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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