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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Lee, Na Gyeong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단국대학교 동양화 학사

● 판매된 작품입니다
樂下 in Paris Ⅱ

장지, 비단에 채색
65x50cm (15호), 2014
작품코드: A032-009

* 운송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큐레이터 노트

우리는 어릴 적부터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그것을 성취하는 삶을 살도록 교육받는다. 무엇을 좋아하는 것보다 무엇이 되고 싶은 것이 중요한 우리에게 순간의 감정은 심연 속에 가라앉는 듯싶다. 감정은 억압과 통제의 대상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프로이트(Freud, Sigmund)에 따르면 모든 억압된 것은 회귀한다. 억압된 감정은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표출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진다는 것은 억압된 감정으로부터 해방된다는 것이고, 그것은 자신을 긍정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나경 작가는 여행을 통해 이러한 시간을 갖고,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작품에 담아낸다. 눈에 보이는 풍경, 과거의 기억, 상상 속 이미지가 어우러진 화면에서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자신이 느끼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고자 한 작가의 의도가 엿보인다.

추천 이유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과 희망과 꿈, 자유의 상징인 열기구, 그리고 동물의 이미지가 한데 모여 몽환적이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작품이 자아내는 동화적인 분위기에 끌려 꿈처럼 아름다운 세계로 두둥실 떠오를 것만 같습니다. 짙은 그림자로 표현되었지만 열기구의 움직임이 생동감 있게 느껴집니다. 이 작품이 화사하고 은은한 색감을 사용하여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도 밝고 경쾌한 기운을 지니고 있는 것은 이런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생동감 덕분일 것입니다. 동심을 떠올리게 하지만 유치하게 느껴지지 않고, 밝지만 지루하지 않은 이 작품으로 당신의 공간을 꾸며보세요. 지루하고 답답한 공간의 분위기를 확 바꿔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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