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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보리 Hur, Boree

서울대학교 서양화 석사
서울대학교 서양화 학사

떨어지는 소시지들

캔버스에 유채
112x145cm (80호), 2013
작품코드: A030-003

렌탈요금: 200,000 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7,000,000 원

* 운송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큐레이터 노트

허보리 작가는 유희라는 도구를 통해 나약한 인간존재에 대한 불안과 불확실성에 도전장을 던진다. 작품에는 비유적 표현이 뿌리를 이루고 작가가 처한 상황과 감정이 줄기가 되어 스토리를 이룬다. 작가에게 소시지는 사회에 존재하기 위해 끊임없이 부여되는 책임과 의무와도 같다. 그래서 이런 폭력적이고 부담스러운 존재로부터 자신의 존재를 숨길 수 있는 곳을 상상한다. 거대한 산, 무성한 수풀, 정지해 있는 나무, 포근한 이불 속 등을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재창조해내며 현실에서 경험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유희적 풍자로 극복하고 있다.

추천 이유

일을 하고 또 해도 끝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산적한 업무를 보고 있노라면 소화조차 되지 않는 것 같은 답답함을 느끼게 되죠. 그러나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고민하면 고민할수록 답답함만 커지기 마련입니다. 오히려 이럴 땐 무거운 머리를 털어낼 필요가 있죠. 익숙한 풍경 속에 불쑥 엉뚱한 이미지를 등장시켜 예상 외의 웃음 주는 허보리 작가의 그림들은 이런 답답한 상황에서 큰 위로가 되어 줍니다. 맞닥뜨린 부담스러운 일들은 쌓여 있는 소시지로 치환되고, 그러한 유희와 풍자의 힘으로 우리는 또 웃으면서 남은 일들을 해치우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기운을 긍정적 에너지로 바꾸어 주는 상상의 힘을 가까이에서 느껴 보세요. 업무에 지친 곳일수록 이런 유쾌함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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