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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Lee, Na Gyeong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단국대학교 동양화 학사

판매된 작품

I'm not there

장지에 채색
40x120cm (변형 25호), 2014
작품코드: A032-016

* 운송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 노트

우리는 어릴 적부터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그것을 성취하는 삶을 살도록 교육받는다. 무엇을 좋아하는 것보다 무엇이 되고 싶은 것이 중요한 우리에게 순간의 감정은 심연 속에 가라앉는 듯싶다. 감정은 억압과 통제의 대상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프로이트(Freud, Sigmund)에 따르면 모든 억압된 것은 회귀한다. 억압된 감정은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표출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진다는 것은 억압된 감정으로부터 해방된다는 것이고, 그것은 자신을 긍정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나경 작가는 여행을 통해 이러한 시간을 갖고,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작품에 담아낸다. 눈에 보이는 풍경, 과거의 기억, 상상 속 이미지가 어우러진 화면에서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자신이 느끼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고자 한 작가의 의도가 엿보인다.

추천 이유

익숙한 도시를 벗어나 낯선 풍경 속을 여행하면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게 되고, 분주하게 사느라 둔해져 있던 감각들이 깨어나 그 감정을 더욱 잘 느끼게 됩니다. 여행은 시간을 늦춰주고 진정한 삶에 대해 성찰하게 하고, 또 현재에 집중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낯선 풍경이 가져다주는 감동과 느낌을 화면 위에 담아낸 이 작품은 특별한 정서적 감응을 불러일으킵니다. 마치 내가 그곳에서 직접 그 풍경을 마주한 것처럼 말이죠. 겹겹이 쌓인 이미지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의식 너머의 세계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작품에서 묻어 나오는 아련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은 공간을 포근히 감싸 안아주고 순간을 즐기는 여유를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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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작품
[A032-017] 낙하(樂下) #3[A032-018] 낙하(樂下) in the sea[A032-019] 낙하(樂下) in the forest[A032-020] 낙하(樂下) in the forest #2[A032-021] I'm not ther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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